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포럼에도 올리고 니콘 포럼에도 올립니다
내년 6~7월에 출발해서 3~4개월동안 여자친구와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세계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아이슬란드,인도,뉴질랜드,이탈리아 요 나라들은 반드시 가볼 계획입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장비는 D750 , 50.8, 28.8, 85.4 이고 평소 제가 찍는 사진은 120% 소화시켜주고 있어서 더 지를 생각은 없었는데
여행지에서 광각 렌즈가 없으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짧게 여행갈때는 항상 24-120을 렌트하고 50.8을 가져가는 식으로 구성하며 만족했었는데
인생에 다시 없을 것 같은 장기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네요
지금 생각하고있는 구성은 저정도인데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1.탐론 15-30mm , 50.8 조합으로 간다
2.지금 가진 렌즈군으로 간다
3.24-120 or 24-70 을 구매하여 원렌즈
4.슈퍼줌을 구매하여 원렌즈나 50.8 정도
감사합니다 :)
근데 쓰고보니 광각렌즈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렌즈 구성에 대한 질문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3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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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추천합니다 ㅎㅎ 시드니여행에 크롭바디에 토키나11-20mm하고 미러리스에 팬케익 30mm 끼워서 들고 갔는데, 50mm이상 되는 줌이 있었으면 하는 순간들이 있긴했지만 막상 있었어도 렌즈 바꿔끼워가며 찍진 않았을것 같네요.
저 경우입니다...60개국 배낭여행할때 24-70만 들고 다녔네요...
광각이 아쉬울때도 있지만....그래도 나름..괜찮더라구요...
렌즈구성보니 1번안이
제일 낫네여 ㅎㅎ
2번요.
지금 있는것으로도 충분할듯합니다.
120%는 아니어도 90% 는 충분할듯요.^^
잘 모르지만.. 저도 1번 추천이요. 장기간 여행인데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이집트 아이슬란드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무식하게 오로지 시그마 50-500 들고 다녔습니다.
뉴질랜드, 호주, 슬로베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칼, 터키...
제가 인물 스냅과 새를 좋아하다 보니...
풍경을 위해 24-85 도 가지고 갔었고 서브로 바디를 하나 더하여
투바디였지만 무거워서 마운트 하는 순간 둘중 하나는 포기 했습니다.
게을러서 그렇기도 하지만 머피의 법칙인지
광각을 끼우면 새가 보이고,
망원을 끼우면 풍경이 멋지고 그렇더라고요.
5년전엔 이태리,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지에선 28-300 하나로 버텼습니다.
인도는 위험하지 않을까요..
소중한 곳에 가서 배경 날리는건,, 낭비입니다..
추억이 생생이 살아있는 광각,,추천입니다.배경과 인물,,선명하도록 찍지 않으면 시간 지나면 여기가 어디였더라,,? 하게 됩니다.
대자연도 많이 보시겠어요~ 넷지오트래픽 같은 일류 풍경 사진만 봐도 대자연 사진은 99% 망원렌즈 입니다 망원 챙겨가세요 70미리로는 부족해요..
대자연 사진은 광각으로 찍으면 폭망합니다
원렌즈죠 무조건
목적이 궁금하네요.. 풍경 작품 위주인지.. 개인 추억
사진인지.. 여친분을 많이 찍으실건지.. 대작을 찍으실려면 광각. 망원/ 여행이 우선이면 원렌즈 혹은 가벼운 단렌즈 추가 / 여친님 사진이면 85... 욕심을 못버리시고 다 찍으실려면 고생스럽더라도 다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목적을 하나로 줄여보셔요~
개인적으론 24-120 추천드립니다.저는 24-120에 밝은 단렌즈 한두개로 조합해서 들고다녀요.
24-120 리뷰. http://yongphotos.com/1573
28.8 원렌즈 + 1인치 똑딱이 캐논 g7x 2 24-100지원 셀카에 좋음
28로 여행지 70%는 소화가능했던 거 같아요
실내 카페 식당에서도 가로로 앞에 사람찍기 최고 화각이구요
나머지 부족한 화각은 대부분 주광이니 1인치로 메꾸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