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베란다 타일바닥에 내려꽂았다는데
원래 분리안되는 부분(빨간부분)이 떨어져 나감
방아쇠 당겨보니 작동은 잘됨, 플라스틱 부품들 보니 부분 딱히 부러진 부분은 없음.
이왕 분리된 김에 필터랑 떨어져나간 저부분 락스물로 잘 씻어서 건조후에 다시 조립해보니 딱딱 맞아서 조립 잘됨
내려 꽂으면서 생긴 찍힘자국 말고는 하자없음
평소에 나던 청소기 꼬린내가 이제 안남.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극적 화해하고 폭풍 ㅅㅅ 하면서 담에 또 부숴달라고 당부
개이득
다이슨 엄청 단단함
아내가 폭력적이네요
그래서 폭풍이라고 쓰신 모양입니다.
다른 물건들도 많이 부서졌었을 듯;;
참다참다 폭발했는데 하필 눈에 들어온게 다이슨이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다이슨짱?
ㅍㅍㅅㅅ...
다이슨 승!!
ㅋㅋㅋㅋㅋ
아내가 새로운 것 사달라고 했다가..
뜻하지 않게 고치게 됨..
싸운뒤의 ㅅㅅ는 ㅎㄷㄷㄷㄷ
꿀이더군요
물건집어던지는 와이프와 폭풍ㅅㅅ라...;;
나라면 처다도 안볼듯...
뭐 이런저런 사연이 있어서요 결혼 3년차 많이 맞춰가는 중입니다. ㅠㅠ
전 차 사이드 미러를 깨 놨더란.........
해결책은 역시 폭풍ㅅㅅ
헐~~~저 비싼청소기 ㅠㅠ
카메라를 던... .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