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까지 전화번호 같은건
듣자마자 보자마자 다외웠고..
신용카드 번호랑 계좌번호 모두 외우고 다녔는데..
한참 공부 잘될때는 책을 통째로 사진찍듯 외워버렸는데..
요즘은 좀처럼 외워지질 않네요...
메모를 안하면 아무것도 안되요
HDD가 메모리 된느낌..
사람 멍하게 만드는 약을 10년 가까지 먹다보니
생긴 부작용인지..ㅠㅠㅠ
단기기억력은 맛탱이 갔는데.. 장기기억력은 아직은 괜찮습니다.
https://cohabe.com/sisa/35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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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저하되기 시작하고, 40대가 되면 관절퇴화가 눈에 띄게 들어나기 시작하죠. 디스크가 발병하거나... 그러다가 50대가 되면, 흔히 말하는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등이 두드러지고, 치아도 급격히 안좋아집니다. 제 친구는, 밥먹다가 멀쩡한 어금니가 쪼개져서 황당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대신에 젋을때보다 나아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은 정말 들여야 겠습니다..
요즘들어 메모의 필요성은 많이 느낍니다.
커피 주전자 3개째 태워 먹으니까
전기 주전자를 사주었습니다.
뭐 그냥 받아드려야지요.^^
깜빡하는게 무섭습니다.
저도 실감하는 중입니다.30대까지는 그래도 기억력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젠 방금전 일도 기억이 안납니다.(저도 약의 부작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메니에르약. 이약이후 기억력이 표시나게 떨어졌거든요.)
추측인데, 과학이 발전하면서 뇌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때문에 퇴화가 되나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네비게이션을 쓰면서 길을 구지 기억하고 있지 않아도 네비게이션만 따라가면 되고,
전화번호도 기억을 하지 않아도 핸드폰에 다 나오고,,하다 보니..그런것 아닐까 싶어요..ㅎㅎ
암튼 스톤님의 메모하는 습관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메모를 안했늠데. 안하면 큰일 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안정제나 수면제 계통이 약도 은근히 기억력에 안 좋은 영향주는것 같숩니다.
ㅇ동을 끊으니 기억력 감퇴가 호전됐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진리의 반ja위 어택입니다
아...
기억력 감퇴하는 시점이 왔던 것 같은데, 그게 언제였는지조차 가물가물해져서... ㅡㅡ;;;;
ㅎㄷㄷㄷㄸㄷ
40중반인데 어제일도 깜빡합니다 ㅋㅋ
그렇죠. 갑자기 기억이 안나죠
영어회화공부 다시 해보겠다고 노력중인데..
하루 지나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40후반..
그냥 하던대로 살까봐요
중반 이후엔 1년이 무서운가 봅니다.
다들 그러신다니 안심이되네요 ;
무슨 문제가생긴건 아닐까 불안했네요 ㅠ
은근히 공감하시는부들이 약간 위로 받습니다.
저도 건망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30 후 40 초만 해도 남들이 부럽달 정도로 기억력이 좋았는데 중반 들어서니 이 뭐 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
거기다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6개월 ~ 8개월을 술로 진탕 쩔다 보니 이젠 제가 찍은 사진도 가끔 못 알아보는 바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참 ㄷㄷㄷㄷㄷ 이러한 글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기억력 좋은 것도. 금방 가더라구요
살짝 속상합니다.
나만 그런줄 ㅠㅠ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아이쿠 이런.. 머리가 우너낙 안좋은 사람은 나빠질게 없어서 다행이나.. 몸의 퇴화는 피할길이 없네요
무거운 장비로 촬영을 하다보니
허리쪽이 안 좋아졌습니다. ㅠㅠㅠ
3일치 삼시세끼 기억하고 계시면 아직 괜찮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하하 그렇군요. 아직은 다행입니다.
20대 후반 부터 이미 떨어지기 시작하죠.
학교 다닐 때 처럼 하루종일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똥줄타며 암기할일이 없으니 모르고 지나친거죠.
기억력 감퇴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조차
느껴질 만큼 심각해진 후에야
알아채는 거구요.
처절하게 하루에 대여섯시간 이상씩 암기하면
어느정도는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도 예전만 못하긴 하죠.
역쉬 머리는 쓰기나름이군요
열심히 굴려도 전성기때는 안되겠죠
저만 그런 줄 ㄷ ㄷ ㄷ ㄷ ㄷ
공감하시는부들이 많아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심각하네요 ㅜㅜ
30대 후반
저는 그때부터 살짝 시작했습니다
그냥 안쓰면 녹스는 거라고 봐요...
전 20대때는 흐리멍텅한적이 많았는데 오히려 30중반이후로 심하게 사용하니 오히려 기억력이 증가하더라구요...
30대에 공부 다시 시작해서 미국에서 장학금 까지 받았었는데 이제는 외국업체랑 대화하다가 다음 말을 까먹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졌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단어 다시 좀 외우려고 해도 뒤돌아 서면 까먹으니 ㅜㅜ 이래서 저희 어머니가 공부는 때가 있다라는 말이 정답이란 걸 느꼈습니다 ㅜㅜ
남자의 경우 40초,중반부 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