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1000일 기록 세우려
업무중 사고로 다친 사람 산재 처리는 커녕 출근 독촉에 무단 결근처리..
두렵다.
이 아픈몸 이끌고 출근하라하네.
사람 취급 안하네.
가족들 미안해.
마지막 유서로 남기신 짧은 몇마디에 눈물이 나네요..
왜 우리 주변에 진짜 고생하고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 이리도 하대받으시는지..
곧 추석인데 집배원, 택배 기사 분들 명절이 가장 무섭다는 시즌이라고하죠.. 부디 사고없이 안전하게, 그 분들도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cohabe.com/sisa/36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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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윗대가리들 진짜 ㅂㄷㅂㄷ 천벌 받을겁니다.
사람새끼들인가 악마새기들인가..?
역겨운 높으신 X들....우웨에엑
아이고 사고가 나는 원인이 수만가지고 사람의 건강 또한 그 원인인것을
과도한 무사고 성과독촉이 인명사고를 재촉했구나 ㅠㅠ
현장에서 무사고를 성과에 넣는것도 이해가 잘 안돼요.
물론 조심하고 그런건 좋지만 성과를 위해 주객이 전도된 기분이에요. 현장에서도 사고나면 무사고 성과때문에 제대로 산재처리 안해주잖아요
개 상놈의 ㅅㄲ들!!!!!!!
거가 어디요!!
가서 돌맹이를 던져블랑께
돌맹이가뭐여 바위를갖다 던져블고싶네
8월1일날 안양우체국에서도 한분 분신자살하셨죠.
윗대가리들 진짜 싹다 갈아엎어야되는데...
우리아빠 집배원인데
옛날 어렸을 때엔 장래희망에 꼭 등장하던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하대도 이런 하대가 없지요...
사람이 먼저다 를 지키기가 그렇게 어려운겁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가 인식이 많이 변화하길 바래봅니다. 슬프네요.
사실 우리들 모두의 책임도 있습니다. 명절이나 대목으로 택배가 많아지면 배송이 느려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생산공장도 문을 닫고 쉬는게 당연한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호주에 있었을때는 모든게 더 느리고 불편하지만 그만큼 노동자가 존중받았습니다.
참... 이럴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방관 한 분이 자살한 기사도 방금 보고 왔는데... 마음이 그렇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틀만에 오던 택배 일주일 걸려도 되니까 제발 성과니 뭐니하며 집배원님들 갈구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루동안 배달할 양이 엄청나서 당연히 내일 올거라고 생각했던 택배가 밤늦게 11시쯤 배송오시던 택배 아저씨가 너무 안타깝기도하고 죄송하기도 하더라구요..
독촉한 ㅅㄲ부터 직속상관에 책임자까지 전부 파면조치하고 과실치사에 준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 열받어...이 ㅆㅂㄴ들...제발똑같이 죽어주셧으면 좋겟어요
그렇게될수있다면 매일밤기도한다...
무사고 무재해
이건 안전이니 근로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재해와 사고가 났을경우 기업이 입는 손해를 막기위한 기업을 위한 구호임돠
안전불감증에 민감하면 예산을 늘려주면 되는데
몇년된 장구류 낡아빠진거 그냥 쓰라고 하질않나
공구 수리 요청하면 몇주를 기다려야 결재가 나고
현장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무실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상상해낸게 고작
무재해 며칠 무사고 며칠... 웃기고 기가찰 노릇임다
시스템을 잘만들어놓고 무사고 무재해 이러면
다행인데
사기치면서 우리 무사고 얼마 달성!!!!
이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