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창조과학, 창조신앙을 믿는 입장, 교회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고 한다"면서 "과학자들이 탄소동위원소 등 여러가지 방법에 근거해서…(말하는 나이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구 나이는 신앙적인 나이와 과학적인 나이가 다르다"며 "(지구의 나이를)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며 "(창조과학이 비(非)과학, 반(反)과학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공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에 민주주의, 세계적인 경제국가가 된 것은 맞지만 한 사람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전체 국민의 노력이 합쳐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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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창조과학회 이사를 할 수 없는 것인데, 그걸 비판하면 두고보자 믿고보자 하니...
이 댓글 비공감 백만개 먹어도 좋다
이 정부에 정 떨어진다
박기영 후보자 때 최악의 인사라고 생각하면서 비판했는데.... 철회합니다.
더 아래가 존재했군요.
창조과학을 존중해줘야 한다면, 환빠,박사모,사이비종교등도 모두 존중해줘야 되겠군요.
진짜 아닌듯. 자진사퇴보다 아예 지명철회 차원으로 나가는게 더 낫겠다. 이런사람인거 모르고 추천했을수도 있으니 이제 정부도 알았으면 알아서 그만두길.
이런 똥쓰레기를 보고도 여전히 흠결 어뵤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젤나가 맙소사..
창조과학이 비과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창조과학도 과학과 같이 지원하겠군요.
사퇴시켜야 겠네요.
이런 이중잣대가 문제죠. 성직자들이 별별 지렁같은 짓을 교단에서 하는 이유는 뭐냐면. 그들의 잣대가 두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지랄해도 신앙적으로는 용서받거든, 내가 돈을 떼먹어도, 내가 성범죄를 저질러도 신앙적으로는 오케이거든.
..
진짜 오랜만에 보는 개소리네요.
시티즌 형님이 썰전에서 말씀하신대로 그저 부와 명예를 추구하면서 딱히 어떤 이념이나 사상적으로 깊은 생각을 안 하고 살아온 사람이라는게 맞는 지적 같습니다.
공식적 청문회에서 저딴개소리를 했다구요?
그러니까 장관인지 뭔지 그놈의 신앙적인 세계에서 많이 해 드시고 현실세계는 좀 놔둡시다
흠~ 중소벤처기업부에 저 사람이 들어왔어야만 했는지~
저 사람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적합한 인물들이 참여를 안해서 어쩔 수 없이 시킨 것인지
자격미달 사유가 너무 많은것같은데~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 했으나
임명 철회를 하면 더욱 데미지가 클 것이여.
인사수석의 관심분야가 굉장히 편향 되어 있음 =.=.....
이승만, 박정희에게 민주주의라는 말이 어울리는가?
대체 문재인 대통령 내각에서 과학 교육 담당하는 사람이 누구길래 후보마다 이 모양인가요...아 혈압이야 이럴려고 투표했나ㅠㅠ
임명철회 해야겠네요.
세계관이 중새에 있는 사람을 21세기 현대에 장관으로 쓰는 건 어폐가 있습니다.
직속부하직원으로 환빠를 추천합니다
난 이 양반 추천한 사람이 더 궁금..
이거 솔직히 최순실 같은 발언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귀신을 믿던 외계인을 창조주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든 상관 없는데 그런 사람이 장관이 되고 예산을 정하는 요직에 앉아있음 그게 세금도둑이죠....
과학계 장관으로 쓰기에는 저사람이 진짜 과학자인지 진심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제발 지명철회하길
나름 해명 기회줄려고 질문을 한거 같은데 오히려 개소리만 해놔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한 김의원도 당황했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노답...
와... 현실이 아닌 것 같을 정도... 정말 심하게 아니네요.
무당이 가니
창조과학이 왔네
어떤 방식으로건 박후보자는 장관이 되면 안되고, 어디 방구석에 맘맞는 꼴통들과 쳐박혀서 개소리를 왈왈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어쨌건...
1. 자진사퇴한다.
- 제일 좋음.
- 일부 언론과 야권의 지랄이 예상됨.
2. 임명철회한다.
- 일부 언론의 비난과 야권의 지랄이 조금 더 쎈 강도로 예상됨.
어떤 것이건 일부 언론의 비난과 야권의 지랄은 예견되어 있지만, 이를 피하고자 박후보자를 임명강행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진사퇴건, 임명철회건 언론의 비난/야권의 자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 쌩깐다. (^^;;)
- 장관후보자 한명 탈락한 것 가지고, 유난떨지 말라는 듯 의연하고, 대범하게 대처... ㅋ
2. 인사 라인에 대한 경질
- 언론/야권을 더욱 기세 등등하게 만들어줄 소지가 다분히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나,
일반 국민/언론/야권을 깜짝, 아주 아주 깜짝 놀라게 할만한 화제성 있는 인물로 빠른 시일 내에 전격 선임하게 되면
인사라인 실패 비난의 화살을 화제성으로 돌릴 수 있음.
뭐건 간에 청와대의 현명한 대처를 기대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집회라도 해야하는 건가...
우리 나라 개신교가 이 정도 힘은 있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도 써야 하는 상황이 참....
하지만... 이 찝찝함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성경적 나이가 과학하는 인간한테 나올 소리냐
유시민 작가의 썰전 발언을 근거로 했을때,
이 사람 지명철회하고, 비과학계 인사에서 찾아봐야할 듯...
그러면 또, 언론들이 전문성 부족이 어쩌구저쩌구 비판하겠죠.
꼭 정부 잘못이라기도 애매한 상황이라 봅니다.
여튼, 역사에 대한 지식이나 소신 등이 부족한 사람을 장관으로 쓰는건 반대.
창조경제가 가더니 창조과학이 오는구나. 창조가 문제인건가? 네,그렇습니다. 지금 창 조까고 있습니다.
추천한 사람까지 전부 잘라야합니다
얘는 그냥 미친분인데?? 장관후보자예요??
창조경제 다음엔 창조과학인가?
503탄핵하고 났더니 장관으로 되돌아왔네
느그창조설 느그나 믿으세요
그딴장관은 필요없으니까 ㅋㅋ
네이버 가보면 능력있으면 창조과학 뉴라이트도 상관없단식인 글이 많던데 이거 완전 9년전...읍
댕민국 인재풀이 얼마나 낮길래 저런애를 올렸을고....
인사추천만 문제 삼는것도 웃긴게 내각 지명잡니다. 결국 대통령 인수위 결정이고, 인수위와 최종결정권자인 대통령 날인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남인순이나 기타 장관 지명자들 지금 벌써 몇번째입니까.
뭐야?
이명박근혜때 장관수준인데??
어청수 김장수 처럼 주군등에 칼꽂을 관상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