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레] 지지층 이탈하기 바라는 한걸레,

진보 쪽 언론들도 문재인이 뭔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갈 땐 비판도 있어야죠 나름대로 분석해서.   비판하면 무조건 적으로 보는 자세도 조심해야합니다.  나도 문재인 지지자 이지만 충분히 비판이 나올만 부분도 인정 해줘야죠 진보도 서로 성향이 갈리는 것이고  북한과 좀 더 설득하고 타일러 봐라는 그런 쪽에 있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니. 북한 문제에 알파고를 델꼬와도 뾰족한 방법을 찾기란 어려워요.   저 댓글들만 봐도 너무 극단적이에요  너무 흑백논리 아군이냐 적이냐로 보는 것도 참 문제 입니다.

그니까 쉽게 설명하면 ...
자신들은 무조건 깔테니까
지지자들은 비판도 좀 하면서 지지해라...이런거..
그러므로 점점 무조건 지지자들이 늘어남
그래서 저도 저들이 무조건 까대니까 무조건 지지함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구독자가 떨어져 나가고 있는중.

한경오는 폐간이 답

하.....저것들 정신머리 하고는.....지금 어느편에 줄을 서야 돈 많이 버는지, 신문판매부수가 올라가는지 분간이 안가나?

연원을 따져보면 비판적 지지란 '원래' 선거때만 쓰던 말입니다.
과거 8~90년대 중반까지 통일운동권 내지 민중운동권이 대선에서
김대중후보를 지지하게 될 때 주로 쓰던 말이죠.
당시로선 타당한 말이었습니다.
군사정권과 꼴보수 정권의 집권보다는
그래도 민주후보인 김대중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취지에서죠.
그때는 진보의 정체성도 좁고 한정적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비판적지지란 자기 진영에게 쓰는 말이 아닙니다.
비판적지지란 오직 선거때만 찍어준다는 의미일 뿐이며
선거 때를 제외하곤 오히려 적대적일 수도 있다는 속내를 포함한 말이죠.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한 97년 이전의 진보진영의 태도는
상당히 적대적이었습니다.
진보진영이 흘린 피땀의 과실을 김대중 기타 민주당 진영에서 홀랑 빼먹는다고 생각했고
선거때 마다 김대중대통령에게 이용당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그런 면이 없잖아 있기도 했구요.
어쨌거나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온 말이 비판적 지지란 말이고
결코 좋은 의미를 가진 말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비판적 지지란 말을 비판도 좀 해가며 지지한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들 한테 속는 겁니다.
지금에서야 노무현 문재인을 까기 위해 이용해 먹는 '문구'에 불구하죠.
이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은 우리가 오년 내내 지지만 해도 달성하기 힘든 과업입니다.
이미 '무조건' 비판만 하는 세력이 있고
'얍실하게' 비판적 지지라고 나불대는 족속들이 있으니
문재인 지지자들이 무조건 지지만 한다고 해도
이미 사회적인 분위기는 '비판적 지지'인 겁니다.
그러니 무조건 지지한다고
탈 날 일도 없고 욕먹을 일도 없고 창피할 일도 없습니다.

이상하게 달님 까는새끼들은 "나도 문재인지지자 지만" 달님이 니들 친구냐? 비판적 지지를 하든 지랄을 하든 똥글 싸질르지마라 아침부터 기분 잡치니까

한걸레 구독층 이탈에나 좀 신경써라...
ㅉㅉㅉ 거지 조중동

김어준하고 파파이스 하면서
얼마나 눈꼴시려웠을까

이젠 한걸레 신문 안봄 ..
요즘 파파이스도 꺼려짐
하지만 시사요정남 때문이 어쩔수 없이봄

아직도 국민 수준을 니들 밑이라고 보는구나..

옛날 : 똑똑하고 소신있는 한겨레기자인데 믿어줘야지
오늘날 : 조중동 떨어진 빠가사리들. 꺼져

믿고 거르는 김보협

한걸레 폐간이 답ㅇㅇ

보수 집권때는 잘못 짖으면 쳐 맞을까봐 꼬리 내리고 눈치만 보다가 이제 좀 살만하니까 천지분간 못하고 막 짖는거지...

-_-;;;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란 말이 있죠. 동북 아시아 끄트머리 조그맣게 툭 튀어 나온 땅덩어리 가지고 무슨 가치를 가지기에 저런 얘기가 나올까요? 일단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는 뜬금 없게도 러시아의 부동항과 연관이 깊죠. 육로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러시아지만 위도가 높아 겨울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항이 거의 없고 최동단의 블라디보스토크도 10월 부터 3월 까지 쇄빙선을 이용해야 만 이용할 수 있는 반부동항이죠.
결국 1 년 365 일 가동이 가능한 구대륙의 출입구는 자연스레 한반도 밖에 안 남게 되죠. 일단 물류 라는 의미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의 제 1 원인은 이걸로 봐도 되죠.
그리고 이어서 보는 게 중동에서 생산 된 석유가 미국까지 유입 되는 수송 라인이죠. 중동에서 생산 된 석유는 대부분 호르무즈 해협과 말라카 해협을 거쳐 미국까지 이어지는데 그 운송 과정에 남중국해 또한 포함이 되어 있죠.(미국이 자국 석유 수송 라인 보호한답시고 지들 돈으로 수십조원씩 퍼부어서 지켜 주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이 라인을 거의 전세계 국가들이 다같이 쓰고 있다는 거죠. 즉 미국 국민들 세금 걷어서 전세계 석유 안보의 축을 미국이 지켜주고 있죠.)
미국이 석유 때문에 중동 대갈통을 얼마나 쥐어 뜯어 놓았는지는 굳이 설명 안해도 될텐데 문제는 남중국해죠. 중국이 얼마나 또라이 조폭 국가인지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테니 자국 석유의 태반이 남중국해를 통과 하는 미국 심기도 당연히 편할리는 없죠.
그래서 나오는게 대중국 봉쇄 라인이고 자연스레 태평양 최전선이 한반도가 되고 보급 창고가 일본이 되는 거죠.
즈응말 웃긴 건 6.25 때는 러시아 견제로 한반도 21세기에는 중국 봉쇄선으로 한반도, 즉 대륙 국가들 발호를 막는 미국의 뚜껑이 한반도라는 거죠.
만약 미국 성질 머리가 중국 같았으면 허구헌날 반미 외치시는 쪼오끔 모자라신 분들 말마따나 한국은 진작 미국 식민지로 떨어지고도 남았죠.
일단 이게 한반도의 현재 상황에 대한 윽수로 거칠게 요약이죠.
사실상 전세계 2 강(중국,미국)의 이해 구도가 가장 적나라하게 까여진 동네 인데, 여기서 북한 아니 김씨 일가가 정권 창출을 위해 미중의 이해 득실을 즈응말 겁나게 영리하게 이용해 먹고 있죠.
일종의 외교적 공백 지대라 보면 되는데 또 웃긴건 북한의 상황이랑 가장 흡사한 게 또 대만이란 나라죠. 국가적 발전을 위한 다면 강대국간의 이해 득실 싸움에 한 발짝이라도 걸치는 게 낫다는 걸 대만이 보여 주지만 반대로 그 어떤 강대국도 섣불리 손을 못 댄다면 북한처럼 독재 해 먹기에 이 보다 더 좋은 상황은 없죠.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또한 북한 입장에서는 미중의 이해 관계에 따라 빚어지는 외교적 공백이 중요하지 미중의 이해 관계에 따라 외교적 스탠스를 취하는 한국의 입장은 북한이 봤을 때는 같잖을 수 밖에 없죠.
즉 정말 적나라한 말이지만 한반도에 어떤 유형의 정부가 들어 서서 북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든 북한에게 한국의 대응따위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사실이죠.(잠깐 결론만 살짝 내자면 한걸레의 저 사설은 여기 까지만 설명 해도 매우, 심각하게 악의적인 왜곡 기사이고 선동 기사라는 겁니다.)
하지만 향후 통일 이후에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온존 시켜야 하는데, 그 필수 조건이 북한 전토에 대한 무조건적인 합병이죠. 만에 하나라도 북한의 부동항 중 일부가 중국이나 러시아에 넘어 갈 경우 미국은 당장 주한미군을 철수 시켜 일본을 보급 기지&전진 기지로 삼아 버릴 거고 그리 될 경우 한반도 신세는 대만이랑 똑.같.아.지.죠.
한국 헌법이 한반도와 부속 도서를 자국 영토로 규정한 건 우리 사정이지 냉엄한 국제 관계에서는 부담 좀 가지고 무시해도 전혀 상관 없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죠. 중국이든 러시아든 북한 영토를 물어 뜯으려는 시도를 사전 차단 하려면 가장 확실한 명분은 북한에 대한 '투자'죠.
북한이 투자 받고 쌩까든 말았든 간부들이 뇌물 받아 처먹었든 말았든 국제 관계에서 그나마 말빨이라도 먹힐 만한게 금전 관계인데, 별 개z 같은 자존심 챙긴다고 퍼주기니 뭐니 까봐야 개고생 하는 건 우리 후손들이죠.

갑자기 하어영의 눈물이 생각나네 ㅋㅋ 한겨레는 내부에 제정신 박힌 기자가 단 한명도 없는건가...

싸대기 때리는데 그것도 연속으로 대화로 풀어나가자고 애걸복걸할 수 있나?
입진보 ㅅ ㄲ들 진짜 쓰잘데기 1도 없다
세계가 걱정하는 판국에 나라를 생각이나하고 있는지..
성주 서 북한은 담대하게 마국을 상대하는데 남한은 머냐 소리나하는 쓰레게 주사파들 편이나 들고...
그리고 웃긴게 삼성 장학생이라는거....
대선 선거운동 할때랑 지금이랑 정은이 하는짓의 강도가 다른데 공약지켜서 대화 하라고? 햇빌 정책 쓰라고?
진짜 멍청하거나 사악한 ㅅ ㄲ들이다.

무조건 지지는 체면상 못하니 까고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언론의 편가르기 왜곡 분란조장질을 아직도 파악못하고 휘둘리는 인간들은 몰라서 그러지 않을꺼야
동조하는거지

사람들이 똑똑해진 게
요샌 뉴스를 볼 때
뭘 중심으로 보냐는 조사에서
댓글 반응을 먼저 보고
믿을지 말지 결정한다는 조사가 있었음
진보든 수구언론이든 거를 건 거를 줄 아는
국민이 됐다는 것

내가 문재인 지지하는데
지지층 이탈한다는 기사 보고
아이고 나 같은 지지층이 이탈하는 구나
나도 이탈해야겠네 라고 생각하겠냐??
요즘 기자들은 취재하러 갈때 무거워서 뇌를 안 들고 다니나??
요즘 노룩취재 많이 하드만, 노뇌취재냐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