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갈때마다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고있던데... ㅠ 화장실에 들어갈때마다 들어오려하길래 억지로 쫓아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너무 이쁘고 고마워요... 집에가면 꼭 안아줘야겠어요.. 빨리 집에가고 싶네요...(월요일이라서 그런거 아님 ㅎㅎ) 옥션 펫코너 보다가 아침부터 감동받고 퍼왔어요
김고냥: 집사님 그동안 쭉 지켜봤는데 업무시간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고 이용시간이 너무 깁니다. 가급적 휴식시간에 화장실 이용해주시고 앞으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울집 냥이새키는 틈만나면 화장실로 쳐들어가서 바닥에 있는 물 핥짝이던데... 문앞에서 대기타는거야 맞다만...
김고냥 ( 변태 ) : 야 너도 맨날 나 똥싸는거 보잖아 나도 좀 보자
이래서 반려동물 이라하는구나
오구구 걱정했어 ㅎ
그럴리가요...
나 걱정해서 거기서 애교부리고 응가하는데 만져달라고 때쓰는거였니??
우리집은 변기냥이라. 씻고 나오면 뒤도 안돌아보고 변기로 직행 ㅠ
속으면 안됨 ;;;;
똥쌀때는 못움직이니까 방어력이 떨어지는 거 알고 장난칠라고 그러는 것임
나도 가끔 복수하러 감 ^^;;
(그러면 일부러 모래 안덮고 나옴 , 막 발 털면서;;;)
맞아요 ㅠㅠㅠ 샤워하는 내내 앞에 누워있음 ㅜㅜㅜ 내가 나가면 마오옹! 하고 자기 할 일 하러감 ㅠㅠㅠ
개소리 같은데... 적당히 감성적인 사진에 그럴싸한 말들 몇줄 적어놓은 헛소리가 인터넷엔 너무 많아서
호오...그럴싸한데?
그냥 집사놈 똥싸는거 구경하는거였는데...
뭔가 앞뒤가 안맞음...
목욕은 집사가 시켜주잖아요?
고양이에게 안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집사..
흐음..............강쥐는요???
걍 궁금한건가???
그러군 좋은정보군ㅋ
쭉 읽어 내려왔는데...
이유가 그게 아닌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아닌 것 같아요. 혼자 뭐 맛있는 거 먹고있나 감시하는 듯 ㅎㅎㅎ
가끔 저말이 꽤 그럴싸하다고 느끼는게 우리집 고양이는 화장실 갈때마다 따라붙진 않지만 제가 화장실에 있는시간이 평상시보다 좀 길어진다싶으면 막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찾아오긴 하더라구요ㅋㅋㅋ 저 게시물은 사실이 아닐지언정 고양이들이 시크한척 하지만 집사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걱정하고 신경쓴다는 사실만은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강아지는요?우리 초코는 내가 화장실가서 문만 닫음 안절부절 하고 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