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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학교 6학년때 ㅅ ㅅ도 몰랐음

정말 학교 끝나면 동네 애들하고 나가 노느라 정신 없고 해지면 집에와 밥 먹고
밥먹으면 동네 한 집에 몰려앉아 이불 뒤집어 쓰고 놀다가 그집에서 자거나
할머니께서 데리러 오시면 집에가서 잤네요.
중학교 가면 어쩌려느냐고 걱정 많이 들었는데
마지막 검정 운동화에 교복 세대라 중학교 입학하며 교복 입으니 국딩이랑은 딱 끊고,
이상하게 제가 들어 앉아 공부를 하더라고요 ㅎㅎ
ㅅ ㅅ 는 중1때 짝궁 녀석을 문제아를 만났는데 국어 선생만 오면 ㄸㄸㅇ를 치길래 그거도 배우고
ㅆㅅ도 그녀석이 총컬러 시청각 교육을 시켜 주길래 알게 됨 ㅋ
그때 그녀석 집에가서 한창 그거 보는 재미 붙였다가 그집 엄마한테 걸려서
학교 끌려 갔는데 반에서 1들부터 5등까지 였음.
그녀석 엄마가 그거 알고는 집에 자주 놀러오라고 막 과일도 가져다 주고 그러셔서 철딱서니 없이 막 놀러 다니고 그랬네요 ㅋㅋ
아~~~ 옛날이여

댓글
  • 오늘만버티자 2017/08/30 05:05

    학교 야외화장실에 청소하러 갔다가 바바리맨 마주쳐서 얼마나 놀랐는지 국민학교 기억 베스트
    변태도 남자 초딩들 마주쳐서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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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8/30 05:05

    바본가요? 초6이면 다 알나이인데,ㄷㄷㄷㄷㄷㄷ관심이없었나 아예
    완~~전 아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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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쭈쭈~ 2017/08/30 05:14

    와... ㅋ 글쓰는거 봐라
    완전 자기중심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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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7/08/30 05:17

    옛날엔 그랬을 수도 있죠..
    초등때 하던 성교육도 여학생만 모아놓고 하고 남학생은 운동장에서 집단 체육..
    이런 시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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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ther-세상 2017/08/30 05:32

    이래서 싸가지도 하나의 덕목임. 옛날이었으면 복날에 개 패듯이 맞았음.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오.
    병장 월급이 내년이면 40만원이 넘어간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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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유리고개 2017/08/30 05:35

    뭐지
    이 신선한 댓글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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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별의꽃 2017/08/30 05:12

    현재 20대고 저도 중2때 처음 알았어요.윗댓보니 그거모르면 바보라니요 뭐 꼭 알아야 할 정도의 나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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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사랑하지않아 2017/08/30 05:20

    저도 초6때 몰랐어요.
    담임쌤이 성교육시켜준다고 칠판에다 애가 어떻게생기는지 그려줬는데. 대충그려서 몰랐던건지 좀 까진애들은 꺄악거렸던애들도 있었던거같은데 저는 끝까지 뭔말인지 못알아먹은 기억이 나네요. 저도 머리가 좋다면 좋은편인데 그쪽으로는 눈치가 없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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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dayPhoto 2017/08/30 05:46

    저는 부끄러워서 다가가지도 못했음 중딩,고딩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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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대체무슨일인가 2017/08/30 05:50

    저도 중2때 알았음 그당시는 성교육 같은거 있지도 않음.
    중1때도 강철파니 뭐니 하면서 초딩처럼 놀던 기억이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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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쉬는게제일쉬웠어요 2017/08/30 05:50

    국딩때
    친구가 남자랑 여자랑 신혼여행 가면
    남자 꼬추를 여자 똥꾸멍에 끼우고 자면
    애기가 나온다고....
    당시 문화충격이었음... 더럽게 왜 거기에다
    남자 꼬추를 까우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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