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고당했네요..
그제 회사차로 자재를구하러 공구상가에 가서 상가앞 인도와 주차장 연결부위에 차를 세웠습니다..
일을 보다가 안에있던 차가 차를 빼달래서 우리 부장님이 차를 후진하는데 편도1차선 도로 맞은편에 있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상가로 들어오려다가 후진하는 우리차와 부딪혔네요..
전 중앙선 침범이 당연이 10대과실중 하나고 우리차는 오래된차에 피해도 적어 각자 해결하자 했더니 중앙선 넘은것맞다고 인정하면서 혹시라도 나중어 문제를 삼을지 모르니까 보험접수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시라 하고 우리도 접수해보니 둘다 같은 보험사였습니다..
중간에 잡다구리 빼고 어제 보상팀에서 연락이 와서는 상황이 애매하다하면서 5대5로 하자더군요..
중앙선넘은걸 블랙박스로 확인했고 차주도 인정했지않냐??했더니 상황이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가 아닐수도 있다네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하니 6대4까지 생각한다나??
열받아서 그때 현장얘기랑 왜다르냐? 당신들 금감원에 고발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경찰서에가서 중앙선 침범으로 딱지 끊으면 100%과실이 된다고 알려주네요..아오~
해서 오늘 경찰서에 접수하러 가는데 궁금한게 블랙박스에 번호판이 잘 안보여요..
차주의 인정이 있는 당시 보험사의기록과 번호판은 보이지않는 블랙박스의 영상으로 딱지가 끊어지나요?
혹시 일단 우겨보는걸까요?? 그럼 왜 저렇게까지 할까요?
https://cohabe.com/sisa/365716
블랙박스 영상으로 딱지끊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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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개소리는 변하지않네
열받아 죽을뻔했습니다..
신고한다했더니 언제 5대5가 확정이냐고 의견이라고 하내요..
신호위반 블박은 번호 깨끗히 나와야하지만 사고영상은 당시 차가 그대로 있고 사고자들도 있기때문에 번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장상황만 알수 있으면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안될수도있어서 저러나??싶어서요
보험사의 손해사정이 당사자의 정당한 사유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당할 때는 무조건 금감원에 민원을 접수하세요. 또는 한다고 하세요. 그러면 태도가 확 바뀝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진짜 태도가 바뀌었어요..
근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ㅜ
그리고, 아직 금감원 내지 소보원에 민원을 접수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하세요. 이를 함께 들은 증인이 있거나, 녹음한 증거가 있으시다면 말입니다. 5대5 내지 6대4로 악의 및 고의적인 손해사정을 하려고 했다. 라고 말입니다. 이는 형사적인 측면이 아니기 때문에, '미수' 따위를 따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한 행동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고 민원을 접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사과를 받으세요.
저같음 10:0만들고 보험사담당자 금감원에 찌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