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징병 이야기 나올때
갖은 이유를 갔다대며 양성징병 불가를 외치는 경우가 있죠.
잘 쓰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짜증이 날때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여자가 뭔 군대야. 여자가 할수있는게 있고 할수 없는게 있는거지"
이말을 듣는 자칭 페미의 표정은
아주 볼만 합니다. ㅎㅎ
어떤식으로 반박하든 자가당착이거든요
여성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관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역할을 인정하는건지 인정하지 않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동시에 문제해결에 힘을 쓰기보다 남성들에게 모욕감을 주는데 에너지를 소모한다는것...
우리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모욕받는것까지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말하면 약 100%의 확률로 너 여혐 소리 나옵니다
'하긴 여자가 뭔 군대야, 조신하게 집안일이나 잘하면 됐지.'이라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종류의 집단과 싸울 때 그들의 주장은 이러했습니다.
'그거 내가 한 말 아닌데요?'
인지부조화... 끔찍...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여자가 뭔 군대야 -> 지금 여자 무시하는건가요?
그럼 군대 가시든가 -> 신체적 차이는 왜 무시하는거죠?
그럼 여군을 없애죠 -> 간부는 가능하거든요? 꼭 전투병만 군인인가요?
실제로 시전해보셨나 보네요 ㄷㄷ....
삼위일체와 반대되는 일위삼체의 기적을 볼 수도 ...
그리고 님이 여혐한다고 뒷다마 까고 다님
대학생이라면 아주 곤란한 상황발생
직장인이라면 매우 곤란한 상황발생
동네친구라면 그냥 곤란한 상황발생
ㄹㅇ 저솔직히 여자가어떻게 군대를가 할수있는게있고 할수없는게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메갈 적폐미들때문에 아 여자가 할 수 없는건 딱히 없겠구나... 싶더라. 덕분에 양성징병 찬성하게됨. 페미들 깝칠때마다 나같은 사람 늘어날거라고 굳게믿음. 더깝쳐봐라 진짜평등이얼마나지옥인지알게될테니깤ㅋㅋ.
ㄴㄴ진정한 쓰레기페미는 "응~ 느네나 잘가~ㅋㅋㅋ깔깔깔" 이 소리 나옵니다
페미니스트들 저도 좋아하진 않아요.
저는 미국 사는 아줌만데 여기 사람들 시각으로 한국 여자들을 보면 답답할때가 있긴 하더군요.
한국 놀라가서 미국에서 하던 습관대로 무거운 짐 번쩍 번쩍 들어 나르니까 옆에서 친구들이 "야. 그런건 드는거 아니야. 남편 시켜. "@_@
아, 뭐 미국 여자들이 워낙 힘이 세긴 해요. 하지만 아줌마들도 이미 임신때부터 배에 8에서 13키로 육박하는 아기집 끌어안고 10개월 사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약한 존재들은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반대로 아직도 여자들에게 함부로 하고 힘으로 이기려 하는 남자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생각이 얕고 교양이 없으며 배려가 적은 사람들은 비난받기 마련이지요.
일관성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봄.
한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여러명의 목소리가 섞여서 그 중 가장 큰 목소리가 들리는 거일 뿐
일관성 있지요.
자기 좋을대로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여혐 + 것도 모르냐? + 공부는 셀프 이면 저런 질문은 충분히 답변 가능해요.
저랩 패미야 저런 질문에서 버벅거리지만, 중랩 이상만 가도 노답이에요.
성차별은 완화되는데 여성징병제 주장이 나오는 것은 무언가 모순된 상황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철들지 하는 여자애들한테 그래 여자는 애를 낳아야 철이들고 이거 많이 하는데 ㅎㅎ
단점은 유부녀 페미에게 못씀
페미는 애초에 논리가 통하는 존재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