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국의 로얄 밀크티 후기 甲.jpg

리얼 저건 덴마크 민트가 최고지

진정한 로얄 밀크티는 데자와 뿐이다.

저거 졸라 맛있는데 타로밀크티는 요즘에 안보임

저거 좀 많이 달아서 그렇지 맛있는데 그냥 홍차가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거지

밀크티 = 자판기 우유처럼 달달한거 라고 생각하고 산듯

밀크티 맛있는데 버블티도 맛잇고
대만가서 먹은 버블티 환상이었어

이걸 먹어본적이 없어서 감도 못 잡겠다.

그러니까 컨실러랑 비비 파우더 섀도를 먹어본적이 있단 소리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네
저거 다른 시리즈는 맛있던데

ㅅㅂ 좋아하는데 짜증나네

* 원래 카페 가면 아예 데운 우유에다 홍차를 다이렉트로 넣고 우려준다. 섵탕따위 없음.

나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역시 자기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누가 똥이라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신용할 필요는 없을 듯,
직접 해보거나 보거나, 맛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임

나는 저거 개좋아하는데

홍차라떼가 밀크티 아닌가 ?

바나나망고
로얄밀크티
민트초코
민트라떼
졸라 진리인데 얘네꺼

홍차에 우유탄게 밀크티잖아.. ;;
홍차라떼 = 홍차에 우유탄거
당연히 맛이 똑같지..

흥미가 생기네. 다음에 편의점 가서 사먹어본다.

조금 달달한 편인건 맞지만 시판되는 밀크티들 중에 거의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제품인데.. 그냥 애초에 밀크티 자체가 호불호 갈리다보니 정말 안맞았나보네요.
처음엔 데자와랑 저거 둘정도밖에 없어서 밀크티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선택지도 별로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편의점 통해서 밀크티들이 엄청 다양하게 들어왔거든요. 그런데도 여전히 꿀리지 않을 정도이니 되게 잘 만든 셈. 애초에 덴마크우유 시리즈가 대체로 평이 좋기도 하고..
그리고 카페에서 홍차라떼 먹어보고 실망할만 한게, 애초에 홍차를 정식으로 취급하지 않는 대부분의 카페에선 그냥 기성 분말형 홍차라떼를 타줘서 그럼. 아무래도 구색갖추기용 메뉴다보니 그런건데, 이건 밀크티 좋아하는 저도 되게 싫어함. 홍차맛은 둘째치고 맛이 역하기까지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