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여친이 회사에서 쓰러짐
2. 병원 응급실에서 링겔을 주사하는데 잘 주사가 안들어감 .총 3시도 후에도 아파해서 천천히 수액 맞고있음
3. 저는 너무 주사 맞는거 아파하니까
" 집에가서 푹 자면 괜찮아 질꺼야" 라고 함. 주사 맞지 말고 집에가서 쉬라는 뜻에서.
4. 여친은 이 말이 기분 나쁘고 화가 난다고 함
-> 여친은 내가 자신을 걱정라지 않는다고 생각함.
5. 나는 그런뜻은 아니었다고 설명하면서 여친이 나를 그런식으로 본다는게 너무 화가 난다고 했음.
6. 아픈 여친에게 이런 내용으로 싸우게 되었음.
제가 잘못한 걸까요?
여친이 저를 그럼식으로 생각한게 저는 더 화가 나는데....
의견 부탁 드릴게요
https://cohabe.com/sisa/35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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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헤어지세요..
피곤해서 어떻게 사귀시나요 ㄷㄷㄷㄷㄷㄷㄷ
아마....아파서 넘나 짜증나고 열받는데
그걸 어디다 배출하긴 해야겠고..
떄마침 옆에 만만한 님이 있어서 재수없게 걸린듯.
피곤하시겠습니다....
헤어지는게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ㅎㅇㅈㅅㅇ
잘못하셨네요 헤어지세요
빨리 혼자사세요
님 잘못 없어요.
그리고 여친님은 심리적 스트래스로 님에게 푸는 것일뿐..
내일을 기다려 보세요.
그게 반복되는 버릇이면, 어쩔수 없구요~
싱글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세요.
하아...... 갑자기 체한 것 같군요 ㄷㄷㄷㄷㄷ
나이들면 알게 됩니다 그런 여자는 피해야 한다
저게 갑질이죠.. 남친을 들들 볶아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못된 심리
저도 링겔 수액 그런거 평생 맞아본적은 없지만. 제친구는 몸이 피곤하고 좀 안좋은거 같으면 그걸 일부러 맞으러 가더군요. 저는 맞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그친구 말로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좋다고. - 그런데 그걸 맞지말고 집에서 가서 쉬라고 했으니.. ㄷㄷㄷㄷ
헤어지세요
본문의 내용이 100 % 사실이라면 정말 피곤한 타입이네요
듣기만 해도 피곤해짐;;;;;;;;;;
백퍼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그런 지밖에 모르는 여자 그냥 엔조이만하세요. 절대 데리고 살 생각마세요. 암걸려 단명합니다.
냉큼 헤어지세요.
왜만나요?
정확히 여자측의 의견도 들어봐야 객관적이갰지만 지금 나온 정보만으론 저런 여자는 무조건 피해야 함.
온갖 꼬투리가 남자를 향해 화살이 되어 날아옴.
만나는 동안도 고역이지만 결혼하면 걸핏하면 의도하지 않은 걸 확산해서 공격함
본인 아프고 예민한건 알겠는데 대답이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피곤한 스타일인듯 헤어지세요
여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은 필요없습니다.
아프다 하면 많이 아프지? 정말 아프고 힘들겠다~ ㄷ ㄷ ㄷ
딱 여기까지만 해주면 됩니다.
그 상황 자체에 동질감을 느낄 정도의 마음만 써줘도 충분합니다.
링거를 맞으라니 집에 가서 푹 자라느니... 이런거는 귀에 안들어 옵니다.
일해라 절해라 할 필요 없습니다.
반대로 말해도 난 아파도 괜찮냐고 그랬을꺼같네요 신경 날카로울땐 옳은 말이라도 하면 안됨
심기가 불편할땐 걍 걱정만해주면됨
왜 만나죠?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