할머니댁 갔다가 내려오는데 담쟁이덩쿨 밑에서 뭘 자꾸 꾸물럭대길래 보니까 똥 묻는것 같더라구욬ㅋㅋㅋㅋ 그래서 빤~~~히 처다보면서 "오이구 고양이 똥따떠??? 똥 묻어떠???" 이러면서 계속 처다봤더니 처음엔 무시하더니 쭈그려앉아서 막 눈인사(ㅋㅋㅋㅋ)하면서 "오구오구 똥따떠요~~~ㅎㅎㅎㅎㅎ"하니까 마징가귀 하면서 몇번 저 힐끔거리더니 윗단지로 올라갔어요 ㅋㅋㅋㅋㅋㅋ 흐흫 고먐미야 미안해 근데 넘 귀여워떠..
댓글
애생겨요^^2017/09/14 14:42
그러니까 작성자님 똥싸셨다구요?ㅋ
쇼타와팬티42017/09/14 18:57
역시 냥이는 똑똑해서 사람똥도 묻어주네요
준레옹2017/09/14 21:04
고양이는 모르는 사람한텐 응가를 부끄러워하지만 친해지면 자랑한다고 합니다. 잘 보고 배우라고요.
그러니까 작성자님 똥싸셨다구요?ㅋ
역시 냥이는 똑똑해서 사람똥도 묻어주네요
고양이는 모르는 사람한텐 응가를 부끄러워하지만 친해지면 자랑한다고 합니다. 잘 보고 배우라고요.
다들 고양이가 그랬다고 하죠^_____^
*-_-*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