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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고객 통보 없이 잠수함식 사양변경 논란



한국지엠은 지난 6월 12일, 트랙스에 수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했다. 


시장에서 인기 많은 사양은 아니지만 매니아적인 소비자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동변속기를 원하는 소비자층의 눈길을 끌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하지만 최근 사전 통보 없이 제동 시스템 사양을 바꾸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당초 트랙스 수동변속기 모델을 LS 및 LS 디럭스 두가지 트림으로만 출시했다. 


당시 기본사양으로 전, 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었다. 




한국지엠은 지난 7월 16일부터 출고된 트랙스 수동변속기 모델부터 브레이크 시스템을 바꿔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후륜 브레이크를 드럼 방식으로 바꾼 것. 7월 모델에는 사양표에 명시된 대로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된 모델을 출고했다. 


하지만 7월 16일부터 인증 문제를 이유로 트랙스 수동변속기 모델에 대한 계약을 중단했고, 


기존 계약한 고객들의 차량에 대해서도 임시적으로 출고 중단을 단행했다. 




한달이 지난 8월 14일, 


트랙스 수동변속기 모델의 계약이 재개됐고 한국지엠은 기존에 계약했던 고객들의 차량을 출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때부터 기존에 명시된 사양과 다른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한 출고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해당 사양 변경이 기존 계약 고객들에게 통보가 전혀 없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7월 당시 트랙스의 제품 카탈로그 내용에는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사양품목으로 장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아무런 통보 없이 사양을 변경한 것에 큰 아쉬움을 표하는 중이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에서 드럼 사양으로 바꾼 것이 “원가 절감이 아니냐?”라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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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양은 다운그레이드


가격은 그대로 유지


변경 사양표 이전 모델 계약자들도


인증문제를 들어 임시적으로 출고 지연 후 


아무런 통보 없이 변경 사양표 모델로 인도




올 뉴 말리부 때도 년식 변경 때 출고 지연 후 변식년경 모델로 강제 배치 한적 있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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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4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