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뎈ㅋㅋㅋㅋ
저 위의 띠용 사례처럼 뭔가 유행어/단어 놀이 같은 것에 꽂혀서 그런 걸지도 몰라여..
저는 남친이랑 대화할 때 어미를
~렁으로 끝내는 둘만의 밈을 즐기고 있었는데,
(예. 밥 먹었으렁? / ㅇㅇ제육 먹었으렁~)
친구가 말 걸었는데 무심코 그 말투를 써버린 적이ㅋㅋㅋㅋㅋ
"야, ㅇㅇ역 다 와 가는데 넌 어디냐?"
"난 역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렁~"
"??? 뭔 렁..??"
"아..아니, 미안ㅋㅋㅋㅋㅋㅋㅋ"
물탄쏘주2017/09/13 00:52
애엄마로 위장했으나 들켰군아... 시무룩.. 크흑
진지bug2017/09/13 00:54
일상 중에 뭔가 분위기가 쎄하고 뻘쭘 할 때 ''쩜쩜쩜' 하는거는 괜찮은거죠...?
나눗창2017/09/13 00:55
저.. 근데 쩜쩜쩜은 육성으로 다들 내뱉는거 아닌가요? 저 진짜 자주쓰는데 유유
soundera2017/09/13 00:56
요즘애들도 저래요? 화들짝
우리 세대의 전유물인줄 쩜쩜쩜
놔라이악마야2017/09/13 00:59
~했어(웃음) 이라고 말하던 친구도 있었더랬죠
잉요잉2017/09/13 01:02
(웃음)
▶◀알로스2017/09/13 01:03
평송대로 오유라 안심이네요 느낌표
돌체와가바나2017/09/13 01:06
책이름이 "느낌표"일 수도 있지않을까?
" 아 '느낌표' 반납안했구나"는 개뿔이죠?
Yuka2017/09/13 01:07
혼또니 스고이 하군요 점점점 땀
당나라오랑캐2017/09/13 01:09
하핫! 저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퍽!)
저는 애니같은거 조낸 안좋아하거든요(어이 어이~)
삼십대 중반인데
아직도 사람 사이로 지나갈땐 입으로 나도모르게
"슉슉" 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이랑 말하다 할말 없으면 육성으로 "쩜쩜쩜.."이라고 해요.
회사에서 회의시간에도 "스슥"이라고 말하며 테이블에 전원코드를 끼웁니다.
사람에게 무언가 건낼땐 항상 "쨔잔!"이라고 하죠
그래도 친구들 꽤 있고 회사생활 그럭저럭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또르르.
어릴때 만화책 작작볼걸..
우어억2017/09/13 02:30
헐ㅋㅋㅋㅋㅋ...느낌표네 진짜 난 왜 괜찮은거 같지 웃긴데
MR_42017/09/13 02:32
이게 뭐가 재미있다고 따라하시는지 점점점
대머리아님2017/09/13 03:09
저는 2007년 8년? 쯤
소리내서 헐~~~ 하는거 듣고
얘 정신 나갔나 생각 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채팅할때나 쓰는 말을 왜 입으로 소리내서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마침표
쩜쩜쩜물음표
알겠습니다 마침표
그러고보니 내가 예약했던가 추석 고향 내려가는 KTX 기차표
(물음표)(느낌표) (온점)(온점)(온점) 문장기호가 원래 그런 뜻이었군요(느낌표)
난 저런놈을 겪어봐서... 이해함
소까......(느낌표)
...느낌표물음표느낌표물음표
크큭. 어리석은 머글 상의 마인드로는 와타시의 세레브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능.....이랄까?
거짓말 원빈이 그랬으면, 어머 느낌표 뭐여 이러면서 빵끗 웃었을 꺼면서;;;ㅠㅠ
ㅋㅋㅋㅋ 진짜로 저러는 분들도 있나 물음표 ㅋㅋㅋㅋㅋ 웃기네 ㅋㅋㅋㅋㅋ
악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키읔 키읔 키읔 키읔 키읔 키읔 키읔 키읔 키읔
아 그거생각난다
친구들이랑 밥먹으려는데 친구가 쏜다 이야기하니
딱 전형적 오타쿠 같은놈이 오더니
"오 솔깃솔깃" 하면서 다가오는데
ㄹㅇ 소름
(말줄임표)(말줄임표)
저는 친구들이랑 있을 때 응답할때 '이응' 거리고 비웃을 상황일때 '키읔' 하고 그러는뎅... ㅇㅅㅇ
(갸우뚱) 이정도는 다들 하는거 아닌가요 (물음표) 쩜쩜쩜 키읔키읔
저런 사람 실제로 있긴 한 데 보통 친구사이에나 저러고 의성어? 그런 걸 말하죠
중딩때 저런 애가 실제로 있었어서 놀랍지 않음.
솔깃솔깃, 뒤적뒤적, 흠칫 이런거 입으로 말함...
아니 근뎈ㅋㅋㅋㅋ
저 위의 띠용 사례처럼 뭔가 유행어/단어 놀이 같은 것에 꽂혀서 그런 걸지도 몰라여..
저는 남친이랑 대화할 때 어미를
~렁으로 끝내는 둘만의 밈을 즐기고 있었는데,
(예. 밥 먹었으렁? / ㅇㅇ제육 먹었으렁~)
친구가 말 걸었는데 무심코 그 말투를 써버린 적이ㅋㅋㅋㅋㅋ
"야, ㅇㅇ역 다 와 가는데 넌 어디냐?"
"난 역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렁~"
"??? 뭔 렁..??"
"아..아니,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애엄마로 위장했으나 들켰군아... 시무룩.. 크흑
일상 중에 뭔가 분위기가 쎄하고 뻘쭘 할 때 ''쩜쩜쩜' 하는거는 괜찮은거죠...?
저.. 근데 쩜쩜쩜은 육성으로 다들 내뱉는거 아닌가요? 저 진짜 자주쓰는데 유유
요즘애들도 저래요? 화들짝
우리 세대의 전유물인줄 쩜쩜쩜
~했어(웃음) 이라고 말하던 친구도 있었더랬죠
(웃음)
평송대로 오유라 안심이네요 느낌표
책이름이 "느낌표"일 수도 있지않을까?
" 아 '느낌표' 반납안했구나"는 개뿔이죠?
혼또니 스고이 하군요 점점점 땀
하핫! 저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퍽!)
저는 애니같은거 조낸 안좋아하거든요(어이 어이~)
MBC 느낌표 재방송 시간이었길 빈다. 형제여...
소쵸쿠니이테 <<헤에ㅡ!>> 정도와 잇판진들도 하는거니까 모르겠지만 저건 너무한다고 오모이마스...
삼십대 중반인데
아직도 사람 사이로 지나갈땐 입으로 나도모르게
"슉슉" 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이랑 말하다 할말 없으면 육성으로 "쩜쩜쩜.."이라고 해요.
회사에서 회의시간에도 "스슥"이라고 말하며 테이블에 전원코드를 끼웁니다.
사람에게 무언가 건낼땐 항상 "쨔잔!"이라고 하죠
그래도 친구들 꽤 있고 회사생활 그럭저럭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또르르.
어릴때 만화책 작작볼걸..
헐ㅋㅋㅋㅋㅋ...느낌표네 진짜 난 왜 괜찮은거 같지 웃긴데
이게 뭐가 재미있다고 따라하시는지 점점점
저는 2007년 8년? 쯤
소리내서 헐~~~ 하는거 듣고
얘 정신 나갔나 생각 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채팅할때나 쓰는 말을 왜 입으로 소리내서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