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자게이입니다.
여기저기서 맘충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저는 해물볶음집, 카페, 스파게티 이렇게 3개의 가게를 합니다.
세곳 모두에서 일명 맘충이라는 분들의 행태가 나타납니다.
식사하고, 술먹는 곳에서 애기 기저기 갈기. 다른테이블 손님들이 눈쌀을 찌푸려,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가게에 갈 곳이 없다고하네요. 없는건 가게잘못이지만, 테이블위, 의자에서 기저기 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기들 방관도 많습니다. 세곳에서 모두 발생하는데, 부모들이 거의 제지안합니다. "ㅇㅇ야 뛰지마~"하고선 자기할일 합니다. 직원이 좋은말로 해도 그뿐이고 좀 혼내키면 부모들이 불만을 말합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아이들 이쁘고 좋지요. 근데 영업하는 곳에서 부모들이 제지안하는 아이들 무서운 폭단입니다.
많은 글들에서 보면 "일부"라고 하지만, 제 경험상 50%는 맘충이라고 부릅니다.
댓글 주시면 답글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6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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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키즈존이 확대되고 있지요.
저도 아기키우지만 노키즈존 100% 이해합니다.
노키즈존은 너무 야박해 보여서 안하고 있습니다.
업종 특성상 정말 맘충을 온몸으로 체감하시는 일들만 하실듯...ㄷㄷㄷㄷ 화이팅입니다ㅠㅠ
그래서 올해안에 모두 정리예정입니다.
정 힘드시면 노키즈존 추천...
하나라도 더 팔고싶은게 사장욕심이라...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전 가게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애 다칠까봐 못돌아다니게 하는데.ㄷㄷㄷ
한가게당, 1년에 2-3번은 아이들 실수로 다친것도 가게에서 보험처리 합니다.
욕보시네요~ㄷㄷㄷ
그런 부모밑에서 인천 초등생 살해범과 부산 여중생 폭력사건이 발생합니다..오냐오냐 커온 아이들 치고 인성 제대로 된 아이들 단 한명도 없습니다.
오냐오냐인지..수수방관인지 잘 구분하기 힘듭니다.
저는 일단 식당에 얘들이 많으면 안들어가여
노키즈존 추천 합니다 ㄷ ㄷ ㄷ ㄷ ㄷ
저도 다른곳에서는 그렇습니다.
스시가게하는 친구가 항상 얘기합니다. 7세이하 10엄마중 8~9은 맘충이라고...
세곳의 특성상 다른데, 카페는 90%, 술집은 20-30%입니다^^
고급 아파트들 끼고 장사하고 있다보니 소문이 무서워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술한잔씩하면 토로를 합니다.
소문...정말 무셥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조심까지야...서로 조금씩만 생각해주면...
맘충X
일부 아이엄마, 아빠들O
제 경험상 50%정도라...일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맘충은 아이들 키우는 엄마(혼은 아빠)를 모두 벌레취급하는 좋지않은 표현입니다. 말씀하신 나머지 50%도 맘충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저급한 표현은 안쓰는게 좋습니다.
애니까 어쩔수없다 너도 애낳아봐라. 이소리가 젤 싫음. 내새키는 절대 저래안키움
키즈카페나 키즈존 갔음 합니다~!
없는건 가게잘못이지만, 테이블위, 의자에서 기저기 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어디서 갈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안가야 하는건지...
최소 화장실에 가서 갈아야죠 상식아닌가요?
본인 차안이나 화장실은 어떨지요?게다가...
따끈한 기저기를 이뿌게 말아서 테이블, 의자에 두고가시는건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차안은 그렇다고 쳐도 화장실에서 기저귀 갈기 쉽지 않습니다
기저귀 교환대가 있지 않는 이상.. 엄빠가 같이 화장실 들어가기 쉽지 않은곳도 많구요
기저귀 놓고가는건 뭐 쓰레기 알아서 치워달라 이건가 싶네요;;
뜨끈한 기저기를 잡을때의..기분이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는 합니다.
그러다보니 작은가게나 식당은 잘 안가고 대형마트나 백화점같은 키즈존 잘되어 있는데만 찾아다녀요.
좋은 마인드시네요
저희도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맘충소리 듣기싫어서 아이들 데리고 나가기 겁난다고... '맘충'이라며 차별하는 사회가 문제라고
피해자 코스프레인가?? 라고 생각해봤지만 도대체 언제부터 왜이렇게 편가르기됐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아이를 데려오시면 눈을 한시도 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경고 안내문구를 크게 붙여놓으세요. 맘충의 기준에 딱 들어오면 입아프게 말로 하지 마시고 경고문 저거 읽어보세요. 라고 말해줌. 기분 나빠서 안온다고 하면 오던지 말던지 신경쓰시면 됩니다. 그 경고문 일반 손님도 양손들고 찬성할듯.
카페, 스파게티집은...분위기를 저해해서요..ㅡㅡ;;;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노키즈존 한다는게 얼마나 큰결심인지 아실거에요.
대부분은 좋은분들인데 꼭 소수가 문제죠.
절반은 신경쓰시는데, 절반은 무관심하셔서 걱정입니다.
쓸쓸한가요 씁쓸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