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 가림 심한 사람들 특징

민간인 사찰 다메요...

여기에요 여기 여기에 제 스토커가 있어요!!!!

우리 사무실에도 저만 따르는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듯한;
다른분들과도 좀더 살갑게 지내길 바라 ㅠㅠ

아니 왜 다들 아이스아메리카노 뜨거운거 주문 안해본 사람들 처럼 그러시나요

내 분신이 왜 저기에..

음

하지만 여러분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사생활 침해입니다. 왜 제 사생활을 공개하시는거죠?

ㅇㄱㄹㅇ ㅂㅂㅂㄱ ㅃㅂㅋㅌ

깨알 팩트체크
모두가 '귀여운 개' 처럼 보이는 건 아니다.

ㅜㅜ

저도....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비글이 되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있을 땐 한마디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은 '그냥 아무말이나 해'라고 말하는데
그 '아무 말'이 안 떠올라요. 처음보는 사람 앞에선.

+ 친해지면 말 많음

으아
5번 6번은 완전 나랑 같음
그리고
3번도 ㅎㅎㅎㅎㅎㅎ

4,5,6번 내얘긴줄..ㅋㅋㅋㅋ

추가) 인터넷에서 만큼은 스티브잡스다

저도 직장이나 안친한분들은
저 되게 조용하고 무표정하고 안놀라고
화도 안낼것 처럼 얌전하게 생각하는데
친한사람들 만나면 길에서도
외계어로 말하고 돌고래 소리지르고
구르는 낙엽에도 웃고 그래서
친한언니가 다른사람앞에선 이러지마,
바보같이 굴면 안된다 그래서ㅠㅠ
제 성격이 너무 이상한가 했더니
본문과 댓글에 안심하고 갑니다! 껄껄껄

6번빼고는 저네요.....

하는 짓이 나하고 똑같네...
술은 한 다섯번은 먹어줘야 쪼금 친해짐..

아..인사하는거 개공감... 지금은안그러눈데 20살때는 많이 소심했어서 인사해도 쟤가안받아주면어쩌지.. 혹은 나한테인사하는거맞나? 내뒤에있는애한테 한거아니야? 생각이엄청많아져서는.. 결국 인사 안받아주고 안하고 그랬더니 싸가지없는애라고 몇몇애들한테 찍혔었던적이 기억나네요

아....내가 낮을 많이 가리는구나..ㄷㄷㄷ
전부해당되네요...OTL
특히 심한건 6번으로 전날 형님 아우하다가 내일아침되면.."안녕하세요 ^_^" <- 요럼....ㅠ_ㅠ;;;

너무 공감돼서 추천할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왠지 신경쓰이실것같아서...안 누르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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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도 낯을 가리는 거였군....
심하진 않아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