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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가서 카메라 만져보고 망했네요

어제 포럼에 야심한 시간에 750과 810에 관해서 많은 질문들을 드렸네요..
세세한 답글 달아주신 포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오늘 내일 결정을 하기위해 방금 센터에 가서 직접 750과 810을 만져보고 왔네요..
칠백이와는 결과물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더군요.. 두 바디다 칠백이보다는 뭔가 꽉 차있는듯한 느낌의 결과물이더라구요.
조작성은 칠백이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810이 더 편한것 같았구요.
750도 조작하는데 그리 불편한지는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두바다다 af-c, af-s버튼과 동체추적,3d트래킹 버튼들이 외부에 없던점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기까지는 참 좋았죠...옆에 있는 D5를 만져보기 전에는요
그냥 잠시 만져나 볼까 하고 들어봤는데...(참고로 전 플래그쉽 바디를 오늘 첨 만져봤네요)
와...일단 뷰파인더에서 정신줄 한번 나가고
그립갑에서 두번째 정신줄 나가고
af와 연사에서 ㄷ ㄷ ㄷ ㄷ ㄷ
결과물까지...
이제 눈에 D5만 보이네요...

댓글
  • zeronine 2017/09/12 18:04

    이제 지르셔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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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운명을사랑하라 2017/09/12 18:05

    1년 동안 라면만 먹을지, 참고 하얀 쌀밥에 고기를 먹을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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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변저항 2017/09/12 18:07

    먼저 라면 10박스를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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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3분카레 2017/09/12 18:14

    할부라는 아주 좋은 옵션이 있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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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큰별 2017/09/12 18:22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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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9/12 18:25

    아빠~ 힘내세요~ 카드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할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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