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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는 집에서 죽었을 거야
전설의 2011수능영어 26문제 해설
당신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전적으로 집중하는 한, 그 결과가 더욱더 빨리 그리고 더욱더 쉽게 만들어진다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당신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충분한 음식을 확보하려는 결의는 당신으로 하여금 땅을 갈고 가축을 돌보는데 지치게 하는 날들을 보내도록 유인한다. 그러나 자연이 식탁에 차려질 음식과 고기를 충분히 제공한다면, 당신은 많은 노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연에게 감사해 하고, 스스로 훨씬 더 낫다고 여길 것이다. 요컨대 수행된 목적은 수행하는데 소비된 시간과 에너지가 결과로 나타난 자산과 균형을 이루는 거래이고, 이상적인 것은 ....................., 그러면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 인해 단지 조건부로 요구한 노력을 정당화하게 된다.
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서 더 많은 수익을 낳는다
② 삶은 끝없는 꿈을 추구할 때 풍성해진다
③ 시간과 에너지는 무한하고 자산은 풍부하다
④ 자연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상하지 않는다
⑤ 전자는 0에 가깝고, 후자는 무한대에 가깝다
진짜뭔 개짓거리인지 모르겠음
진짜 한글로 나와도 ㅈ같은 문제네
수능은 공부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얼마나 어른들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게 하라는거 했느냐를 보는 시험임
영어 잘하는 놈보다 어른들이 시키는거 잘 하는 놈들을 필요로 한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별력 때문에...ㅠㅠ
ㅋㅋㅋ
케니는 집에서 죽었을 거야
OMG! 수능영어가 케니를 죽였어!
시박새키들!
진짜뭔 개짓거리인지 모르겠음
외국어능력을 따지는 시험이 아니니까
내가 그래서 요새 반도체 논문 읽고 쓰는데 이게 더 쉬워....
맙소사 내가 뭘 본거지?
수능은 공부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얼마나 어른들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게 하라는거 했느냐를 보는 시험임
영어 잘하는 놈보다 어른들이 시키는거 잘 하는 놈들을 필요로 한다는거지
대학 과정 이수할 능력이 되냐 보는거지 그렇게 삐딱하게 볼 건 아닌데..
얼마나 제시된 교육과정을 열심히 따라왔는가..ㅋㅋㅋ
내 진심 말하는데 수능영어하고 대학 들어와서 서구권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익힐 영어하곤 하등 관계가 없다는걸 분명히 말함
수능영어는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헛공부야
이런거 딴지 거는거만큼 쓸데 없는거 없음
공부열심히 안하고 좀 해볼라니까 넘 어려우니 ja위하는거 아님?
존나 한심함
딴지걸만한 건수가 되지. 교육이라고 써놓고는 사회에서 필요한 법적 지식, 국가의 구조 같은건 전혀 안배우고 줄세우기 위한 공부만 세우는데ㅋㅋ
공부를 잘해서 궁시렁대는건지 못해서 궁시렁대는건지 어찌암. 너무 성급하게 단정짓는거 아님?
수능 수학이랑 국어는 종종 좋아하는 애들 있어도 영어는 단 한명도 못봤는데. 공부 잘할수도 있지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단순히 누가 더 제시된 길을 열심히 따라오느냐를 기준으로 세우면 그건 단순히 사회의 톱니바퀴를 만드는 공장 아니냐?
응 미안한데 나름 토익점수 더 올라갈 수 없는 수준까지 맞춰 놨단다
하지만 토익 공부와 수능 외국어 공부가 미드 문제없이 보고 외국인 친구들과 문제없이 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줬냐면 아니라고 대답하겠다
나는 대학와서 사귄 미국인 친구와 대화하는데도 캐나다인 교수님과 대화하는데도 왕좌의 게임과 뉴스룸을 자막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되는데도 또 새로운 영어공부를 했었어야 했다
빈칸추론 문제는 해설지봐도 못풀어서 내가 언어장애인지 알고 절망했었는데
전설의 2011수능영어 26문제 해설
당신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전적으로 집중하는 한, 그 결과가 더욱더 빨리 그리고 더욱더 쉽게 만들어진다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당신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충분한 음식을 확보하려는 결의는 당신으로 하여금 땅을 갈고 가축을 돌보는데 지치게 하는 날들을 보내도록 유인한다. 그러나 자연이 식탁에 차려질 음식과 고기를 충분히 제공한다면, 당신은 많은 노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연에게 감사해 하고, 스스로 훨씬 더 낫다고 여길 것이다. 요컨대 수행된 목적은 수행하는데 소비된 시간과 에너지가 결과로 나타난 자산과 균형을 이루는 거래이고, 이상적인 것은 ....................., 그러면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 인해 단지 조건부로 요구한 노력을 정당화하게 된다.
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서 더 많은 수익을 낳는다
② 삶은 끝없는 꿈을 추구할 때 풍성해진다
③ 시간과 에너지는 무한하고 자산은 풍부하다
④ 자연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상하지 않는다
⑤ 전자는 0에 가깝고, 후자는 무한대에 가깝다
진짜 한글로 나와도 ㅈ같은 문제네
4번이지?
내가 저 때 고1이었는데
쌤이 풀어보라고 가져왔는데 뭔 개소린지 시1발ㅋㅋㅋㅋ
뭔 개소리지
2번인가?
4번 같은데
맞나?
답이뭐야 이거 ㅋㅋㅋㅋㅋ
와.. 한글로 보니 지문도 답도 하나하나가 죄다 병1신같은데?
여기에 답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뭐지 5개 보기 모두 답이라고 할 수가 없는 듯한데???
앞에 있는거 다 무시하고 가장 중요한게 목적이 시간과 에너지가 결과로 나타는 자산과 균형을 이루는 거래이고 이문장으로 답은 4번인거 같은데
뭐라는건지...
4번
찾아보니까 답이 5번이야 시발
그야 노력 별로 안해도 성과가 무한인게 가장 좋은 거니까
앞부분이랑 맨 뒤에 따라오는걸 고려해 보면 노력한 이상의 결과를 보상받는 게 가장 좋다는 거 아닌가? '이상적인 것은 내가 노력을 적당히 해도 그 이상의 풍성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그러면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 인해 단지 조건부로 요구한 노력을 정당화하게 된다.' 정도가 자연스러운 문장일 것 같은데 보기 중에 저런 비슷한 말이 없다
5번이라고? ㅅㅂ 정말 말도안대
저중에서는 굳이 따지면 5번이 제일 유사한 뉘앙스긴 하네 ㅋㅋ
어우 쉬발 내가 국문과인데 이런 젓같은 글은 상대하기도 싫다
하나 확실한게 있는데
문제낸새끼 뚝배기를 깨야 한다
뭐라고? 답이 진짜 5번이야?
5번 맞음
zzzzzzzzzzzzzz
중간에 "그러나"때문 아님?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 인해 단지 조건부로 요구한 노력을 정당화하게 된다. 이게 뭔 개소리인지 이해가 안됨.
저 본문을 대충 요약해보면, 니가 먹고살기위해 노오력을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노력을 별로 안해도 자연이 모든걸 제공해 주면 더 좋겠지? 그러니까 이상적인 건 노력을 안해도 날먹하는게 최고고 결과만 좋으면 우리는 노력을 했다고 정당화할수 있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니까
요컨대 수행된 목적은 수행하는데 소비된 시간과 에너지가 결과로 나타난 자산과 균형을 이루는 거래이고,
-> 시간과 에너지를 들인 만큼 자산을 얻는 균형적인 관계
이상적인 것은 .....................,
->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 자산은 무한대로 얻는 것
그러면? 그러나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 인해 (단지 조건부로 요구한 노력을) 정당화하게 된다.
-> 그러나 목적은 노력이 있어야 정당화가 된다?
막줄 그러면이 아니라 그러나라고 해야 앞뒤가 맞는거 같은데
근데 이게 비문학 문제면 그나마 이해 되는데 영어인데 왜 이딴식으로 내서 풀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됨 이건 비문학에서 나왔어도 난이도 헬급인데
ㄴㄴ 막줄은 그러니까, 결과만 좋으면 나는 거기에 대한 충분한 노력을 했다고 스스로 정당화를 한다는 소리임. 우리랑 이재용이 똑같이 100의 노력을 해도 우리는 100을 얻고 이재용은 한 1억쯤 얻겠지? 그러면 이재용은 스스로 난 1억의 노력을 했다고 정당화한다는 소리니까 그러면이 맞음
와 진짜 대단하다 이 문제 고3때 기출돌리면서 몇번씩 푼게 시간이 지나도 지금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저런 고난이도 빈칸추론 문제는 절대 정답아닌 선지 지우고 감으로 찍을 수 밖에 없음 ㅋㅋㅋ
그니까 자연이 노력에 대비하여 풍족한 결과를 가져다주면 우리들은 그것을 더 좋다고 판단한다.
요컨대 노력을하는이유는 노력(목적)을 달성하는데 소비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결과(자산)과 균형을 이루는거래인걸로 볼수있는데 여기서 이상적인건 "정답"이고 그러면 노력은 결과로인해 노력을하는이유에 정당화한다?
시발 내가 써놓고도 뭔소린지 핀트가 안잡히는데
마지막 말이 진짜 가관이다 시발 정당화가 왜나오는데
대충결론적으로따지면 5번이 답이되는이유가
노력이0이되고 결과가 무한대가 된다면 내가 노력하지않는이유에대해 정당화한다는건가?
ㄴㄴ 노력을 0에 가깝게 하고 결과가 무한대로 나오면 난 그 결과를 보고 아 난 무한대의 노력을 했어 라고 정당화한다는거
에라이 문제 개노답이네 진짜 ㅋㅋㅋ
도중에 노력안해도되게해준 자연에대해 감사한다는 부분때매 노력하지않아도된다고 정당화하는건가보네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그러든말든 결과가 재대로나왔으니 난 노력함 ㅇㅇ 이라고 말해도 아무불만이없게된다는말이였다니
존나 붕신같네 문제
지문이 나온다 -> 번역을 한다 ->한국어로도 뭔소리인지 모름.
번역기 돌린 것처럼 직역해놓고 문제 ㅄ같다고 하는 것 만큼 무식해보이는 소리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지.
그렇다고 의역해서 이 부분은 의미가 없어보이는 텍스트이니 삭제하고
여기는 이 말이 생략된 것 같으니 추가하고 미사어구는 의미 없으니 해석 안 하고
이런식으로 해석해서 한글로 편하게 적어놓으면
원래 영어로 된 텍스트가 얼마나 개같이 써있는지 알 수가 없잖아.
그냥 번역이라면 동의하는말이다만 문제는 이건 촉박한 시간내에 직독직해해서 풀어야하는 시험이라서
애초에 의역은 정답이 없는 문제잖아.
그게 필요한 문제를 객관식 문제의 지문으로 내놓을 수 있나?
이게 번역기 돌린거 같지? 이거 그당시 학원가 해설강의도 저런식이야
직역을 하던 의역을 하던 애당초 미국 명문대 출신도 수능영어 지문을 해석하질 못하던데?
한국인인데도 저게 1번인지 3번인지 순간 헷갈렸네 ㅋㅋㅋㅋ
이딴거 딴지 거는 것만큼 쓸데없는거 없음
한글로 나와도 두서 좋나 없네
루리웹 글을 보고 있으면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를때가 있는데
여기서는 수능의 폐해 &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기 위한 수능 공부방식에 대한 회의점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수시 관련 글에서는 수시같은것때문에 입시전형이 문제가 된다면서 수능이 좋다고 하고 있고.. 뭐가뭔지
수시가 최악
정시(수능)가 차악
그 차악에도 문제점이 있으니 그걸 까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악이라고 표현한 건 그냥 비유 정도고...
쉽게 말해서 예스 아니면 노! 이렇게 답해야만 하는 건 아니란 소리
수시의 폐해를 막기위해 수능의 비중을 높이면서 수능의 잘못된건 고쳐야한다는거
수시보단 수능이 낫지만 수능문제좀 제정신 차리고 내라는 뜻임
그래서 요즘은 저런 변별만을 위한 ㅂㅅ문제도 없어진데다가 영어 절대평가됨 90만 넘으면 1등급임
이거 찾아보니까 정답률이 26퍼센트다
이론적으로 몰라서 찍어도 20퍼센트 정답률이 보장된다 치면 알고 맞춘놈이 6퍼인가 ㅋㅋ
그냥 찍은거네 ㅋㅋ
객관식이 26퍼면 주관식이였다면 1자리 였다는 뜻임
생각할수록 개노답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