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차 긁어놓고 뻔뻔한 사람들

지들이 내 차 견적내는거 진짜 가서 얼굴에 침 뱉고 싶어요!!!

똑같이 복수 해주고 싶지만
그래봤자 똑같은놈 되는거니 그러고 싶진않고 ㅋㅋㅋㅋ
(돈이없고........ㅠ)
저런거 어떻게 강력처벌 해야하는데 . . .
늘 피해자가 증거찾고 피해자가 증명해야하는 더러운세상 . .

수리비 산정에는 수리기간중 대차 렌트비도 포함되어야하죠
벤츠차량같은데 수리비 30은 개뿔..

아 진짜 짜증나죠...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하 참 미안하다고 하면 남보다 못나 보이는건가..-_-a;;
요즘 참 정상적으로 살기 힘듭니다..-_-a;;

금요일 오후에 입고하시고 렌트 받으세요.
업체에는 범퍼 핀 부러진곳 있나 탈거 후 점검 받으시구요.
그리고 입고하실때 차량과 색상차이가 있으면 재입고한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리시구요.
가능하다면 경찰서에 물피뺑소니도 신고하시구요.
범퍼만  기스날일도 아니니 헤드라이트, 혹은 펜더쪽 살짝이라도 밀린흔적 있으면 교체하시구요.
특히 헤드라이트가 타격이 클겁니다.
이게 가장 큰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처리하라 했으니 제대로 해주세요^^

8월부터 주차된차량도 뺑소니로 신고할수있습니다!!
주인님 어서 신고를@!

경찰서 가세요.
얼마전에 뺑소니 잡으러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수사관 말씀으로..
사고 내고, "인지했는데도" 그냥 도주했으며, 수리금액 20만원 이상인 경우, 벌금형.
벌금 금액은 20만원 언저리로 크지 않습니다만, 말 그대로 과태료가 아닌 벌금'형'에 처해지는 것이므로 작게 볼일이 아님.
CCTV나 블랙박스에 남은 영상이 퉁 박거나 슥 긁고 바로 지나갔으면 인지하지 못했다.고 우길수 있지만
영상에서 내려서 확인하거나 멈칫하는 장면이 남아있으면 100% 벌금형.
일단 영상 가지고 신고하시고, 이후에 보험처리든 개인보상이든 논하시죠.

개념없는 인간들에겐 FM 시전.

제가 지난주에 물피도주 당하고 해결중이니 따끈따끈한 경험토대로 말씀 드립니당
1. 사고 당시 상황 동영상+사진을 가지고 국민신문고 민원 넣으세요
2. 담당 경찰관 배정 되고 연락 옵니다
3. 상대방에게 벌금 12만+벌점 25점 부과됩니다
4. 보험 or 현금합의인데 현금 합의 ㅈ같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맘에 안드시면 내가 들어둔 보험사에 연락하셔서 상황설명 하시면 경찰서에서 확인원 받아주니까 보험접수 및 수리 +렌트 하시고 구상권 청구 하시면 되겠습니다.

벤츠 범퍼 교체하고 그동안 렌트하고 그러면 500정도 들텐데 ㅋㅋ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라고 하죠.
사과의 말 한마디 초기대응의 중요함입니다아.....
(즈희 아부지 초기대응 잘못하셔서 벤츠 뒷범퍼 500에 갈아드림. 눈물눈물...)

사진을 올려주심 좋은데.. 법 바껴서 범퍼 파손 아닌 기스는 교체안되요.

유사 경험자 로서 추천 드립니다.
한결같은 공통점이  보험처리를 심하게 꺼려함.  왜냐, 하도 이곳저곳 에서 껀수 친게 많아서...
그리고 견적을 실시간 으로 지가 책정 함. 한 얼마면 되겠네요~  제가 잘 아는 공업사 드립.
저런 인간들 에게는 무조건 보험 처리에 수리 완료시 까지 렌트카  입니다.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떤차가 다른차 박는걸 봤는데 박고나선 피해차량 옆에 대더니 트렁크에서 뭘 꺼내서 닦더라구요 ㅋㅋㅋㅋ어이없어서 제가
"저기요 차를 박았으면 차주한테 전화하는게 먼저지 뭐하시는겁니까?"하고 피해차량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다 꼬지름.캬캬캬캬

저도 어이없던 적이..
회사 뒤쪽에 바이크를 세워놨는데
일하다 다른직원이 오토바이 넘어졌대!
해서 나갔는데
넘어트린 사람이 대뜸 왜 거기다 세워놨냐
내가 후진하다 살짝 콩했는데 넘어갔다
다른데로좀 치워달라 하지 않았냐 하길래
속으로 에효..그래도 지나다니면서 인사하는 사이니 넘어져서 크게 파손된곳만 고치겠다
그자리에서 대강 부품가격 불러주고
끝내려는데
끝까지 자긴 잘못이 없답니다..
제가 그곳에 세워둔게 잘못이래요..
참고로 상대방도 바이크..
골목에서 돌리려고 후진하는데 쳤다고..
골목이 좁은것도 아니고 차한대 들어가고도
사람이 2사람이상 지나갈 정도로 널찍한곳
나중에 봤더니 세워놓은곳 맞은편 건물주
아들이더군요..
자세한 견적은 센터가서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했더니 그날 저녁에 전화와서 현금줄테니 적당히 끝내자고
50만원 보내면 되겠냐?하길래 견적나오고 알려드릴께요 하니까
이웃길이 얼굴붉히지 말자...
바이크가 bmw라 견적이 100만정도 나왔습니다
(탱크 슬라이더 뒷브레이크 싸이드미러 등 정말 눈에 띄게 큰거만 견적요청)
근데 뭐이리 많이나왔냐
자기한테 불러준거랑 다르지 않냐
하더니 그럼 보험처리 하시죠
이러니까 그냥 싹다 고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냐
부품 수리한거랑 견적서 끊어서 자기한데 다 가져다줘라
조금이라도 틀리면 소송하겠다 하길래
슬슬 열이받아
저 사과한마디 못받았고 세워놓은곳도 그쪽이랑 아무 상관없는 맞은편 건물 앞인데 왜 그쪽이 빼라 마라하는거냐고 하니 그제서야 자기가 감정적이였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런것까지 참아가면서 알았다고 처음 견적대로 할테니 보험 접수나 해달라니
문자로 똑같이 수리한거 주시고요 정식 견적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안하면 소송 갑니다
와...이 문자 받고 빡쳐서 소송가시죠
저 넘어져서 기스 조금이라도 난거 싹다 갈겠습니다 하고 걍 싹다 갈았습니다
나름 사이다는 전부 다갈았더니 바이크라 확실히 많이 나오더군요..
견적보고 그쪽 아버지가 다음날 찾아와서
아들이 그런건 미안하다 어떻게 선처좀 해줄수 없냐 하기에
문자랑 통화내용 다 들려줬습니다
그러더니 말없이 들어가시더군요
바로 보험 접수해주고 수리 들어갔었습니다.

예전에는 백밀러 하나 치고간경우 몰랐어요 하면 그냥 서로 잘 합의해서 처리해줬는데
올해 7월부터인가 경찰서에서도그런거 상관없이 벌금을 물린다고 하거든요
무조건 대물뺑소니로 벌금물린다고하니 신고하세요~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하기 그렇게 힘든건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돈도 줄어 드는건데.
사고 쳐놓고도 미안함은 고사하고 뻔뻔함으로 대응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경우가 흔해 진거 같아요.

왜 차를 거기에 댔냐
5만원정도로 안되겠냐
기어코 꼭 보험처리해야겠냐
저번 주에 주차했던 차 긁히고 제 들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