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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폐하의 마음이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선왕의 판도(版圖)를 일본의 영역으로 넘겨주고 조종(祖宗)이 남겨주신 백성들을
일본인의 포로로 모두 넘기려고 그러시는 것입니까?
이 판도와 백성으로 말하면 태조 고황제(太祖高皇帝)가 비바람을 맞으며 힘들게 마련한 것이지
폐하의 개인 소유가 아니니, 어찌 티끌 하나인들 헛되이 던져버릴 수 있겠습니까?
고종실록 46권, 고종 42년 11월 28일 양력 10번째기사
전 내부 주사(前內部主事) 노봉수(盧鳳洙)가 올린 상소의 대략
https://sillok.history.go.kr/id/kza_14211028_010
삼일절과 관련된 두사람의 기록이 날씨만큼이나 무겁게 다가 왔습니다
원인제공자, 이명복
대한제국 황제 고종은 왜 조약을 주도한 박제순을 ‘국무총리’ 서리에 임명했는가.
황제는 왜 이들을 처단하라는 상소에 번거롭다는 반응으로 일관했는가.
내용이 길고 사료가 많아 다음의 기사로 갈음합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0/10/21/JQHMFQKTAJB7LFMXUUSJKRYCZ4/
한국근대사료DB의 통감부 기밀문서 機密第253號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b.history.go.kr/id/jh_024r_0110_1950
이 이후는 다 들 아시리라 생각되어 생략하지만
일제강점기를 산 두 사람… 한 사람은 평생 친일파, 한 사람은 평생 독립군
그 둘중에 평생독립군의 이야기 입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1/2018050102687.html
바로 남자현 지사의 이야기이죠
조선중앙일보 1933년 8월2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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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하얼빈 남강 외국인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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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남자현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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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추모각의 남자현지사 영정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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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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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 후 출소하여 그의 아들 김성삼과 손자 김시련이 만나게 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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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자 김시련선생의 마지막 인터뷰 기사를 공유합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80308160953601
https://cohabe.com/sisa/35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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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저런 분들이 계셔서 1943년에야 조선사람들이
전장으로 끌려갔지, 일치단결로 친일했으면
흥남이나 원산에 원폭 떨어졌을수도 ㅜㅜ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가 정리가 된다는건 얼마만큼의 지식과 학식이 있어야 가능할지 가늠이 안됩니다.
존경 합니다!!!!!
파묘 vs 산행
뭘 하는게 좋을까요.. ㅡ.,ㅡa
파묘 파묘
파묘 후 산행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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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해서 파묘는 안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