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준다는 다른나라 다 거절한 히딩크감독... 돈 상관없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데....
축협에서는 '잉? 뭔소리임? 우린 신태용감독을 적극 지원할테다'라는 기사를 바로 내버리네요...??!!
축협 야들은 생각이 없는걸까요?
(뭐 개인적으로 히딩크 감독은 그냥 래전드로 남아주길 바라지만....ㅜㅠ)
본선에 떠밀려 나간다는 말을 어제 우즈벡 경기보고 이해한 1인;;;
https://cohabe.com/sisa/3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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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을것 같습니다.
축구협회가 해달라는거 중에 선수선발같은 경기에 영향 크게 미치는것들은 히딩크 감독님 소신대로만 했으니까요..
축구협회 돈에 미쳐 날뛸때...
아 수정합니다.
여전히 돈에 미쳐 날뛰고 있죠...
역시 협회가 문제군요;;ㄷㄷㄷ
여론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감독일수록 협회에서 통제하기 어렵죠.
아마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은 거 아닐까요?
물론 기계약된 감독 처리문제도 있구요. ^^;
그냥 대충봐도 지금 상황이...
어찌어찌하여 본선에는 나갔지만 이대로라면 전패 확률이 거의 100프로인데....
히딩크 감독 영입으로 좀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았다면 신태용감독을 내리고 그리 하는게 좋은거 아닐까해서요...ㄷㄷㄷ
좋을 수가 없죠.
내 라인 선수를 국대에 밀어 넣어야 하는데
그게 우리 국대사상 처음으로 안통했던 감독이었죠.
게다가 형식파괴 서열파괴를 요구하는데...
히딩크 입장에선 사실 한국 월드컵 4강 신화는 반쪽짜리 기분이들겁니다.
이번에 한번 더 성공하면 영원히 실력 인정받고 이름 남기는거죠.
히딩크의 실력 입증으론 타이밍 상으로는 좋은데(내가 만든게 맞다)
문제는 월드컵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이죠.
요즘 우리나라 안이건 밖이건 이리저리 까이고 치이는데 월드컵 축구라도 잘했으면 하는 바램인데....ㅎ
축구인들 대부분은 반대할거 같은데요.
홍명보 황선홍 허정무 등등은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겠죠
현상황에선 히딩크감독이 최선이겠지요.
비록 나이가 들긴 했지만 이전보다 더 강해진 한국선수들도 있구... 그전보다 더 한국을 잘아니...
대중여론때문에 결국 히딩크... 그러나 연세가..ㄷㄷㄷㄷ
전설은 전설로 내버려 둡시다.
우리에게도 신화가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