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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저도 친할아버지 뵙고싶네요.. 우리 아부지도 보고싶겟지..
ㅠㅠ
이게 뭐라고...ㅠㅠ
그렇게 고생고생하시다, 술에 의지하시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한량이어 도움도 못받고,
혼자서 아들 셋과 딸 하나를 키워내신 우리 할머니.
그리 돌아가실 줄 알았다면 술냄새난다고 뭐라하지 말고,
그 좋아하시는 술 천천히 드실 수 있게 해 드릴 것을.
술 때문에 돌아가시지 않게 지켜봐드릴 것을.
애주가가 되어 돌아보니,
할머니랑 소주 한 잔 하고 싶네요.
끄앙 ㅜㅜ
끄응 ㅠㅠ
난 또 손주사랑이라고..
술 안주로 얼음에 소금이라니..
오늘 당장 시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