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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한쿡어를 몰라효
한국선생 : 응 너 C
진짜 운이 좋았다고 볼수 밖에 없고, 덕분에 저런 교육자가 나온거내..
현실은 저동네도 형식 문법 틀렸다고 사정없이 까는판에..
대학정도면 포르투갈어나 중국어로 써도 인정해줌
외국물이 좋구먼!
오져따리
오져따리
ㅠㅠ
외국물이 좋구먼!
크으...
외국인 : 한쿡어를 몰라효
한국선생 : 응 너 C
대학정도면 포르투갈어나 중국어로 써도 인정해줌
그럴리가 있나 한국어 없으면 짤라버림.. 현실
왜냐면 포르투갈어 쓰는 사람이랑 같은 수업을 들어서 알지. 중국인들은 아예 말이 필요 없고
그것도 학교마다 달라
뭐 대학마다 다르겠지. 그런데 한국은 그럴리 없어라고 말하는 것보단 좀 더 옳지. 예를 들어 중국인 없는 대학교가 드문데 유학윤 중국인들은 F만 받을까?
어디대학 다니길래 그런 생각하는 거냐
최소 영어까지는 봐주는 경우 많다
애초에 영어 수업이 많아서 영어 써도 뭐라고 안 함.
외국인학생 유치하려 난리더만
학교 등급 높게 받으려고
크으...멋지다
와 멋지다
크으....ㅠㅠ
공부한 애기 듣고 닭살 돋긴 처음...멋지다..
와 ㅁㅊ 너무 멋있다 진짜..
진짜 운이 좋았다고 볼수 밖에 없고, 덕분에 저런 교육자가 나온거내..
현실은 저동네도 형식 문법 틀렸다고 사정없이 까는판에..
ㅇㅇ 미국 기준으로도 충분히 특이한 선생님 만난듯
난사람 든사람은 개인 재능으로 이루어 지기도 하지만, 된사람은 다른 된사람이랑 인연이 있는게 아니면 되기 힘들지
? 바로 대학을 어떻게 들어가냐 보통 토플 성적 있거나 대학 내 어학원 코스 수료해야 입학 조건이 될텐데... 입학할 조건 되는 사람은 최소한 일상회화에 문제없고 아카데믹 라이팅도 가능할터. 저당시에는 없었나 그런게?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 유학생이 흔치 않던 시절이니 가능하지 않았을까...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에는 나름대로 외국인 입학이 쉬었던 시기가 있었다더라.
이승만도 대학박사까지 했잖아. 그 당시에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을텐데
설마 부인이 외국인인데 영어 못했으려고
부인 되게 늦게 만났을껄?
미국박사 라고 말할 수준의 영어는 아니었단걸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고...
유학을 좋은 곳으로 가셧나보네
미국도 공립학교 선생들 수준이 한국보다 더 못하다던대
와 개멋져
난 이런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노력이란 본문의 선생님처럼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거고
크큭!
지금 국내상황을보면 저때보다 못하군'ㅅ'
촌지안준다고 때린 선생이 기억나네
반에서 같은 잘못을 했는데 한녀석을 때리고 한녀석은 안때리면
당연히 촌지맞겠지?
와..사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이해해줬다는게 엄청나넹
일본잔재의 악습이지
나 때만해도 때리는 거 존나 당연했는데.
맨날 허벅지 피멍범벅이었는데
패는게 답이다라고 생각하던 븅신 선생들이 많지
이제 내가가서 패주고 싶네 은사는 개뿔
근데 그때는 나도 그냥 아, 맞는게 당연하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냥 맞음
영어단어 못외웠다고 맞고, 지각했다고 맞고, 수업중에 졸았다고 맞고, 대답 못했다고 맞고,
나의 잘못으로 인해 맞는 거니, 체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지.
사회상이 다르면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도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잘못됐다는걸 못 느끼는건가?
외국물 조타~
한마디 한마디가 멋지네.
그 교수님.
결론: 외국에 많이가자 안보이던 길이 생긴다.
체벌시절 여파로 지금은 오히려 선생의 권위가 바닥을 기고 있다더라
난 촌지 안줬는데 하는애들은 부모님께 물어봐라 주신분많을꺼다
저런 선생님이 될 수 있음 좋겠다
이나라 공무원은 믿으면안되.... 시벌것들 너무썩어가지고
교육조무사 하고는 차원이 다르네
중간에 지숙이 놀라는 모습 너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