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녘 9시 55분 영화로 보고 왔는데
관객이 많이 없는 것이 짠하고...
(저 포함 5명정도 ㅜㅜ)
주진우 기자의 간절함이 짠하고...
자기들 나름 위험함을 알고도 제보 하려는
사람들 조차도 짠하네요...
요즘 영화 개봉에 책도 나와서
여기 저기 팟케스트 나오는 것마다
다 듣고 영화도 봤는데,
진짜 MB는 돈의 신인거 같습니다.
정권이 교체 될 때 까지만 해도
박근혜는 503으로 들어갔고
그 옆방은 MB 꺼라 믿었는데
팟케스트와 영화를 보면서
어쩌면 헛된 바램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자기 목숨, 재산, 비겁한자들의 비난 까지
감수 해가면서 정의를 관철해가는 것을 보면서,
(주진우 기자 본인은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조금이나마 주진우 기자님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줄려고 책을 10권 주문 했네요.
김어준 총수 말대로 "아직까지"는 실패담을 다룬 영화지만
앞으로는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화로
기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잼남
저도 롯데 시네마에서 3D상영관에서 다른 2분과 함께 봤습니다.
완전 개인 감상실에서 본 것 같은 느낌...^^;
영화보고나면 정말 혈압올라 잠이 안옵니다.
반드시 꼭 봐야해요.
노스욕, RBC 로얄 뱅크오브캐나다, 농협, 그리고 관련 인물들.....
절대 잊지 않겠어요.
반드시 잡읍시다.
스릴러인줄알고 안봤는데!
주기자가 팟방에서 그랬었죠.
판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지 않는다고...
오직 여론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관심이 줄어들수록 못잡습니다.
화욜에 신도림서 봤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고요
그리고 김어준 나오면 다같이 웃음 ㅋㅋ
저도 주말에 보려고 예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