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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 밀양신공항 들이대서 결국엔 가덕도에 공항 못들어서게 막아서
김해신공항 확장안이라는 말도안되는 결과를 나오게 만들더니
이젠 자기들 신공항(대구 위쪽 어딘가에..) 만들어서 김해공항과 영남권 투탑체제를 만들자.
이따위 소리를 지껄이고 있네요.
김해신공항이 왜 제2의 영남권 관문공항이 될수 없는지는
지들이 깽판쳐서 애초에 깜냥이 안되는 곳이 선택이 됐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 에코델타시티, 명지신도시랑 맞물려서 부산에서도 난리에요.
신공항, 에코델타시티 각각 6조, 20조가 걸린 사업인데 한쪽 밀어주면 한쪽이 망하거든요.
가덕도 못가게 만들어 놓고서는 이제와서 이딴 소리 지껄이니 기가찹니다.
아 진짜 양심이 있어야지.
그래놓고 이젠 밀양에 공항 짓자는 소리도 더 이상 안합니다 ㅋㅋㅋ TK쪽에 공항 지을려고 ㅋㅋㅋ
이게 어디 양심이 있는 것들입니까?
위에가 국제선이고 아래가 국내선입니다.
인천을 제외한 국제선 이용객수를 따지고보면
김해공항>나머지공항 이에요.
심지어 8월분에서 김해공항 전체로도 이젠 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참고로, 제주도는 이미 제2공항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김포는 원래 사이즈가 크고요)
연말이면 그 좁디좁은 김해공항에 국제선은 850만명 이상 국내선은 700만명이상이 이용합니다.
지금 당장 공사들어가도 몇년은 사람터져가는 공항에서 지내야 되는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발 수요는 얘기하지 맙시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원년에 국제선 이용객수가 1900만명대였습니다.
근데 지금 김해공항 올해 850만명에 2020년이면 천만돌파가 확정적이에요.
충분히 만들만 합니다. 이정도 수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