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이 1004삼각대
2014년에 사긴했지만 주력으로 쓰는 삼각대가 있기에 실제 사용한건 20번도 안됩니다
오랫만에 꺼내 점검하던중 손잡이레버를 누르고 트레블러로 접는중에 센터컬럼이 있는 몸통이 부서졌습니다
이게 힘을준다고 부러질거라고 생각도 안했지만 말그대로 정상적으로 접는과정이었습니다
시루이총판인 대광에 전화하니 삼각대를 보내라고하여 보냈습니다
그렇게 삼각대를 보낸후 2주가지나도 전화가 없더군요
한달이 거진 다 되갈무렵 전화가 왔습니다
수리하기 힘들것같다...그리고 한다고해도 수리하려면 비용이 많이드니 차라리 그냥 하나사라
그래서 수리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7만원이랍니다...7만원
내가 전시회때 할인가격 8만원에 샀는데...
근데 근본적인 의구심이 그게 그렇게 비용이 많이나올일인가 싶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버려버릴까도 싶습니다
새거팔려고 a/s비용을 뻥튀기한건 아닌지...
맨프로토나 호루스벤누 삼각대 a/s받아봤지만 더 심한 문제도 무상처리해주거나(호루스벤누) 비용이 얼마안나오곤 했는데요
솔직히 연락늦게온것도 화나고 수리비용은 왠지 농락당하는 기분입니다
내일 다시한번 연락해보고 다른 방안이 안나올경우 버려버리고 다신 시루이삼각대 안쓰렵니다
https://cohabe.com/sisa/35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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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하는것도아니고 파악하는데 한달걸린건가요?
그냥 하나 사라는것도 저렇게하면 시루이꺼 안사죠
이런 수법 어디서봤던것같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용산에서 많이 보던거네요 ㅋㅋㅋ
먼놈의 회사가 그런식으로 장사를...생각하면 할수록 열불이...
다시 받아서 태워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도 시루이는 안사는 걸로...
헐.. 예전에 시루이 산 적 있었는데 5년 a/s 라길래 '품질과 서비스에 자신있나?' 생각했었는데 그 반대였군요 ㄷㄷ
쓰다가 팔았는데....가격 가치도 못하는 제품
만듬새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삼각대 수리받아본 경험으론 몸통 교체받는거 얼마 안하든데???
말그대로 진빠지게 하는거같은데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확인하는데 한달 걸리는 회사면 망하는 날도 머지 않은듯...
비싸면서 제 값 못하는 물건은 있어도,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은 없더군요.
삼각대는 한번에 쎈걸로 가세요.
AS 맨날 잘 해주면 뭐하나요? AS 받을 일이 없도록 하는 제품 만드는게 더 중요하죠..
이거 참 개념이없는 브랜드네요;;
기본적인것도 안해주면 어쩌라는건지;;
팔면 땡인가? 에라이~~~
어떻게 수리비용이 제품가격만큼 나오죠? 기간이 한달이나 지나서 연락온 것도 장난아니네요..전 얼마전 주시노 삼각대 자그마한 레버 하나 A/S 받았는데 무상으로 바로 해주던데? 시루이 정도되는 브랜드가 의외네요? 저 무상보증 기간은 다 허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