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고양이놈들에게 전화하고 싶네요

진짜 공감해요! 특히 더운 여름에 애들 잘있는지 걱정되서 더더 말이 통했으면.. 전화받아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ㅠㅠ

이 시간에 전화하면 졸린 목소리로 "자다깼어~" 할 것 같아요. ㅋ 저도 냥님 보고 싶네요

저도 전화해서 "거실에 있는 빨래 좀 개줘~뭐? 힘들다고? 그럼 수건 한 장이라도 좀 개라고 이녀석아아아" 하고싶어요 ㅋㅋㅋㅋ 아 보고싶은 우리 냥아치녀석

실제
집사 : 뭐해?
냥 :  (끊음) 뚜뚜뚜...

전 제발 제 과자에 손대지 말라구 하고싶어요
아니 뜯지도 않은 치토스를 지가 뜯어쳐먹어서 그날 난리났었네여 ...
그 짠걸 . 몸에도 좋지않은걸 그렇게 쳐먹어댄것도 화나고 내과잔데 쳐먹은것도 화나고 ..
싸웠음..

저두요..ㅠㅠ
엄마 이따 들어갈 건데 동생 잘 보고 더우면 에어컨 키고 있어, 두번째 서랍에 간식 있으니까 출출하면 꺼내먹어!

'한 때 남자였지만 아무것도 아닌' 이란 문구가 왜 이렇게 슬프져 ㅋㅋㅋㅋㅋㅋ
냥님 구슬 지켜주지 못해 미아내....

집사 : 여보세요 루...
루이: 올때 챠오츄르
이런 현실이.....

허걱 저희 집에도 루이 있어요 (남자애)

현실:자느라 안받음

요즘 씨씨티비 중에 소리도 전달되는거 있대요..
양방향으로..

저두요..ㅜㅜ 초코야 뭐해? 콩콩이가 괴롭히지는 않니? 내가 가서 혼내 줄겡! 보고 싶어 ! 밥은 먹었니?? 가면 뽀뽀 해주고 콩콩이는 산책가자 이러고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