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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게트에서 빵 썰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파*바게트에서 맘모스빵 좀 썰어달라고 하니
알바생이 똥씹은 얼굴로 이 빵은 원래 안썰어주는거라 하네요.
알바생 표정에 기가 눌려 변명하듯이 더 부탁했어요 
'우리 시누이들은 맨날 썰어오던데.. 남편이 썰어오라했는데요..'
하지만 알바생은 저와 눈도 안마주치고 걍 빵을 포장해버리더라고요. 
돈계산까지 마치고 빵이 담긴 봉지를 집어들다
뭔가 억울한 마음이 폭풍처럼 몰려서와 다시 그 알바생에게 물어봤어요.
'근데 왜 이 빵은 썰어줄 수 없는거죠?'
 옆에 듣고있던 주방장이 제게 물어봅니다. 
 '무슨 빵인데요?'
'맘모스빵요'
주방장이 어이없다는 투로 알바생한테 말합니다.
'썰어드려.'
침묵이 흐르고 알바생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맘모스빵을 썰어줬습니다.
시누이들은 몇번을 빵집에 가도 이런적 없었다는데 제가 너무 후질근한 아줌마라 응대가 달랐을까요? 빵썰어주는거도 사람 차별하는건지 씁쓸하고 화가 나네요.
싫으면 안가면 그만인데 저희 동네에 빵집이 한개라 다른 빵집도 없고... 안가기도 뭣한 상황이고요
[결론] 원래 빵은 안썰어주는건데 제가 진상짓을 한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 더워서녹음 2017/09/10 12:12

    제가 보기엔 그냥 저 알바생이 일하기 싫어서일듯 소세지도 썰어줘요 포장지에 담겨진 소보로나 팥빵같은거는 안해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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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꾸 2017/09/10 12:26

    잘라달라 그러면 다 잘라줘요!
    근데 자르는 거랑 별개로 종종 심하게 불친절한 곳이 있긴하더라구요ㅠㅠ 컴플레인 거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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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다미아 2017/09/10 12:28

    데워먹으라고 적혀있는 빵을 데워달라고 했더니 짜증내는 경우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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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맛나는세상 2017/09/10 12:30

    썰어주는 빵은 뭔지 물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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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몬아놀쟈 2017/09/10 12:32

    안썰어주는거 썰어달랬어도 그렇게 싸가지없게 굴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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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요트중곰♡ 2017/09/10 12:35

    여자친구가 빵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으러 가는데 썰어주는 가위 따로 다 구비하고 계시던데요.. 썰어 달라고 하면 네 그럼 뜯겠습니다 하고 말하더니 봉지 뜯고 잘라서 그 금색 끈으로 묶은 봉지면 다시 넣어 묶어주고 다른것들은 따로 봉지에 담아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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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erIsland 2017/09/10 12:57

    진상아닌데요 ..빠바에서 일한적있었는데 바게트 말고도 손님이 잘라 달라는건 다 잘라드렸는데 ..
    일하기 싫어하는 제 친구도 그건 군말없이 당연하게 해드렸는데 작성자님 가신 빵집 알바생이 너무 불친절한것 같네요.
    어휴 작성자님 엄청 불쾌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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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riseman88 2017/09/10 13:12

    빠바에서 일하는 제빵사입니다.
    절대진상아니구요 그알바생 이름 물어보시고
    본사에 연락하세요. 안썰어드리는 빵이 어디있어요
    그냥 본인이 일하기 싫은겁니다.
    어디 지점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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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들어먹는돼지 2017/09/10 13:36

    저희동네 파바직원분은 썰지말고주세요~했는데 굳이썰어주심...ㅜ 중간에 어머!이러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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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대양봉 2017/09/10 13:40

    어디에요?..가게를 확 다 써러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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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잉크 2017/09/10 13:43

    아니에요 저희동네는 큰건 썰어드릴까요 물어보던데. 안써는 빵이 어디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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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알라 2017/09/10 13:52

    클레임 걸어봐요
    빵 썰어주는게 많이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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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종봄짖는개 2017/09/10 13:54

    빵이 썰어주는빵 안썰어주는빵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손님이 썰어달라면 다 썰어주는데 그쪽 빵집이 대체로 이상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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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빛바다 2017/09/10 14:17

    왠만한 빵은 다 썰어줄텐데요...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햄버거 썰어 달라고 하면 다 썰어주는데 알바생이 일하기 싫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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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하나 2017/09/10 15:30

    와 빵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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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종족1렙 2017/09/10 16:48

    안썰어주긴요 다 썰어줘요
    알바 농땡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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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stop 2017/09/10 16:52

    3년전 파바 사장이었는데요 ㅎㅎㅎ 모든 빵 다 썰어드립니다 ㅎㅎㅎ 원래 안썰어주는 빵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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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9/10 16:52

    맘모스빵은 커서 썰어주면 먹기 좋을텐데 그 큰 빵 잘라달라 했다고 똥씹은 표정 짓는건 참...누가보면 마들렌 썰어달랬는줄 알겠네.
    알바 교육이 똑바로 안됐나 보네요.
    정식으로 컴플레인 넣으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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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잿더미처럼 2017/09/10 16:53

    누군가 지적 안하면 평생 그렇게 살 겁니다. 본사에 클레임 넣고 반성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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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래 2017/09/10 16:54

    안썰어주는 빵이였으면 '이건 ~해서 못썰어드려요' 이랬겟죠 ㅋㅋㅋ
    인상쓰고 썰어주는게 아니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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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먈 2017/09/10 16:54

    파바 알바 1년넘게 했었는데요 안썰어주는 빵 없습니다. 위에 소보루 안잘라준다그랬는데 손님이 부탁하면 꺼내서 자르고 재포장해드려요
    피자빵 이런건 내용물 흐를수있다고 말씀드리고 동의하에 잘라드리고요
    알바랑 점장이 마인드가 글렀네요 ...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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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룃체리 2017/09/10 16:54

    썰어달라면 썰어주는거지
    공짜로 빵을 달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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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lebj 2017/09/10 16:57

    왜 안썰어줘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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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니깐봐줘 2017/09/10 16:58

    사장님이 보면 화날듯요 ㅠ
    저도 가게하나운영중인데
    손님한명 더 늘릴라고 먼저 여쭤보는데
    드시기 편하게 잘라드릴까요?
    물론 알바들은 잘안하더라고요..
    아무리해라해도 몇번하다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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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7/09/10 17:00

    그냥 그 알바생이 일하기 싫은거에요 무슨 미친ㅋㅋㅋㅋ
    파바 알바했었는데  무슨빵이든 케익이든 원하는 대로 썰어주라하면 썰으라고 배웠어요 미친ㅋㅋㅋㄱㄱㄱㅋ
    절대 진상 아닙니다 절대절대요  그런거하라고 알바생쓰는걸텐데 왜 돈받고 일 안하는거죠? 그 알바생이 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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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0 17:00

    와 애기 먹는다하니까 쪼꼬마한 슈크림빵도 썰어주던데 저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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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ukon 2017/09/10 17:01

    알바 하기 싫은가보네요
    본사나 해당 지점장한테 클레임 넣어서 알바 쉬게 해주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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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우메이링 2017/09/10 17:02

    큰 빵사면 썰어주냐고 물어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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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호해잉 2017/09/10 17:05

    안썰어주는 빵은 없어요. 한입에 둘어가는 사이즈의 빵도 잘라달라는만큼 잘라주던데요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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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 2017/09/10 17:07

    프랜차이즈 아닌 동네 빵집도 왠만하면 썰어주지 않나요?
    알바생이 장사하기 싫은 건 당연하지만 개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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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kalone 2017/09/10 17:09

    저는 잘라 먹지 않아서 잘라준다는거 말리거든요. 어느 빵집을 가든 큰 빵 사면 잘라준다 소리 빵집에서 먼저 할 정도로 큰빵 자르는건 일상이던데 그 빵집 희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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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시기리NO 2017/09/10 17:10

    빵집 알바생인데 썰어달라하면 다 썰어드려요 심지어는 썰기 곤란한 빵도 썰어달라구 부탁하시면 썰어드리는데 ..저알바생이 귀찮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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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09/10 17:10

    음 저희 동네  파리~는 엄청 친절하던데..  아마도 그 알바생만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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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날개 2017/09/10 17:10

    빵집에서 안 썰어주는 빵이 어딨어...
    그 매장 알바 교육에 문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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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성원 2017/09/10 17:10

    다른 고객분들을 위해서도 클레임 제기하셔요.
    민망했을 작성자님 생각하니까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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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더해요 2017/09/10 17:11

    헐...빠바는아니지만 어떤빵집은 버터까지넣어서 썰어주던데.. 규칙상 썰지못하는빵이어도 직원태도가 싸가지가없네요 진상아니에요 누가빵값깎아달랜건도아니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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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헌터 2017/09/10 17:11

    대전 유성쪽인데 여기 파바 사장님은 너무 친절해서
    좀 큰빵이면 무조건 썰어드리냐고 먼저 물어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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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artissue 2017/09/10 17:11

    썰고 말고의 여부를 떠나서...
    일상에서 숨 쉬듯 별로 힘들지 않은 말 한 마디, 표정 하나로도 상대의 하루를 밝게 해줄수 있는 것을 가지고 저렇게 못 되게 구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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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토 2017/09/10 17:11

    안 썰어 주긴요. 크림이 많이 든 거는 빵이 뭉개질까봐 한 번 물어보기는 하는데 맘모스를 왜 못 잘라요ㅋㅋㅋ 알바가 일 한 번 더 하기 싫다고 거짓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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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에눕자 2017/09/10 17:13

    오홍 전 다 포장되어 있는 빵을 다시 꺼내서 잘라달라고 하는게 좀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이 글 읽기 전엔 생각해본 적이 아예 없어서용) 댓글 보니 대부분 빵집에서는 해주시는 서비스였군요.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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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연이아빠 2017/09/10 17:14

    무조건 클레임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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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덕구스 2017/09/10 17:14

    전 빠바에서 아이스라떼2잔을 샀는데 ㅋㅋㅋ 계산하는 알바와 저는 분명 아이스라떼로 알고 계산을 마쳤는데 커피내리는 알바녀가 갑자기 우유스팀을 하는거임 ㅋㅋ 저기... 아이스인데요? 라고 조용히 말하니 똥씹은 표정과 띠꺼운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ㅋ 하도 표정이 더러워서 순간 내가 주문할때 아이스를 빼먹었나 했은데 영수증을 보니 아니아니 아니였음 ㅋㅋㅋ
    근데 그 알바녀가 스팀내린 뜨거운 라떼를 아이스컵에 그대로 넣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내가 카페에서 알바를 해서 레싶피는 아는데 ㅋㅋ 어의가 없었음 ㅋㅋㅋ뜨거운 스팀내린 라떼를 얼음에 부으면 어떻게 됨?? 얼음녹고 ㅋㅋㅋㅋㅋ 밍밍한 라떼가 되는거임
    근데 내가 아이스로 주문했다고 정중하게 말 했을 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자기 실수를 깨달았으면 그냥 넘어갔을 꺼임 ㅋㅋㅋ
    근데 지가 실수해 놓고 손님과 주문 제대로 받은 알바생에게 드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ㅋㅋㅋ 뜨거운 라떼를 아이스에 부으니 참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지금 뜨거윤 라떼를 얼음에 붓는거에요?"라고 물으니 기분 더럽다는 표정으로 다시만들께요 ㅡㅡ
    그래... 실수 할 수도 있고 오늘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지 하고 참음......
    근데 아이스라떼 두잔을 그냥 주길래 "캐리어 없나요?"라고 다시 정중하게 물음
    그랬더니 대꾸더 안하고 상부장을 탁!열어서 걍 키리러만 테이블에 탁!내려놓음 ㅋㅋㅋㅋ 대꾸도 안함 ㅋㅋ
    그래서 케리어에 커피 두잔을 담아서 빠바를 나옴 ㅋㅋ
    아직도 그 알바녀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ㅋ
    지가 잘못들어 놓고 기분더럽다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저런애 하나가 손님들 떨구는 구나 싶엇음ㅋㅋㅋㅋ
    저런애는 어딜가서 일하더라도 남탓만 하다가 끝날듯 싶었고 ㅋㅋㅋㅋ
    정말 내가 순간 진상손님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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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은에드릭 2017/09/10 17:15


    맘모스빵 여 썰고 여기도 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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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꾸물 2017/09/10 17:15

    지금 빵 안썰어준다고 한거 맞죠? 라고 묻고
    그 자리에서 본사에 전화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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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톤이스탁흐 2017/09/10 17:16

    원래 안 썰어주는 빵이라는 말이 존나 웃기네요 누가 법으로 맘모스 빵은 업소에서 썰어서 판매 못하도록 적어놨나 별일도 아닌데 구매자가 정당한 재화를 지불했으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지 본사 컴플레인 같은 거라도 좀 넣을 수 없나요 굳이 서로 불편하자고 환장해가지고 달려드는데 똑같이 해줘야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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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r* 2017/09/10 17:18

    저 정도는 업무범위로 충분히 볼 수 있는 건데 ㅋ 알바생이 그냥 귀차니즘 오진거 같네요 .. 못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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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는나의힘 2017/09/10 17:21

    모든 빵은 칼 앞에 평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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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長門有希 2017/09/10 17:21

    빵썰어달라는거나 정육점에서 고기 갈아달라는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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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artissue 2017/09/10 17:24

    글쓴이분께//
    아 그리고 무심코 윗 글을 다시 읽다가 생각 나서 덧글 다는데요, "후줄근한 아줌마라서" 응대가 후졌던 걸까 하고 자문하시던데 그러시면 안 돼요!!!
    후줄근하든 탱탱 타이트하든 그딴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본인은 본인이실 뿐이지요. 어떤 나이든, 옷차림이든 응대를 잘못한 것이 잘못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요. 가정을 꾸린 여성분인 것 같은데, 혹여라도 스스로를 '후줄근한 아줌마'로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사람은, 좁게는 여성은 늘어지거나 소모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어깨 펴고 삽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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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볶음밥 2017/09/10 17:26

    안썰어주면 안썰어주는거지 인상은 왜 처쓰고 지럴이여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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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로미티 2017/09/10 17:26

    유럽 몇달동안 빵만 먹고오고
    한국에서 파리바게트갔는데 이거 궁금했었는데..
    안썰려있는 빵들 있길래 여기도 이거 말하면 썰어주는건가? 하고..
    댓글보니 한국도 썰어주는군요 ㄷㄷ
    근데 보통 그런 부탁안하니까 본인들도 귀찮은지 어디지점인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진상만드는게 웃기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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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버소장 2017/09/10 17:27

    빠바 알바생임다 맘모스빵은 빵 사이에 연유크림과 딸기잼이 들어가서 썰때 칼에 종종 그 두 크림이 묻어 나오곤 합니다. 아마 그 알바생 칼에 뭐 묻는게 귀찮아서 그런 억지를 부린거 같네요.
    빵을 못 썰어드릴 경우에는 나름의 이유가 확실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드릴 수 없지만(주로 방금 나와서 안의 내용물이 흘러나와 지저분해진다던가, 빵이 짜부진다던가) 웬만하면 다 썰어드리니 걱정마시고 그 알바생의 불친절을 영수증 하단의 고객설문 쪽에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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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izona그린티 2017/09/10 17:28

    이건 진짜 본사에 컴플 걸어도 진상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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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즈락 2017/09/10 17:30

    잘게 다져서 빵가루로 만들어달라한거 아니면 진상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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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이된아이들 2017/09/10 17:34

    시장에 고등어도 썰어주는데 빵따위가 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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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트구름 2017/09/10 17:38

    그 알바 되게 일하기 싫은 거 같은데 꼭!!! 꼭 본사에 찔러서 일 쉬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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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민이 2017/09/10 17:40

    인성 안된 직원 만나면 기분 나쁘죠.
    직원도 뭔가 기분 나쁜 사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빵집이 하나라면 어쩔 수 없이 또 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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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햇살 2017/09/10 17:40

    전화번호 받고싶네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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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뉘셔유 2017/09/10 17:54

    제가 사는 동네 빠리바게트 알바생은.......덩어리 식빵류를 잘라달라고 하면 아주 좋은 표정으로 썰어는 주는데......기계로 썰어주거나 칼로라도 잘 썰어 주는게 아니라...
    칼로 직접썰어는 주는데.....식빵기계로 자르면 약 10~12조각 나와야 하는 빵을 6~7조각으로 잡아 뜯은 듯이 잘라줘서.....으헝헝......
    와이프가 보고 이거 당신이 오면서 손으로 뜯었어? 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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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제루소 2017/09/10 17:56

    여자친구가 파바 4년넘게 일한 알바생인데
    얘기들어보면 별별 진상손님이 다있다보니
    친절하다가도 어떤날은 하루종일 까칠할때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아마 그 알바생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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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그래 2017/09/10 17:57

    매장마다 서비스의 차이 일거같습니다.
    고객은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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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그린시폰 2017/09/10 17:59

    왜 안썰어줄라했냐면요.
    일단은 그냥귀찮고.
    그거썰라면 가루도 많이쏟아지고 딸기잼이랑크림이 묻으니까 번거로와서 그런거에양..
    저는 맘모스썰어달라는 분은 한번도 못봤지만 아무튼 해달라면 해드리는건데 알바생이 잘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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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지훈 2017/09/10 18:01

    아니...빵가격이 그렇게 비싼데 거기에 그런 서비스여금 포함된거 아닌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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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냔 2017/09/10 18:02

    이것도 어찌보면 갑질이 될수있어요 뭐 못느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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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do 2017/09/10 18:08

    저아버지가 좋아하셔서 파바에서 맘모스 살때마다 꼭 잘라달라고 하는데
    저희 동네는 한번도 찡그리거나 거절한적 없어요
    오히려 잘라 드릴까요? 라고 먼저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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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섭 2017/09/10 18:09

    제가 가는곳에서는 맘모스빵 썰어서 봉투 두개에 따로 담아주기 까지하던데....
    불친절쩌네요 월급받으면 일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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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다다 2017/09/10 18:10

    빵 썰어달라는건 손님의 정당한 권리에요!! 당연히 말씀 드리면 썰어드려요 ㅠㅠㅠ 알바생이 일하기 싫었나봐요ㅠㅠ (전직 파바 알바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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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icaca2023 2017/09/10 18:16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집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크기로 잘라서 드시는 게 더 좋지 않나요 ?      계산대 줄이 겁나 긴데 한 쟁반 가득 담아 온 빵을 다 조각 조각 잘라달라는 손님은 좀 무서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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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ㅇㅎ 2017/09/10 18:16

    맘모스 빵 썰기 좀 그런데
    잼 떨어지고 가뜩이나 알바인데
    일을 주는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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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이없슴 2017/09/10 18:22

    ?? 큰거는 썰어드릴까요? 물어도 보든데...
    우리동네 파바..너무나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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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7/09/10 18:24

    저 파바 알바할땐 못자르는 빵 같은건 없었는데요.. 소스 잔뜩 묻힌 소시지 빵도 썰어줬는걸요ㅋㅋ 그리고 칼로 썰면 뭉개질만한건 미리 말하고 다 썰어줘요. 근데 칼로 썰면 뭉개진다고 미리 말했는데도 모양 왜이렇냐고 새걸로 달라고하면 진상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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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밭매는시스터 2017/09/10 18:27

    아... 썰어달라고하면 썰어주기도 하는군요....
    담부턴 저도. 다 썰어달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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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또미 2017/09/10 18:35

    와 근대 댓글 보니까 이런 인간들이 진짜 실존한다는거에
    입이 딱벌어지네 아니 일하기 싫으면서 남의 돈은 벌고 싶다는건 무슨 도둑놈 심보지? 아니 손에 똥을 뭍히라는 것도 아니고 잼도 뭍히기 싫으면 애초에 빵집에서 왜 일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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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udhizb 2017/09/10 18:41

    명색이 파리바게트인데.. 바게트로 뚝배기 맞아야 썰어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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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면서 2017/09/10 18:45

    저라면 사장님한테 얘기하고, 본사에도 클레임 겁니다. 이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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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밤조림 2017/09/10 18:47

    전 빠바에서 오히려 빵 사서 먹고간다고 했을때 제가 먼저 말 안 꺼내도 먹기 좋게 잘라드릴게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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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다 2017/09/10 18:50

    알바는 한입에 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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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녕이 2017/09/10 18:50

    spc계열 직영이든 가맹이든 클레임에 민감합니다. 당당하게 본사 홈피에 클레임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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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09/10 18:58

    요즘 교육 안시키나 보네 파바
    spc 돈만 받고 교육 안하냐
    저 이런거 무조건 클레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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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피카츄 2017/09/10 19:02

    뭐 여기서 변명거리가 될수 있는거라면
    칼(가위)이 없어서 기계로 썰어야 하는데  하는경우정도.....?
    뚜레쥬르에서 바게트 썰어달라고 한적 있었는데 점육점에서 뼈 짜르는 기계로 자르길레 내가 무서웠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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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봉이노 2017/09/10 19:14

    빵을 공장에서 내려서  진열하는 것도 있고  직접  만드는 것도 있고.. 샌드위치같은 경우는   알바들이 직접 만들더라고요.
    칼도 있고  다 있는데 빵 썰어주는거 힘들어서  원래 안해준다고 하면  알바 때려치던가.   고작 그런  부탁이 아니꼬우면
    알바하면 안되죠.  손님이   무리한 부탁을 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해줄수 있는걸  그러는건  싸가지가 없는인간 같네요.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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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더8282 2017/09/10 19:15

    와 저도 제과점 일할적에 크로아상이나 그런 잘 부서지거나 속의 내용물때문에 썰면 모양도 망가지고 먹기 힘들어지는 빵인 경우에 썰어달라하면 이런이런 단점이 있는데 괜찮으시겠냐 그러고 잘랐는데 저건 일하기가 싫다는거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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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I 2017/09/10 19:16

    파리바게트에서 몇 번 알바 해봤는데 손님께서 잘라달라고 하시면 당연히 잘라 드려야 해요.
    알바생이 빵이 써는게 미숙하던  빵 내용물이 많아서 내용물이 흘러나오던 먼저 손님께 여쭤보고 괜찮으시다고 하시면 잘라드리는게 맞아요.
    심지어 포장된 빵도 잘라달라하면 포장뜯고 잘라서 새봉지에 넣어드려야해요..
    아마 빵자르기 귀찮아서 알바생이 안잘라 준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클레임 거시면 됩니다.
    파바는 매장 점수라는게 있어서 클레임에 아마 민감하게 반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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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딩맛우유 2017/09/10 19:17

    빠바 지원기사까지있었던사람입니다.갑질이니진상아닙니다
    다른곳사장님께서는 큰빵은썰어드릴까요?라고물어보도록교육도시킵니다(바게트 모카빵등등) 알바분들이바쁜경우카페기사님이나제빵기사님 종종대신썰어주기도합니다 기사들도 서비스교육받습니다. 그럴땐 본사클레임거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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