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지간에 다투다 아버지가 집에 불을 지르려하다 미수에 그쳤군요..
저도 예전에 아버지하고 식사하다 지지하는 후보가 달라서 언쟁이 좀 있은 후에 저희 집은 식사 중엔 토론 안 합니다..ㅎㄷㄷ
지금은 같지만요..ㅋ
https://v.media.daum.net/v/20170906060831733
가족과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동욱)는 5일 진행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모씨(56)에게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판결을 받아들여 징역 9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올해 4월 30일 오전 10시 20분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휴지 뭉치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현관에 던진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하루 전날인 29일 아내, 큰딸과 함께 술을 마시다 19대 대선 관련 TV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아버지 이씨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지했지만, 큰딸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https://cohabe.com/sisa/357781
홍준표를 지지하는 아버지와 문재인을 지지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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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뭐 그냥 집에서는 금기어..
저희는 항상 맞아 다행이네요
방화 ㄷㄷㄷㄷㄷ
저희도 지금은 같습니다 ㄷㄷㄷㄷ
저도 집에오면 아무 얘기 안해요
명절에 집안어른들 얘기도 그저 듣고만 있지요...
저도 몇번싸우고 안하네요 ㅋㅋㅋ
홍감탱이!!
틀딱충 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가 있는듯 ㄷㄷㄷ
제 어머님은 제가 하자는대로 해주시니..ㅎㅎ
세상에 불교집안에 예수 사위 들어와도 저런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