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1 지르면서 구상한 마지막 렌즈가 와서 케삼투(+DA16-85) 팔기 전에 마지막으로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거의 15년전 입문할 땐 펜탁스렌즈 번들 하나만 가지고 있었는데 왠지 뿌듯해서 찍어봤습니다. 감개무량하네요(압니다 그닥 자랑할 만한 구성도 숫자도 아닌거ㅠㅠ)광각이 아쉽지만 당분간 이놈들로 자루지내보겠습니다 ㅎ그와 더불어 친한 동생에게 빌려줬던 영일이가 곧 돌아올 예정이라 거기다간 삼양 10mm를 껴서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대단하십니다...ㄷㄷㄷ
영일이가 출장다녀오면 40xs가 맞이 하겠군요…가 아니라 삼양이?!
크롭에 수동렌즈라 영일이가 제격이에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