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14+24+35+50+85+135+16-35ii+24-70ii+70-200ii+100-400
캐논도 다 사보고, 니콘도 다 사보고. 근데 얘들 너무 커서 못 들고 다니겠더라고요.
그냥 다시 소니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캐논/니콘에 비해 소니의 바디/렌즈가 얼마나 작고 가벼운지 새삼...
니콘 Z8이랑 Zf에 테크아트 어댑터 보다, A7R5에 테크아트 어댑터를 활용한 라이카 M렌즈 AF속도나 정확도가 훨씬 좋네요.
아마도 A7R5라서 그럴지도..(M4에서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소니에 정착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화소 바디를 샀으니, 이제 A9iii을 사야겠다는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삼양 렌즈도 예전에 신품 구입해서 제습함에 박혀만 있는 렌즈 3개가 있는데,
바디가 A7R5다 보니 삼양 렌즈를 물려 쓸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 가족 사진에 슬쩍 다른 녀석을 하나 끼워 넣자면.

얘는 정말 실물 보고 나서 계속 생각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신형 렌즈들과 함께 구입을 하고 싶었는데, 렌즈를 구입할 수가 없어서 우선 구형 렌즈 두 가지와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그 외 A7R5 바디에 물려쓰기 위해 아래와 같은 렌즈들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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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M2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아니면 M5라도...
A9iii는 좀.. 많이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