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기자들은 우리편?
요즘해직기자들이 들어와도 믿네 안믿네라는 형식의 글들이 있는데
전 다르게 봅니다.
해직기자가 우리편이라서 그들의 해직이 잘못되었다가 아니라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해직이 되어서 그들이 복직이 되는 것이지
그들을 전부 믿을만한 사람들이기때문에 복직되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봅니다.
이니정권은 니편 내편이 아닌 공정함을 목표를 두고 움직여야 하는것이죠.
분명 해직된기자들중 복직된후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적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너무 해직된기자를 니편 내편 믿네 안믿네로 구분하지 마시고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들로 당연히 찾아야 할 권리를 찾은것에 박수를 보내고 그들의 기사에 때론 비판과 칭찬을 하면 될것같네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야죠
해직기자들은 해직이 부당하기 때문에 당연히 복직해야 하는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네 복직은 시켜줘야죠.
단지 그들이 당한 고통이 어느정도는 스스로들 자초한 불행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하고 바랠뿐입니다.
비판적 지지, 기계적 중립 민주정부동안 열심히 해댄 댓가가 스스로의 파멸이었다는 사실을요.
유치하게 우리편 따지는 걸로 보지 않습니다. 저들 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었겠으나 적폐들이 준동하는데에 일조를 하고ㅠ있었다 보는 의견들이 많은 겁니다. 물론 복직환영하고 지지하고요. 거악을 몰아내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그런 점에서 저 해직 기자들도 그런 면 깊이 스스로를 들여다 보아야할 것입니다. 죽어라 참여정부 패대며 기자질 잘 해 먹엇다고 기억하는 일인.
잠재적 한경오.
좋은글입니다.
윗글이 MBC,KBS 해직자 복직에 관해서 정확히 설명한거같아요. 정말 간결하게 포인트만 잘 짚어서 설명하셨네요.
오유에서 많은분들이 해직기자들에게 유감이 있다기 보다는 ...
과거 그들의 민낯을 기억하고 시사게에 환기시키려다 보니 날이 선 글들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딱 제이티비씨 손석희를 바라보는 자세
무조건 찬양이나 적대시 할 필요 없죠.
때로는 같은 길
그러나 언제든 비수를 꽂을 수도
오월동주
지근지원
뭔가 오해 하시는듯...
내편이 돼 달라가 아닙니다.
노종면 기자가 사장 자리 도전했다가 안되었을 때
최승호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 나시죠?
"이것도 청와대의 뜻인지도 모르겠다"라고 sns에 끄적거려 놨습니다....
기자가 사실관계와는 전혀 동떨어진 그런 싸구려 추측을 지 sns에 버젓이 올립니다...
이게 공정과 거리가 가깝나요?
이게 믿을 만한 사람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똥이 좀 덜 묻은 것 기레기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기자랍시고 뭔가 정의의 편인 것처럼 뽐을 내는데...
돌대가리들아 세상의 중립은 없다~
이 미친것들아...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너희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려 했던 또한 그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칭찬은 해주지 못해도 억측은 부리지 마라.
쓰다보니 열받네 아침부터...쩝
자기들은 탄압 받은 정의로운 기자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명박근혜 정부탄생에 일조했다는거 좀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글고 그로인해 고통스러웠던 사람이 자기네만은 아니었다는 것도 알아주시구요.
나랑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월급쟁이 직원이죠
근데 해직 전이건 해직된 상태건 간에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반성한 기자가 있긴한가요?
이번에 MBC, KBS 파업 시기에 맞춰서 기자, 피디, 아나운서들이 각종 팟캐스트나 대안언론에 나와서 자기들이 당한 것에 대해 엄청 억울한 것처럼 토로하던데 그들이 올바르지 못해서 또는 유능하지 못해서 피해받은 몇백배 많은 사람들에 대한 반성은 보이지 않더군요. 파업은 지지하고 도울 게 있으면 돕겠지만 신뢰는 못하겠습니다.
우리편 니네편 나누는것도 웃겨요. 개인이야 우리 대통령이 뭘하든 쉴드 쳐주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기자라면 그러면 안되죠. 이제부터 정상화된 방송국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기사를 쓰라고 주문해야지 우리편이다 아니다를 나누는 것 부터가 벌써 이 쪽에 대한 편파성을 요구하는거 아닌가요
예 말씀하신 의도는 알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근데 여기계신분들은 불법으로 해직당했으니 당연히 복직되어야 한다는데
의심이나 불만을 가지시는게 아닐껍니다
저들이 복귀하면 이제 공정언론이겠구나 라는 인식이 겁나는 겁니다ㅠㅠ
김민식 피디가 파파이스에서 손석희 100명 이야기 했을때
포털뉴스댓글에는 대부분이 환영하지만
커뮤니티에선 노룩취재를 떠올렸거든요
당연히 불법해직 당하신 분은 복직이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칭찬할껀 칭찬하고 비판할껀 비판해야죠
근데 저는 공정언론이니 믿어도 된다는 인식이 생길까 무섭네요
기레기들은 예나 지금이나 너무 실력이 없어요. 한경오 우쭈쭈 해줘봤자 1이라도 나아지든가요. 논두렁시계 파던 그 수준인거지. 저거들 밥그릇 알아서 챙기라하고 시민들은 지금처럼 계속 감시하는 수밖에
그렇습니다 그들이 복귀하면 문재인 정부를 더 날카롭게 비판 할지도 모르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해직이 불공정 했기에 바로 잡으려는 겁니다
문쟁인 정부가 해직 기자를 복귀 시켜서 또따른 편파 이익을 챙기려는것이 아니지요
옳으신 말씀~!!
일베에서 주워다 쓸까봐(혹은 이미 쓰고 있을까봐) 안 쓰려고 했던 표현인데 일부 기자들에겐 약간 '해직부심'이 있는 거 같기도...
'우리는 적폐정권 때 외압으로 부당하게 해직된 정론직필 기자들이다. 적폐에 부역해서 회사에 남은 너희는 틀렸다. 그러므로 시민들은 반드시 우리의 목소리부터 들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자질한답시고 살아왔던 기레기들은 더이상 시민의 눈으로 현실을 보지 못합니다. 이상호(문재인 샘숭 연관설 트윗), 최승호(노종면사장후보탈락 문재인연관설), 손써키(안철수 빨아주기 그래프조작 및 강경화 노룩취재)를 보면 알수있죠. 해직기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언론사 직딩들은 그들이 예전에 해왔던 훈장질 및 선민의식으로 그들의 사고방식이 굳어졌기 때문에 진화된 시민의식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더이상 사랑스러운 애정어린 눈빛으로 보지 못하고, 의심과 회의의 눈초리로 그들을 볼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들이 복직은 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그들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한경오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와 같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