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색기들이다 증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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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가 잘못했다기보단
밀리오가 너무 강해
얘가 원 폴 올 받았으면 지금 나오는 모든 빌런 다 뽀개기에 충분함
참 신기하게도 이런 독자들은 시도때도 없이 작가나 등장인물들이 노력하지 않는다고 거품을 무는데 과연 자신의 삶에 얼마나 충실한걸까....
어 ㄹㅇ인데???
웬지 이 댓글들보면서 드는생각이
이래서 성장형주인공이 몰락했고 먼치킨 주인공이 유행하는구나 라고 생각되네
근데 미도리야가 노력을 안한건 아냐?
몸 만들고 하는거 존나 노력했을텐데
못따라잡아서 그런거지
그만큼 데쿠가 핵발암이라는것
저 인성스레기놈이 옹호받을 정도면...
난 마음에 드는 주인공인데; 그냥 디씨 애들 인성이 문제 아님?
어 ㄹㅇ인데???
어...
음...
밀리오 생각하면 것도 그렇고
그냥 원포올을 그 주인공내 담임이 받으면 안되는거 였나?
서 아이라든가,
둘 다 개성 졸라 좋잖아.
맞네.
데쿠가 뭐 잘못한 거 있나?
특별히 없는 거 같은데.
주인공 주변 인물이 더 주인공스러워서 문제임
스테인 나오고 올마이트가 개성 물려받을때부터 몸은 만들어져 있었다는거 나오면서 평가가 좀 갈림 스테인은 개성 없어도 신체능력이 엄청났고 올마이트도 원포올 첨부터 반동없이 쓸수 있을정도로 몸을 엄청나게 만들어놨다는건데 이게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는건데 미도리야는 아무런 노력도 안했다는거
데쿠가 잘못했다기보단
밀리오가 너무 강해
얘가 원 폴 올 받았으면 지금 나오는 모든 빌런 다 뽀개기에 충분함
근데 미도리야가 노력을 안한건 아냐?
몸 만들고 하는거 존나 노력했을텐데
못따라잡아서 그런거지
노력을 안한게 아니고 자기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따라잡을수가 없는게 문제지. 그래서 더 안타까운거고
능력없을 때부터 몸만들며 노력하던 전대 올마이트에, 외전에선 아예 무능력으로 불법히어로질하고 다니는 인간도 나오고 그래서.
심지어 그냥 능력이 사기라서 강한게 아니라
컨트롤 겁나 타는 능력인데 미친듯이 연습해서 강해진거라
그리고 그 능력 없이도 분발하고
그냥 데쿠만 불쌍한거지 어찌 보면
웬지 이 댓글들보면서 드는생각이
이래서 성장형주인공이 몰락했고 먼치킨 주인공이 유행하는구나 라고 생각되네
데쿠는 시작부터 그냥 두뇌노동파로 나온 앤데 그런 애를 올마이트가 급조하려고 만들어낸거잖아
당연히 처음부터 육체단련으로 히어로질 하려는 애들이랑은 다르지
보는 사람으로써 불안불안 하거든
거기에 주변에 더 강한놈이 있다면 더더욱
책이란걸 현실도피로 보거나 통쾌감을 위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성장물은 그냥 고통이니까
원래 전통적인 성장형 주인공은 깝깝하고 안타깝고 아슬아슬한 맛으로 보는거지
내가 어렷을때 만화끈이 길어서 그런데 데쿠는 양반인 축이야 오히려
그렇긴 하지
성장형 자체가 구르고 굴러서 성취해내는 석세스 스토리니까
그럼 되게 재미없었겠다...
원펀맨 될걸
신념있는 히어로(무적에 한없이 가까움)와 빌런들 느낌 되버림
난 데쿠정도면 성장이 엄청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능력자가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데쿠는 1년정도밖에 안되었다구~
밀리오도 1학년때 약골이었고 데쿠도 3학년정도 되면 밀리오보다 못할것 같진 않음
근데 빌런들이 데쿠가 성장 할 시간을 안준다는점이 문제겠지
이러나 저러나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들 위주의 진행이 되겠군...
히로아카는 데쿠가 힘을 성장시키려고 할 때 마다
빌런연합이 갑툭튀해서 과정을 못쌓고 실전 실전 실전 실전
이러는데 성장하는게 이상한거 아녀? ㅋㅋ
원펀맨보다 더 하지
원펀맨은 사이타마 본인의 신념보다는 허무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까
사이타마의 허무함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신념들이 초점 아냐?
주변 애들은 딱히 신념 이야기도 안 함
작 중에 자신의 신념을 보인 인물이라고 치면 무면허 라이더일텐데
음 신념이라기보단 약간 각 히어로들이 추구하는거?
그런 느낌도 받았었는데
먼치킨물을 욕하면서도 역시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부터 최고의 절대적인 강함을 추구함.
그래서 성장물을 보는거 아님?
시너지도 참 좋지
원포올이 순수하게 공방이 미친듯이 강해지는거같건데
거의 완전회피급 능력이랑 같이 있었으면
무적됐을듯
올 포 원 같은 놈이 있는 이상 또 모름
스테인처럼 혈액 관련으로 결박하는 애라던가
구속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는 이상 무적이라고 하긴 또 뭣해
저 날개달린애가 뇌무로 개조당했다는 떡밥이 있던데
팩트아닌가
작가가 7권인가? 뒤에서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은유적으로 말했는데 아마 거의 확정인듯
헐;;
너무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성장물은 성장하는 맛에 보는건데.
밀리오가 너무 이상적인 주인공상이라 자연스레 비교됨
참 신기하게도 이런 독자들은 시도때도 없이 작가나 등장인물들이 노력하지 않는다고 거품을 무는데 과연 자신의 삶에 얼마나 충실한걸까....
자신의 몸이 엄청난 고통과 함께 망가질 것을 알면서도 사용하는 용기를 너무들 무시하는듯
그럼 만화가 빨리 끝나버리잖아. 왜그랭
올마이트는 빌런연합 올포원의 존재를 몰랐으니 데쿠가 천천히 강해져도 상관없다 여겼겠지
바쿠고 빌런으로 넘어갈거같은디
담당일진 직무유기설;;
"쓰래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
원포올이 빌런이고 올포원이 주인공 아니었냐
내가 반대로 알았나
반대야
원 포 올 = 모두를 위한 하나. ->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는 히어로
올 포 원 = 하나를 위한 모두. -> 자신을 위해 모두를 희생시키는 빌런.
ㅇㅇ
모두를 위한 하나가 히어로
반대 맞음ㅋㅋ 하나가 모두를 위해(히어로) 모두가 하나를 위해(빌런)으로 생각하면 됨
거 인터넷 백수 중에 소년만화 주인공 발톱의 때만큼 노력한 놈들이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부보면 데쿠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라고 서술하는데
정발된 부분 이후 내용인감...
사실 성장이 좀 많이 느리긴 해 데쿠
근대 좀 생각해보면
지금의 원포올은 2명의 무개성이 이어졌음에도
최강이라 불릴정도로 완성되어 있고 근육 트레이닝 정도만 하면 쓸수있는데
밀리오 능력처럼 어렸을 때 부터 하나하나 통달해야하는 능력이 포함되면
오히려 구려질수도 있음
능력 받는건 못해도 고딩 때 일텐데 밀리오 능력에만 거진 10년을 투자해야하니...
밀리오는 이미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활용 가능한 상태였고 여기에 원포올의 괴력이 합쳐지면 제2의 올마이트가 될 수도있었기에 작중에서나 현실에서나 안타까워하는거지 뭐... 솔직히 작중에서 둘을 너무 비교하고있어서 데쿠가 나빠보이게 됨
원포올도 여러 개성이 합쳐진만큼 수련은 필연적임. 근육 트레이닝 외에 이것저것 하고 있을거 같긴 한데..
데쿠놈은 성장 좀 안하나? 팔다리가 짜리몽땅해서 올마이트처럼 격투전 하기에는 불리할텐데....
애초에 올마이트처럼 될 필요는 없음. 데쿠 나름대로 최고의 히어로가 되면 되는 거지.
이미 슛 스타일 만들면서 올마이트랑은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기 시작함.
슛 스타일이든 뭐든 어쨋든 근접전인데 리치가 짧으면 불리할 것 같아서.... 장풍을 쏘는 것도 아니고
100% 파워를 쓸 수 있다면 장풍 쏘는 건 가능함ㅋㅋ 이미 몇번 보여주지 않았나?
손가락 튕기기로 얼음 다 부수고 그랬는데.
실제로 올마이트는 시간제한 있는 상황에서도 주먹질 한 방으로 날씨까지 바꿈.
픽션에서는 이기고 쎈놈이라야만 주인공이 아니다.
실패해도 견디고 일어서 노력하는 놈이야 말로 주인공의 자질이 있는 것이다.
밀리오가 대단한 거는 맞는데 그렇다고 데쿠 욕 하는 건 이해가 안 가더라. 결국 시기가 문제일 뿐이지 데쿠도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건 확정된 상태고
올마이트의 눈이 틀린 것도 아닌데 완성형 캐릭터 나왔다고 욕하는 건 뭐 하는 인성인지.
육체 단련 안 한 건 좀 의아한 건 사실인데 이건 데쿠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적인 장치라고 보는게 맞지.
처음부터 무개성이니까 몸빵빵하게 단련해서 원포올 자유자재로 쓰면 이야기가 그냥 먼치킨물밖에 더 되냐.
여기서 밀리오가 능력얻으면 셀레스티얼 힘으로 처음부터 깽판치는 가오갤이랑 다른게 뭐냐...
근데 지금까지 원포올 살리기엔 타고난 본인 피지컬이 좀 부족해보이는건 어쩔수없다.
설정상으로도 키가 170도 안되고 몸무게도 그냥저냥 키에 맞게 평균적인데
올마이트는 키부터 2미터가 넘으니깐.
얜 근데 다치고도 안 다친 부분은 계속 운동하고 그럴 정도로 피지컬 키우려고 애는 쓰고 있음 ㅇㅇ..
담당일진한테 졸라 쳐맞던 놈들이 애니보면서 저런 생각한다고?? ㅋㅋ
ㄴㄴ 쳐맞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일진한테는 깝칠 수는 없었고
왕따가 맞는 모습을 보며 "내가 아니야 다행이야" "쟤가 못나서 그런 거야"라며 졸렬하게 비웃으며
그러면서도 일진을 은근히 동경하는 애들이겠지.
쳐맞고도 저러는 거면 진짜 이해 안 가는 애들이고.
만화에도 사이다패스가 ㅎㄷㄷ
솔직히 저번 편 밀리오가 개쩔긴 했지
만갤은 항상 심술이 심함
특히 히로아카한테 유독
이래서 나루토도 록리가 나올 틈이 없었던거지
허구헌날 작가가 록리 매몰차게 버렸느니 뭐니 까지만
성장형 캐릭터는 현재 만화 추세로는 전혀 성공할 수가 없음
록리버린 나루토는 욕하면서 정작 록리같은 애가 주인공되니까 답답하다고 욕함ㅋㅋ
근데 히로아카 애니 2기까지 나올 정도로 충분히 성공했음 ㅇㅇ..
밀리오가 강하긴 한데, 그 여자앤가 처음 만날때 사리려고 하지 않았나? 얘는 바로 구할 각 쟀고
자기가 위험해서 사린 건 아니고 나름 큰 그림 그린다고 그런 건데
그 여자애가 끔찍한 일 당하고 있던 거라서 엄청 후회하긴 함.
최신화보면 얘도 충분히 제대로 된 히어로야.
참고:네무토(얼굴에 손잔뜩붙인빌런)가 얼굴에마스크끼고있는이유는 무개성인 다크히어로(이름은잘생각안남 외전에서나오는캐릭터인데)에게 죽빵맞고얼굴일그러져서 그이후로 마스크쓰고나오는거라고함
한마디로 데쿠가 능력없어도 노오오력만열심히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