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송은 가사부터 존나게 유치하다고 까면
취존 안 해주냐면서 불 같이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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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사 뜻 반도 모르면서
딴건 몰라도
일본 애니송 빨면서 한국노래 사랑타랑이라 까면... 어... 음...
노래의 50%는 사랑노래일텐데
k-pop 도 찾아서 듣다보면 딱히 발라드만 있는것도 아님 ㄹㅇ
ㅇㄱㄹㅇ
어차피 가사 뜻 반도 모르면서
알고불러
일본어니 대부분 뜻을 모른다고 생각해서 부르는거지
노래의 50%는 사랑노래일텐데
50도 적다
ㅇㄱㄹㅇ
k-pop 도 찾아서 듣다보면 딱히 발라드만 있는것도 아님 ㄹㅇ
딴건 몰라도
일본 애니송 빨면서 한국노래 사랑타랑이라 까면... 어... 음...
스키스키 포카포카 후와후와
히토리 어쩌구 민나노 어쩌구
깨알 비추
나도 사랑 노래가 싫다보니 뭔뜻인지도 잘모르는 외국노래듣게 됨
걔네말론 그것도 사랑 노래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못 알아들으니 상관없음
근데 애니송취존,국산취뿅뿅은 아닌거같다
자기가 원하는거 들음되지 그게 뭔 ㅈㄹ이래
국카스텐 노래 들으세요 하현우의 농염한 민달팽이 목소리
외국 팝송도 사랑노래 졸라 많을탠데
애니송도 졋같고 사랑타령만하는 노래도 졋같은뎅
사랑타령노래들으면 전부 조같으니 저는 괜찮죠?
마치 여혐이아니라
여형 + 남혐 = 인간혐오 되는것처럼요!
그래서 GOD 노래를 좋아했던것 같아
사랑 없는 힙합 노래는 또 힙찔이 노래라고 까임 ㅋㅋㅋ
그건아님
까이던데.
힙합 글만 올라오면 그냥 힙찔이 꺼져! 이런 댓글 많이봄;
사랑 없는 힙합노래라매 헛소리야
락만 듣다가 점점 심취해서 하드코어-블랙,데스메탈로 버전업하니까 국적불문 사랑노래 듣기 힘들어지더라....
테크트리 레알 잘못탄거 같아 후회중
블랙데스메탈로 버전업?
락도 조금 소프트한거 들음 사랑타령많은디...
초창기부터 소프트한거 잘 안듣고 하드한 쪽으로만 가다보니...
나도 락은 파워메탈로 입문했지
노래 듣는게 고정되면 아재라길래
다른거 많이 듣기로 했지
난 입문을 슬립낫으로 했다가 멜데쓰-하드코어-블랙,데스,둠메탈로 갔었는데
요즘엔 나도 노래 레파토리 늘릴려고 kpop도 듣고 얼터너티브도 들을려 노력중인데 20년 가까이 지속된 취향 바꾸기가 쉽지않네...
나도 파워메탈 데스메탈위주로 듣다가 가스펠락쪽으로 빠졌다가
역시 피스 결국은 인류애. 결론은 사랑이라는걸로 결국 사랑노래로 돌아갔는데..
둘다 젖같아서
둘다 안들음
난 그 유치한게 좋다
좀 잔잔한거나 욕하거나 하는 노래보단 신나는 모험느낌 나는 노래가 좋아
그게 대부분 애니노래일뿐이야
나도 옛날에 사랑타령 싫다고 막 노라조 노래만 듣고 그랬는데
근데 지금은 가사 신경 안쓰고 좋아하는 가수따라감
그래서 가사 없는 노래를 듣습니다(?)
오따꾸들이 듣는 애니송이나, 여자아이돌들 가사보면 툭하면 히토리쟈나이
하여간 친구없는 오따꾸들아니랄까봐 ( 나도 오따꾸임 )
마모리따이부터해서 맨날 나오는 가사들이 있음
뮤지션이 달라도 가사는 무슨 어디서 교과서 보고 짓는건지, 특정문장들 항상 쓰임
걍 문화권차이지 ㅋㅋㅋㅋ 한국도 가사들보면 다 비슷한 가사만 나옴
히토리쟈나이 마모리따이 좋아해 이런가사 근데 듣고잇으면 확실히 위로되긴함 ㅋㅋㅋㅋ
애니송은
"혼자가 아냐"
"달리자"
2개만 알면 마스터 아님?
인정합니다 ㅋ
애니송잘알
그냥 다 들으면 안되나?
나는 사랑 노래도 좋고...
사회 비판하는 노래도 다 좋음.
다만 난 좀 잘 났어. 늬들은 다 루저. 난 비싼 시계에 고급차를 타고 강남에 살지...
클럽에 가면 여자들이 줄을 서지. 늬들은 날 비난하지만 그건 부러워서 그런거지.
힙합 중에서 이런 식의 지 자랑하는 힙합 빼고...
근데 일본 노래는 컨셉이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이 유치한 노래가 많다는 게 문제 아님?
김동률 노래 들어보면 그소리 쏙들어갈텐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노래가 맨날 사랑타령 한다고 하는게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인기가요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 가수들 노래가
너무 사랑, 섹시 같은 요소범벅이라 그런 것 같음.
우리나라 음악들도 찾아보면 사랑타령 하는 노래만 있는건 아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음악들이 맨날 사랑타령 하니깐 그렇지 않을까 싶음..
찾아보면 사랑타령 아닌 노래도 많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애니송도 유치하거나 지킨다, 혼자가 아냐 같은거 말고 찾아보면 다른 노래도 많다고해도
찾아볼 사람은 거의 없을거니깐..
비슷한거 아닐까 싶음
확실히 흔히 들리는 노래는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인거같음
난 내귀에 좋으면 거의 다 듣는 타입인데 그런노래는 가사가 맨날 그래놓으니 좀 듣기싫..
난 애니송도 사랑노래위주로 들었는데
ㅇㅌㅋ가 한국노래 사랑타령밖에 없냐고 까는 게 웃기긴 한데,
몇년 전에는, 묘사하는 방식에 나라별로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있음.
다 사랑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을 때에도
서양노래는 그 상황을 묘사하는 게 더 중점이었던 것 같고,
직접적으로 '사랑'이란 단어를 쓰기보다는 은유적으로 쓰는게 많았고
우리나라 노래는 그 대상을 떠나보낸 나의 상태와 감정에 더 중심을 두고,
'사랑'이란 단어가 안 들어간 경우는 잘 없었던 것 같음.
물론 이건 언어적 차이에 기인하는 면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다보니 서정적이라는 느낌만을 따지면 우리나라 노래가 강하긴 한데
가끔 내 기분에 따라서, 신파라고 더 심하게 느껴지는건 우리나라 노래였던 것 같음.
요즘에는, 몰라 내가 또 그냥 생각이 변해서 그런건지 진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노래가사에도 사랑을 말하면서도 감정 외에 다른 것들을 가사에 담아내는 경우가 더러 보이는데,
무튼, '사랑타령 뿐' 이라는 말에, 좀 저런 식으로 일부분 공감은 했던 것 같음.
그리고 사족인데
가끔, '그정도를 담아낼 수 있을 법한 클래스의 가수들' 한정으로
분명 대충봐선 '사랑타령 노래'인데
그 아티스트의 백스토리나 몇몇개를 고려해보면
그 사랑의 대상이 이성이 아니라, 꿈, 예전의 자신 같은 거라
결국 인생에 대한 노래로 읽히는 것들도 꽤 되는듯.
난 한국노래 애니노래 다 좋아하는데
웃긴게 애니 노래도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는 많고 다른 일본 우타이테 노래들도 사랑을 주제로 한거 많음.
반대로 한국노래도 꼭 사랑을 주제로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취존해주면 될 일인데 왜 이리 못 쳐잡아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어.
둘다 졷같으니 pop이나 듣자
옛날부터 노래 주제 대표적인게 사랑이지.. 시도 그렇고.. 인간 본능인데 유치하다 까면 뭐.. 본인 수준이 거기까지지
근데 또 그런면에서 동일하게 지적 들어올 수는 있는게
예전부터 거의 비슷한 비율로 시, 노래는 자연을 찬미하는 데에도 쓰였음.
인간과 자연의 관계맺음에 대한게 예전부터 시의 주제 중 다수였는데
왜 자연에 대해 말하는 노래가 없냐. 라고 누가 물으면 대답하기 애매해지는것도 사실이긴 함.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허접하니까 문제
트로트만 들어도 좋은 자연 놀러다니자 즐겁게살자 깔렸는데 무슨.. 굳이 사랑 노래를 깔꺼면 단순히 반복적,중독성 노래로 반짝 돈 벌려는 기획사를 까는게 맞겠지
그 니가 말하는 좋은 자연 놀러다니자가 주류면 말을 안했겠지? 결국 차트에 올라오는건 개유치한 사랑노래임
애초에 언더그라운드까지 뒤지면 어느나라고 별별 요상한 주제나 기괴한 가사의 노래들 널리고 널렸음
근데 다들 당연히 메인스트림에 노출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데 '찾으면 이런것도 있어요'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그런식이면 야겜도 철학적인거 있음
트로트에서 가끔 나오는 그런 노래를 "깔렸다"고 표현할 수 있으면
우리나라노래에서도 김광석 노래 몇개 갖고도 "사랑 말고 다른 주제도 깔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비율일듯.
저기서 지적하는 '한국 노래는 왜 전부 사랑 타령이냐'의 반론으로 트로트가 유의미하게 쓰일 수치는 아님;
그리고 트로트에서 다루는 방식이 진짜 개허접하고 싸구려필 철철나지 않나.
가사 한소절 들을때마다 뇌세포 백만개씩 ■■하는 느낌 드는게 트로트던데
왜 걔네만 노출되냐면 사람들이 그런 노래만 찾으니까 그런거겠지? 이것도 결국 수요와 공급임. 사람들이 많이 원하니까. 비주류 상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발품을 더 팔 수 밖에 없음. 그건 음악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야, 그게 불만이면 그 상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수 밖에 없음. 아니면 니가 많이 사주던가
솔직히 내가 음악듣는걸로 진짜 남한테 취뿅뿅 안하거든. 내가 듣기싫으면 그냥 안듣고 말지
근데 휴게소 트로트는 진짜 용서가 안돼 ㅅㅂ 그 근처만 가도 체력깎이는느낌이라 그거 듣기 싫어서라도 휴게소안감
그 말은 하지마 콰아아아 랑 동급이네
애초에 한국 노래 안듣고 관심없어진지 오래라 뭐가 나오든 나랑은 상관 없음
근데 99%족같은걸 1%반례를 들고와서 안족같다고하니 그게 웃겨서 반박몇자 적는거지
사실 여기 불판 깔린거 아니었으면 얘기할 일도 없었음.
한국 노래 안들은지 오래 됐고 관심 없어진지 오래라는 놈이 99퍼센트 ㅈ같다는건 어케 아냐? 황당하네 ㅋㅋㅋㅋ 그게 뇌피셜이라는거지.
현실은 하지마 콰아아아랑 같지. 근데 웃긴게 뭐냐면 사람들은 냉정해서 실제로 그런다는거임. 한국게임 안해서 롤버워치가 한국 시장 박살냈고, 모바일도 소녀전선 같은 게임이 굳건한 린크리트 제외하면 어중간한 게임들 다 밀어내서 위기감 느낀다는 기사가 계속 떠. 근데 음악시장은 왜 그렇냐고? 너는 99퍼센트이 한국노래가 ㅈ같다고 느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그런다는거야. 지금 한국가요들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좀 덜 만족스러우면 조금 발품팔아서라도 (그것도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지) 원하는 음악을 소비할 수 있는 상황에 만족한다는거야. 그러니까 이렇게 게시판에 '한국가요계 ㅈ같음!!' 하고 풀발기해도 사람들이 전혀 동의 안해주는거지.
이런글 보면 느끼는게
일방적으로 일본노래 듣는사람만 공격당함. 그래놓고 자기들이 공격당해서 이런글 쓰는것처럼 말함.
난 유게 1년 넘게하면서 한국노래 까는 게시글이나 댓글 본기억이 없는거같음.
난 많이 봤는데, 노래 이야기 나오면 한국 가요계는 무조건 아이돌판이라서 망했음. 들을 노래가 없음. 다양성도 없음. 이렇게 박박 우기는 사람봐서 멜론 차트 배달해준 적이 한 두번이 아님.
한국 가요계 아이돌판이라고 주장한다고 일본노래 찬양하는게 되는게 아닌데
그게 일본노래 듣는사람 까야할 이유가 되지는 않음
일본노래든 한국노래든 지 꼴리는데로 들으면되는건데 kpop까는거 엄청많았는데
개중엔 소녀시대 한곡만듣고 한국노래는 거른다는 애도있었어. 앨범수록곡은 들어봤냐길래 안들어도 뻔하다나...
노래는 예로부터 시.시조 같은걸로 시작했는데,
그게 음악이랑 만나서 노래가 탄생한거고,
시나 시조도 대부분 사랑, 자아비판 등등
펙트는 애니 노래도 사랑 관련 노래가 많음.
나는 그냥 bgm이나 뉴에이지를 듣는데
한국노래 까는데 일본노래 애기가 왜 나오냐. 여기 한정되지 않고 다른 주제 나올 때마다 꼭 엉뚱한 다른 것들 끼어서 '이건 왜 욕 안함? ㅋㅋㅋㅋ'이러고 있는데,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자.
나도 고1때 이지-랄 했었는데
요즘 그 사랑노래들 직접 찾아서 듣고있음ㅋㅋㅋㅋㅋ
애니송도 태반이 사랑타령일텐데.....?ㅋ
그러니 사랑타령도 잘 안하고 유치하지도 않은 밴드 노래를 들어라
애니노래 다 사랑노래 아니었나?
사랑은 영원한 주제지.
게다가 아이돌 음악이라면 더욱 어쩔 수 없지.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관심사니가.
그리고 찾아서 듣다보면 우리나라 음악도 독특한 노래 많아.
다 지1랄 이지 뭔 노래든 좋은게 좋은거고 나쁜게 나쁜건데 차별할게 뭐있냐
한짤요약
듣는 사람에게 정서적 큰 울림을 주는 주제가 사랑이니까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는 한국가요에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기기도 하고요.
유재하, 김동률, 양희은, 조용필, 자화상, 윤종신, 이소라, 김광석, 김광진 등등 정말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좋은 곡들 많습니다.
꼴랑 아이돌 몇몇은 사랑노래, 애교노래 듣고 한국노래는 수준 낮다 그러는 거 보면 기가 찰 뿐이죠.
나도 사랑노래 싫어서 중딩때 헤비메탈로 갈아탔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pC6tPEaAiYU
좋으면 좋은거야
사랑노래가 문제라기보단 징징짜는 노래가 과반수가 넘는게 문제가 아닐까
별로 희망찬 가사가 없음 ㅋㅋ
죄다 한이 서려있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