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만 없었어도 쓸데없이 눈 높아진 축구 팬들 없어서
지금 먹는 욕의 반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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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이 욕먹는 원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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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하니 욕 할 거리가 없어짐ㅋㅋ
저 땐 진짜 역대급 지원도 한목 했으니까.
그러니 다뿅뿅까고 양궁을 빱시다
마지막에 우즈벡한테 비기거나 이기면 진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만
시리아가 오늘 카타르 한테 3:0인가로 이겨서
지금 한국이2위 시리아 3위 우즈벡4위
한국이 마지막 시합에서 우즈벡 한테 비기고
시리아가 이란한테 이기면 시리아가2위
한국이 3위(플레이 오프 해야함)
만약에 우즈벡한테 지고 시리아가 이란 한테 이기면
한국이4위 (그냥 끝)
ㄹㅇ;
기대를 안하니 욕 할 거리가 없어짐ㅋㅋ
ㄹㅇ;
저 땐 진짜 역대급 지원도 한목 했으니까.
리얼루 본선도 못갈 팀을 보내놨더니;
그러니 다뿅뿅까고 양궁을 빱시다
히딩크가 한국 축구 역사의 주적이었군
마지막에 우즈벡한테 비기거나 이기면 진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만
시리아가 오늘 카타르 한테 3:0인가로 이겨서
지금 한국이2위 시리아 3위 우즈벡4위
한국이 마지막 시합에서 우즈벡 한테 비기고
시리아가 이란한테 이기면 시리아가2위
한국이 3위(플레이 오프 해야함)
만약에 우즈벡한테 지고 시리아가 이란 한테 이기면
한국이4위 (그냥 끝)
설마 시리아가 이란을 이기겠어요?
하는데 그그실이 벌어지면 ㄷㄷ
정리는 추천이야
한국이 4위할 정도의 상황이 온다면
월드컵 못 나가는게 맞음. 나가봤자 개망신
저땐 너무 잘해서 그래
저 때 히딩크가 우리나라 협회하는 짓거리보고 개빡쳤다며
선수 선발에 관여하는 것부터 빡쳐서 기자회견에서 다 털었지.
축협은 그냥 조언만 해준건데... 쩝...하다가 꼬리내림.
모르긴 몰라도 축협에서 엄청 별렀을거 같음.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바로 나갔기에 망정이지 아시아 지역예선부터 치렀으면 좀 부진한다 싶을 때 잘랐을지도 모르지.
그랬으면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 이천수 등은 유럽리그 근처에도 못갔을지도 모르고... 그랬으면 기성용이나 이청용이나 박주영처럼 케이리그 거쳐서 해외진출하는 사례도 아직까지 안나왔을지도 모르지.
안정환 선수생활은 반대로 좀 폈을지도 모르겠다. 동구할배 없었으면 이탈리아전 자체를 못했을지도 모르니까.
게임은 더럽게 잘하는대 축구는 못하나?
너무 개꿀이라 시드권 낮춰야한다는 얘기도 나오는 아시아예선에서 절절메고있으니 설령 월드컵가더라도 조별 4위로 광탈확정일거다.
부디 월드컵도 못갔으면
우리에게 너무 과분한 감독이었다
저 때 히딩크가 대선출마하면 당선된다는 소리도 들음.
지금도 가능할지도 몰라
지금은안돼지..
난 아직도 기대하고 있는 놈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왜 기대하냐? 이미 똥 맛보고 볶아서 직어서도 맛보고서 아직도 똥이 아닐지도 모른다면서 맛보려고하면 맛보려고하는 놈이 ㅂㅅ 아니냐?
한국축구는 솔직히....
캡틴... 오마이캡틴.
진짜 02년도 월드컵 보면서 어린마음에도 이거 끝나고 나면 내 생에는 다시 4강진출하는건 못보겠는데? 싶더라 ㅋㅋㅋㅋㅋ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지금의 한국축구는 히딩크 이전 시절의 대표팀보다 열정이나 간절함이 부족해 보이는 것도 사실임 실력이 딸려서 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도 안보이니까 2014같은 개망신이나 당하는거지
솔까 실력도 그때보다 안되는거 같음. 체격조건이나 기술이 나아졌다고들 하는데 그건 잘나가는 몇명 한정이고 평균적으로 당시 멤버들보다 축구센스나 전술수행능력이 떨어지는 느낌. 체력도 안되는거 같고... 날도 선선해졌는데 전반 뛰고 다 퍼지면 어캄ㅜㅜ
2002년때 히딩크파워도있고 갈수록
축구플레이에 기대를하게되고
다 빨간티입고 난리났었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열정적이고 모두가하나되는 그느낌받기는 힘들거같음
역대급 지원 정도가 아니라 아예 케이리그 팔아서 만든 조직력인데 ㅋㅋㅋ
저거도 당시나 가능했지 지금 저런식으로 훈련시키면 피파에서 징계멕일거임 ㅋㅋㅋ
다른 국가 선수들은 국대 소집기간에만 모여서 훈련하는데
당시 한국은 국대 선수들 따로 차출해서 모아놓고 케이리그 일정이고 나발이고 합숙시켜가면서 훈련했음
덕분에 프로팀 수준 이상의 훈련이 가능했고 미친 조직력이 만들어질 수 있던거
업적 자체를 부정하거나 한국 축구에 끼친 공을 절하하는건 아닌데
팀을 만드는 방법 자체는 거의 편법에 가까웠던게 사실임
지금처럼 글로벌하게 선수들이 퍼져있는 상황에선 절대 다시 못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