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오늘 저녁에 자기집에 아무도 없다며 놀러오라고 해서
들뜬마음으로 샤워하고 빤쭈갈아입고 여친집을 찾아가 문을 열었는데...
1. 여친집에 여친도 없고 진짜 아무도 없을때...
2. 여친집에 부모님은 없지만 다른 남자애들이 자리잡고 앉아서 술마시고 있으며 빨리 오라고 손짓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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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집에 놀러갔을때 어느쪽이 더 비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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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는데 남친들이 어케 있남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러명한테 같은 이야기 했겠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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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자체가 없다는게 더 비참한데요
아무도 없는데 문을 열수 있다면 열쇠를 공유한 사이..
그렇다면 2번 상황은 ㄷㄷㄷ
당연히 2죠..
사람들이 길에서 넘어질때 아파서 고개를 못드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창피함(?)때문에 어쩔줄 모르는것과 같은.....
1번의 경우 어짜피 아무도 모를(?) 상황이지만,
2번의 경우는 분명,,,,현장에 있는 다른 남자들이 속으로 "어장남인가?" 등등 갖가지 생각들을 하것이니까요..그것이 더 비참하죠
1번은 빡치는경우
2번은 좆같은경우
ㄷㄷㄷㄷㄷㄷ
망가같은거 보면 2번은 항상 주인공은 술 취해서 벋어있고 여자는 남자들과 네토라레 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번은 황당
2번은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