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문제도 문제지만
기혼/미혼 구도에서 미혼이 일방적으로 뜯기는 구조도 문제가 사실 심각합니다.
연말정산 = 미혼한테 뜯어서 기혼자 퍼주는 구조이고
대출받을때 압도적으로 불리하여(이자를 훨씬 많이 내면서 총대출액은 적습니다) 내집마련이 훨씬 힘듬. 미혼은 집이 필요없는가?
축의금문화에서 결혼식 + 돌잔치로 지인한명당 2회씩 회수불가능한 부실채권을 반강제로 사들여야 함
직장에서 쉬쉬하면서 다들 익스큐즈하는 아이/가족핑계 찬스카드 사용불가. 기혼자 도망가면 그 일은 누가 하는지는 뻔한 것
거기에 내세울 것이라고는 결혼한 것 밖에 없는 기혼자들의 수많은 오지랖을 견뎌야 함
경력자면접시 결혼여부 기입칸 삭제 / 질문금지 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고
개인적인 문제야 그렇다 치고 연말정산과 대출은 뜯어고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건 아니죠. 대충따져도 만약 영원히 결혼하지 않으면 적게 잡아 5,000만원은 그냥 날리는 것.
결론은 타이틀대로 작금 대한민국 최약계층은 '결혼하지않은남성' 입니다.
소득이 낮거나 없고 직업이 불안정한 모두가 취약하겠지요.
부양할 사람이 있거나 먹고 살기 힘든 사람,
학업으로 인한 고충을 겪는 사람도 개인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봐요.
남자가 가장 찌질할 때가 젼역 직후.라는 썰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열악한 경제활동, 사회생활하는 여자동기에 비해 뒤쳐지는 느낌 등등등.
그럼에도 어느 누구하나 그들의 현실에 관심을 두지 않죠. 완벽히 고립된 세대입니다.
미혼여성도 대부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같은데요?;;
역시 회원메모기능은 최고야!!!!
굳이 그 단계에서 미혼에 남성여성까지 분류할필요는 없다고보는데요...
미혼여성은 지원정책이 있는데 미혼남성은 없다는 것에 대한 비꼬기네요.
너무 피해의식인 듯
여성 전용이 몇개인지 만 봐도....
전 속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여성전용 주차장만 봐도 혈압 오르던데요
나 불러놓고 왜 이럽니꽈아아윽흑
근데 연말정산을 왜 하는건지부터 공부를 하셔야할거같은데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직장생활 할 때 축의금 주는게 은근 부담됐어요
결혼 성수기 되면 거의 세금한번 더내는 기분이고
더군다나 회수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닌데...
전 가족찬스가 제일 좢같더군요. 그래서 전 아예 회사를 늦게 나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미혼과 기혼이 느끼는 사회적 무게는 참 다르죠.
미혼은 그래도 부모님과 한세대를 이루고 있지만
기혼은 스스로 한세대를 책임져야하거든요.
가깝게 보면 불리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멀리 보면 꼭 그렇지도 않죠
기혼자의 자녀들이 커서 낼 건강보험/국민연금/세금 등은
드림플랜지 님을 위해서도 쓰일 테니까요
기혼자/자녀 있는 사람의 혜택은
단순히 기브 앤 테이크의 논리로만 보더라도
절대 미혼/비혼에게 손해라도만 할 수는 없습니다
비혼자가 증가하는 이 시점이기에
더더욱 기혼자에 대한 혜택은 증대시킬 수밖에 없죠
선진국 중에는 다자녀 전업주부의 경우
연금까지 지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국가정책은 미래를 동시에 바라봐야 한다는 점은
불가피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또 무슨 새로운 관점인지.
이런게 베오베오나요?
국가입장에서는 국가존속을 위해
출산한 기혼자들에게 혜택을 줘야하는건 있죠
축의금문화도 공감은 가는데 씁쓸하네요
축하하는 마음만 내세요 그럼.
내 세울거라고는 결혼한거 밖에 없는 기혼자들의 오지랍??
말 참 뭐같이 내 뱉네
결혼해서 아이둘 포함 네식구를 외벌이로 꾸려가는 가장의 입장에서 전혀 이해가 되지않는 글입니다.
씨바.. 결혼 안해서 마누라 없고 아새끼들 없는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데 그걸 몰라?
혼자면 홀가분해서 날아다니겠구만.
내용 자체가 잘못됐는데 추천수가 증가하는게 미스테리.
혹시 편가르기 해서 불만 입니다 하면 무조건 추천 주는게 유향입니까?
글쓴이인데 남녀문제로 쓴 것 아닙니다. 당연히 미혼여성도 똑같이 해당되는 부분이지요.
근데 결혼 안하면 되지 강제로 결혼하고 강제로 애낳은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결혼한건데 애들, 무게감 이딴거는 왜 말하는거지 자기 입장이 애낳을 형편이 안되면 안낳아야지 결혼도 안하고 저지르고 남탓 하는건 뭔 논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