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마눌이 평점 좋다며 재밌을 거라고 해서 다운 받아 시청함. (2013년作)
초반부터 대기업 회장이 피살되면서 얘기가 급박하게 흐르기 시작
엉뚱한 인물(남파공작원 역할) 지동철(공유 분)이 누명을 쓰며 살인자로 몰림
당시 안기부서 이 사건을 맡아 공유를 잡으려 하는데...
완전히 '한국판' 더라구요.
배경음악도 그렇고 마지막 한강철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정말 ㄷㄷㄷㄷ
TV서 눈을 떼지 못하고 봤;;;
글구 갠적으로 연기자 공유를 다시 보게 됐음...
이거 보면서 웃겼던게 핸들을 주먹으로 내리치자 에어백이 전개됨 ㅋㅋㅋ
글킨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교수형 장면에서 팔꺽으며 탈출장면.. 이게 압권이죠
넵, 정말 압권이었슴다 ㄷㄷㄷㄷㄷㄷㄷ
적어도 원신연 감독이 속도감있는 연출은 국내에서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이 전작 세븐데이즈도 그렇고요.
글게요. 정말 박진감 쩔더군요 ㄷㄷㄷㄷㄷ
대사보다는 표정연기
공유의 재발견이었슴다 ㄷㄷㄷㄷ
공수할 때 고글도 없이 뛰어내리는 그 영화인가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