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남녀임금차이의 진실.jpg

불편해하십니다. 이런글

팩폭

쿵쾅쿵쾅

아 몰랑 똑같이 줘

쿵쾅이들이 몰려옵니다

이런 글은 처음부터 넘겨버리죠 ㅋㅋ

[리플수정]추구하는 커리어 차이가 제일 와닿네요
우리는 미국보다 더 차이나죠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은 버젓이 봐 놓고도 눈감을줄 아는 분들이라..

이거 나만 불편해?

왜 같은 일을 하고도 남성이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면 왜 기업가들은 왜 직원 모두를 여성들만으로 고용하지 않을까요? 가 정답이네요.

여가중시가 크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여자들이 같은 일 하고도 임금을 적게 받는다면, 기업들이 미쳤다고 남자를 고용하겠습니까. 여자를 고용하지.
그리고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고위험 고수익 직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죠.

쿵쾅쿵쾅 ㅂㄷㅂㄷ

몰려옵니다

이런 글엔 오시지 않습니다 .....

들리네요 지층이 흔들리는 소리가

기존 관행과 질서를 마냥 옹호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세상에 뭐가 문제겠습니까. 양성이 평등할수록 우리 모두에게 좋습니다.

[리플수정]양성이 평등하면 모두에게 좋지요. 문제는 지금 임금 문제에 있어서 양성이 과연 불평등한 상황이냐 하는 것이죠.

이런 글도 좋은 글은 아니네요,
'직업별 임금차이가 존재하고 동일 직업 별로 남녀간의 임금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저임금 직업에서 여자의 비율이 높아서 전체 남녀 임금차이가 다르다.' 정도로 분석하는 게 좋은 거 같은데..

임금차이가 지극히 합당한 차이에서 발생한거면 양성이 지금 평등한거니 우리 모두에게 좋습니다. 더달라고 빼액하면 우리모두에게 안좋은거...

저임금 직업에서 여자의 비율이 높은 건 여자들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그걸 남자들이 차별했다고 몰아가면 안되죠.

19, 20세기 논리의 반복인 거 같네요..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가를 선호하다? 19세기 의학계가 여성의 고등교육 반대하면서 했던 얘기가 사람들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여성은 생리와 출산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기에 고등교육을 받을 에너지가 부족하다 였습니다. 19세기 후반 세계 최고의 석학이라던 허버트 스펜서가 여성참정권 반대하면서 했던 얘기가 바로 여성은 생존투쟁을 감당하기에는 지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임금이 싼 여성을 왜 기업이 채용 안하냐는 논리? 이미 백인과 흑인 채용 관련해서 지겹게 나온 얘기입니다. 왜 백인 직원 대신 흑인 직원을 안 쓰냐와 관련해서 경제학의 대답은 생산성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한 사회 내 관념)의 영향이 크다 입니다.
저런 특성 논리야말로 백인-흑인, 백인-이시안, 백인 중에서도 앵글로-비앵글로 들 사이에서 지겹게 거론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