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GM작물을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또 연내 GM작물 개발사업단을 해체하고 GMO 연구내용을 누리집, 설명회 등을 통해 알리는 한편 연구시설 주변지역에 대해 민관 합동 환경영향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1일 반GMO전북도민행동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규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하는 협치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리나라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작이라면 신물이난다.
유전자 조작한 곡물은 안녕.
국물의 당도 서명해라!!!
잘은 몰라도 유전자 조작 식품이 다 문제가 있는건 아닐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개발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어요
배속에 들어가면 단백질 단위로 분해되는데...
유전자변형 식품 계속 먹고 싶은 수요가 있으면 해외에서 수입하면 되지요. 어차피 가격도 저렴하고 파는 나라도 많은데.
우린 깨끗한 자연 농산물로 갑시다. 이걸로 수출도 하고.
어짜피 경제성도 떨어지는 GMO작물개발보다는.....작물의 친환경 고급화가 한국상황에 맞을듯 싶네요...
시스템이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 자유무역 환경에서 우리나라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외산 GMO 농산물과 경쟁해서 우리 농업이 살아남을 방법이 있는지 냉철하게 분석해봐야 합니다.
GMO에 관한 우려를 이해는 합니다만 이 분야에 대한 연구 자체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에이 결핍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는 국가에선 쌀 품종에 당근 색소 유전자를 결합한 GMO쌀을 개발해서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물론 환경단체 반대로 시험 재배가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후변화 때문에 점점 심각해지는 자연재해에 더 잘 견디는 식량이 필요해 질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안전성에 대한 연구도 계속 해야 하구요. 무조건 포기해서는 안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 버릴 필요가....
저딴거 보다 국내 토종품종들 몬산토 같은 대기업이 품종회사 인수해서 무기화 하는데
국내도 국내품종 개발 특허내고 씨앗전쟁같은거 대비해야하는데 아... 국가에 쓰레기 적폐들이 많아서
성장 동력을 잃고 있음.....
연구는 계속되어야하고 장려되어야합니다. 국내 들어 오는 GMO농산물의 적발을 위해서라도요.
GMO에 대한 무조건적인 두려움은 과학적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겁나시는 분들은 조금만 찾아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GMO가 득이 되던 실이 되던, 개발 자체를 해체하는 일은 너무나도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반 GMO이지 단순 농민 보호정책 아닐까 합니다.
GMO라는 단어 자체도 사라지고 LMO라는 단어가 주류가 된지 오래라 GMO를 단순범위로 좁혀버리면 입맛에 맞게 조절하기 좋을겁니다.
조금 웃긴건 우리가 먹는 식용유 전부 GMO식용유예요.
일부 아닌제품이 100개중 1개는 있는정도예요.
아직도 GMO면 무조건 다 나쁘거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나보구나..
해체까지하네..;;;
GMO라는게 안좋은 느낌이 많은건 사실이예요.
유전자 변형이라고 단어를 바꾸어도, 화학(?)적인 단어가 내 입에 들어온다는건 꺼림직하죠.
하지만, 자연계에서도 유전자 변형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양한 식물들이 만들어지니깐요.
그 방법 그대로, 사람이 하는것일뿐 것이죠.
걱정하는 부분은 새로운 유전자 식물을 먹어도 되느냐? 인데,
오랜기간 자연에서 테스트한(?) 식물을 먹는것과
갓 조작한 식물을 먹는것의 경우 안정성 비교에서 그냥 자연을 택한다인데,
유전자 조작을 하는것은 불필요한 한개 정도 수정하는것이고,
변형된 유전자가 사람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경우는 없고, 몸에 들어오면 단백질이죠.
성분의 경우에도, 다 확인할수 있으니,..
라고, 막~ 검색해서 알아낸 지식입니다 ㅡ,.ㅡ;
언젠가부터 과학은 신비한 호기심 대상이 아니라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학문' 이 되어버린 결과네요. 음악, 역사 등과 같은 교양의 하나인데 너무 멀게 느끼고 언론이 만들어내는 공포조성을 구분하기도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GMO가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지만 그것이 GMO가 무조건적으로 폐기 되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GMO 기술이 혹시 생태계와 인류에 피해를 '만약' 줬다면 앞으로의 연구로 그것을 피해가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가 직면한 문제에서는 기술적 발전과 수반되는 경제적 가치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만약 외면하게된다면 그 두 분야에서 도태되고 맙니다. GMO 는 필수적입니다. 그것은 식물 뿐만 아니라 동물과 미생물을 아우르는 커다란 산업이자 앞으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할 분야입니다. 저는 앞으로 언론이 이러한 지식을 상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꼭 해주었으면 합니다.
gmo 개발할 돈으로 종자나 다시 사들여라 에휴.. imf때 팔린 종자 언제 가져올래 우리꺼였는데 언제까지 돈낼래??
또 멍청한 선택을 ....
gmo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해당 분야의 기술이 있다는 말이 되겠죠.
기술은 하나의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 나올 수 있고, 외국에서 만드는 gmo 기술의 문제점도 발견해 낼 수 있을테죠.
시중에 내놓지 않더라도 연구, 개발은 계속하는게 나았을텐데
중지 한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GMO는 그렇다 치고
누리집 같은 단어 진짜 불편하네요.
와닿지도 않고.
굳이 왜 만들어 쓰지...
아니; 왜;;;;;
IMF때도 금쪽 같던 연구식물과 종자가 해외에 팔려서 지금 비싸게 역수입하는 판에...
우리가 먹는 오이고추, 망고수박이 다 GMO계열입니다. 이종교합 및 추위에 강한 통일벼 다 그런 거예요. 영리 목적의 몬산토 등이 하는 거와 달리 상당히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GMO를 추구하는 곳인데...
이래서 과학 기초교육 더 늘려야됨
GMO연구는 찬성인데, 적어도 식품 팔 때 GMO인지 아닌지는 반드시 표기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무리 무해하더라도 다리 여섯 개 달린 닭의 고기는 먹고 싶지 않아요.
아니, 최소한의 연구개발은 해야 나중에 외국에서 압박들어올 때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방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개발해봐서 아는데 뭔가 문제가 있더라 라고 항 능력은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애효..
개발은 안해도 연구하고 감시는 해야되는데..
이미 사료용 수입 옥수수의 대부분이 gmo라는거 알면 깜놀하겠군요.
닭 오리 돼지 소 사료용으로 사용하는 사료의 원재료들을 거의 수입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
이미 우리는 gmo농산물을 먹고 있습니다.
어..전 개인적으로 gmo 찜찜해서 먹기 싫던데..
과학적으로 안전하더라도.. 그냥 먹기 싫어요..
완전히는 배제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피하면서 먹을 것을 사고있어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gmo표기법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이런 문제는 지역사회와 국민보다는 전문가와 과학자의 목소리의 귀기울여할것 같은데요..
저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건지 모르겠네요
현정권은 과학과 원수라도 졌나
진짜 이나라의 전문인 천대는 심각하네요
유채기름인 카놀라유는 대부분이 GMO로 만들어진 유채에서 추출하죠
GMO를 무조건적으로 배척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후, 해충, 함유된 영양분 등 최적화 된 종자를 만들어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GMO 입니다
크기만 뻥튀기로 키워서 그거 먹으면 기형아 낳고 이런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