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군데의 묘가 산속에 있습니다. ㅠ
공동묘지도 아니라 접근도 힘들고, 해마다 인적이 드물어 우거진 숲에 길이 없어지기 일쑤...
요즘은 뱀도 벌도 많아서 걱정이네요. 밤나무 밭도 가까워서 지네도... ㄷㄷㄷ
진짜 싫은데... 재작년엔 산소 앞 제단 돌에 벌집이 있어서 포기하기도 했네요
말벌 만나면 살충제보다 3M 77번 스프레이 본드가 최고라던데 혹시 써보신 분 있나요?
.
https://cohabe.com/sisa/35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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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저도 가야되는데,,,
사용기 부탁드립니더 ㄷㄷㄷ
혹시 만나면 결과 알려드릴께요 ㅠ
이거 사용한 후기를 보면 날개가 붙어서 바로 추락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다곤 하는데 한번도 실전 경험이 없어서 ㅎㅎ
회사에서 77을 주로 쓰긴하는데요. 끈끈함이 75보다 77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곤충에게 뿌리면
날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도 당장 한두마리 말벌이 내주위에 있다면 77로 뿌리면 날지 못할 것 같네요.
가격이 좀 나가도 비상용으로 한통 사봐야겠습니다. ㅎ
완전 발상의 전환인 듯요
한두마리 윙윙거리는것은 그냥 전기파리체가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양이면.. 저거로 해결안됩니다.. 벌이 아닌 자신 몸주변으로 에프킬라 뿌리면서 도망가는게 진리입니다..
괜시리 호승심에 저거들고 피하지 않고 버티다.. 큰사고 납니다.. 그리고 뱀은 긴 스틱으로 주변을 휘휘 저으면서 천천히 진입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만약 또아리치고 있는넘은 사람이 볼수있게 지 몸을 들어내고.. 쉭~쉭~거리면서 버팅기는데.. 맞서서 가만히 서있으면 결국 뱀이 물러나긴합니다..
오랫동안 버티면 좀 물러나서 기다려주면 또 스스로 물러나니.. 가급적 공격적인 생각보다는 회피하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
땅벌같은경우는 묘 근처에 벌집이 많습니다.. 말벌이나 벌보다 더 무서우니.. 주의 요하구요..^^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본드는 벌한테는 핵무기급이네요. 오로지 방어용으로만 사용하겠습니다. ㅎ
문제는 뱀인데 바닥 잘 보고 다닐 도리 밖에 없는데, 대처요령 잘 참고하겠습니다.
말벌떼는 만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예요.
벌초하시기 전에 벌집 있을만한 곳 유심히 살펴보시고 위험요소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냥 피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말벌 그놈들은 ㅡㅡ;;;
언제 한번 건물 안에 한마리 날아 들어왔는데 붕붕 거리는 소리가... 이건 급이 다르더라구요. ㄷㄷ
ㅎㅎㅎ 스프레이 본드로 금방 굳혀버린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본드를 벌 퇴치용으로 쓸 수 있는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ㅎ
먼저 발견하면 그냥 피해가는 게 상책일 듯요.
달려들지 않는 이상 피함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에프키라 뿌리면서 라이타불을 ........
그게... 마치 임진왜란 때 화승총 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칫 버벅대다 초탄명중 실패하면 벌한테 골로 갈 듯요. ㄷㄷㄷ
귀를 귀울이시면 좀더 안전합니다 이동하다가 벌소리가 들린다면 정찰병은 한두마리라서
그부근에 말벌집이 있을확율이 많습니다
뱀들은 수풀속이나 그늘져서 안보이곳이라 하더라도 사람 밟자욱 소리만 들려도 뱀들 지들도 다가가기 전에 알아서 피합니다
다만 독사들은 햋볕이 내려쬐는 바위위나 도로가 바깥 또는 수풀속 오픈된공간에서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안가고
버티고 있으니 앞만 잘보고 다니시면 큰 문제는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