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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VISA인걸보니 외국이 확실하네
근데 한비자때 춘추전국시대라 실력좋으면 남의나라 사람도 존나 썼잖아 한비자네 나라는 결국 망했고 한비자도 비참하게 죽고
어쨌든 본인의 저 말이 옳다는 것은 스스로 증명한셈...?
나폴레옹도 포병의 활용을 통해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지만 결국 전쟁에서 져서 폐위되고 섬에서 늙어죽었지.
흠.....근데 한비자 식으로 나라운영한 곳은 망했잖아
이름부터 VISA인걸보니 외국이 확실하네
미친 이건 생각못했다 ㅋㅋㅋㅋㅋㅋ
노 비자 노 프라블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반대 경우 아니냐?
인재 유출이 아니라 인재유입이 문제라는거 잖아
국내의 젊은 인재들이 국가를 버리고 외국으로 나가고 조건이 않좋으먀누언재든 떠날 외국인을 대려와 교육하고 . 과연 국가가 위험해지면 교육해서 키운 외국인들이 이 나라에 붙어있고 이미 나라가 싫어 외국으로 떠난 국내의 인제들이 다시 들어오려할까? 좋은 나라는 자국의 인재를 키우고 그와 동시에 외국의 인재도 포섭해야 나라가 강해지는데 기둥도 없이 인테리어만 하면 그건 부실공사지
국내에서 크고 국내에서 자란 인재들은 나라가 조금 힘들어도 버틸힘을 만들어 주지만 외국에서 들여온 사람들은 결국 뿌리는 그쪽에 있기땨문에 바람의 나뮷잎마냥 우수수 떨어진다
확실히 자신의 장소 라는 홈그라운드 보정은 은근히 큼..
외국 인재가 들어오고 자국 인재가 줄어든다는게 온전하게 +-0는 아닌게 맞는듯
나라안의 인재를 쓰지 않고라고 먼저 전자를 달아놓은거라서. 현재 우리나라 많은 젊은이나 인재들이 뭐 해외에 조건이 더 좋아서 나가는경우도 많지만 취업난인 부분도 있긴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네
근데 한비자때 춘추전국시대라 실력좋으면 남의나라 사람도 존나 썼잖아 한비자네 나라는 결국 망했고 한비자도 비참하게 죽고
나폴레옹도 포병의 활용을 통해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지만 결국 전쟁에서 져서 폐위되고 섬에서 늙어죽었지.
그게 문제인듯 .. 한비자가 그리 말했는데도 그말을 지키질 않았지 ㅠ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것처럼 남의 신하가 더 커보여서 데려오고 그사람들이 엄청난 정치질을했다는건 아무도 안알아주나봅니다. 비판했다고 모든걸 추천하면 안됩니다 유게여러분 ㅠ
뭐 딱히 나폴레옹이 군사적 식견에서 잘못한건 크게 없긴 함
정치적 및 외교적으로 실패가 많았던 거지
나폴레옹의 몰락의 원인은 사방팔방에서 뚜드려맞다가 결국에는 버티질 못하고 말라죽은거지
러시아를 치지 말았어야지. 병사는 먹어야 진격한다는분이 러시아 원정은 대체 뭐하러 감행했는지.
그게 외교적 실책이지
러시아랑 싸우면 안됐는데 너무 성급하게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웠음 영국 말려죽이고 러시아와 싸워도 충분했는데
이길 수 없는 원정을 감행한게 군사적 실책이라고 봄.
사실 러시아와 이베리아에 그만큼 꼴아박았는데도 아직도 프랑스는 여유가 꽤 있었음
단지 강화를 할생각 안하고 발끈해서 계속 싸운게 몰락의 결정적 원인이지
아니지 외교적 실책이 먼저지
그당시 프랑스는 영국을 말려죽이려는 목적으로 전선을 넓힌 상황이었는데 러시아와 외교적으로 대립각이 세워졌고 결국 러시아와도 싸워야할 처지에 놓임
이 상황에서 프랑스 입장에서는 전선 확대를 시키기에는 여력이 모자랐기에 최대한 빠르게 러시아를 쳐서 항복 선언을 받아내는게 그 상황에서 제일 나은 방법이었음
문제는 이걸 외교적으로 잘 풀었다면 이런 상황 자체가 나오지도 않았을 거라는 거지만
러시아 원정은 이길수 없는 원정을 감행한게 아니라 외교적 실책으로 인한 '어쩔수 없는' 원정이었음
다른 방책을 강구했어야지. 군사를 일으킨것 자체는 자신이 러시아를 쥐잡듯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거고. 그건 명백히 군사적 부문에서의 실책임.
나폴레옹이 이 원정은 지는 원정이야~하고 갔을리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고 갔다면 그냥 얼간이인거지..
뭐 명량 해전에서 일본이 조선수군이랑 싸운게 군사적 실책이냐? 이순신 장군이 밸붕 개사기캐였던거랑 명량의 물살이 일본수군의 예상을 뛰어넘었던 게 문제였지 누가 병력비가 10:1이 넘는데 질거라고 생각했겠냐?
그리고 러시아 원정에서 나폴레옹이 군사적으로 크게 잘못한건 없음
러시아와의 전쟁이 오래 끌리면 안됐기에 병력차로 빠르게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략을 짰고 이게 어느정도는 먹혀서 러시아군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후퇴를 반복했고 프랑스군은 모스크바 점령에 성공함
단지 러시아의 지형이 개판이라 진군하면서 비전투손실이 많이 일어났던 것과 나폴레옹이 모스크바 점령했으니 러시아쪽에서 강화협상하러 오겠지하고 느긋하게 모스크바에서 지내다가 겨울이 와서 보급끊기고 얼어 죽은게 제일 커
결론은 러시아 원정은 군사적인 실책이 문제가 아닌 외교적 실책으로 가득찬 문제투성이 원정이었음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서도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는 전술적으로는 잘못한게 별로 없었는데 애초에 질 전쟁이었다라고 평가함
러시아 작가인 톨스토이가 나폴레옹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작성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러시아 입장에서 '나폴레옹이 전술적으로 잘못한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면 그당시 러시아 원정에서 나폴레옹이 군사적 실책을 저지른건 거의 없다고 봐야됨
청야전술이 외교적 방침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아까부터 말했지만 애초에 지는 원정을 감행하는것 자체가 군사적 실패야. 그게 야전에서 깨지던 청야전술에 쫄쫄 굶다가 패퇴하건간에. 이순신 장군은 본인이 항상 이길 수 있는 싸움을 준비해서 한 사람이야. 나폴레옹과는 경우가 다르다.
네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제압할 필요성이 있었고 그래서 원정을 감행한 것이라서 군사적 실책이 아니라고 하는것 같은데. 나는 외교적 실패로 그런 상황을 만들었더라도 러시아 원정은 감행해서는 안되는 전쟁이었고, 그것을 감행한것이 군사적 실책이라고 보는거야. 나폴레옹은 자신이 이길거라 생각하고 어마무시한 병력을 동원해서 원정을 갔지만 결국 실패해서 몰락의 미끄럼틀을 타게된거고.
아까부터 너나 나나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는데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을것 같다. 이쯤할게.
뭔소리야 내가 이순신장군을 얘기했냐? 일본수군 입장에서 얘기한거지
그리고 러시아 원정에서 러시아군은 청야전술을 사용한게 아니라 프랑스군 진군이 너무 빨라서 뭘 해보기도 전에 프랑스군이 왔기 때문에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후퇴했다는 설이 중론임.
외교와 정치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 모습이네
우리 입장에서야 전체적으로 그 상황을 볼수 있으니 '이건 하면 안된다 해야했다'라는 등 판단을 할수 있지만 그당시 상황에서는 하고 싶지 않아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상황들이 많음
1차 세계대전도 일어나지 않아도 될 전쟁인데 일어났잖아? 누가 그 상황에서 전쟁 일으키면 전부 손해만 보는 전쟁인걸 몰라? 자국의 황족이 피살당했는데 당연히 전쟁이지. 그리고 주변 국가들도 그냥 '너희끼리 해결하세요'라고 안하고 싶었겠냐?
국가라는건 하고싶지 않아도 해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옴. 이건 군사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어쩔수가 없음. 이걸 군사적 실책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안일하고 근시안적인 생각임.
그리고 내가 말한건 나폴레옹이 처음 진군할때 병력을 많이 까먹긴 했어도 모스크바 점령에 성공했고 그 불리한 상황에서도 나폴레옹은 군사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을 함. 러시아에서 구 수도인 모스크바를 필사적으로 사수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군은 모스크바 점령에 성공함.
단지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러시아에서 강화협상하러 올줄알고 모스크바에서 지내면서 허송세월하다가 겨울오고 보급끊겨서 진거임. 자기 졌다고 하는건 죽어도 싫어하는 나폴레옹이 직접 '러시아에서의 패배는 내가 모스크바에서 너무 오래 있었었다'라고 할정도로. 이건 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외교적 실책이 더욱 크다는 점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음.
아무튼 실패했다고요 빼애애애액
네이버는 댓글들 무식한게 넘 많아서 안봄
한비자가 한 말인지는 까먹었고 저런 말이 있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교양교육이 그렇게 안되나 우리나라가...
한비자 의문의 듣보잡 신세
흠.....근데 한비자 식으로 나라운영한 곳은 망했잖아
어쨌든 본인의 저 말이 옳다는 것은 스스로 증명한셈...?
원래 그린야갤 댓글은 보는거 아니야
한비자...한 핏자! 오홓홓홓
비자카드의 유례가 이사람이죠....
는 구라입니다.
오호
진시황 : 다른 나라에서 온 놈들을 열심히 기용했더니 전국을 통일했습니다.
한고조 : 다른 동네 사람인데다 어디서 굴러먹던 듣보잡인지도 모를 놈을 내 밑에서 고생하던 장수들 위에 기용했더니 항우를 찌바르고 이겼습니다.
한비자가 한 말에서 핵심은 '나라 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임
진시황이나 한고조 등의 예시와는 이야기가 다른 것
이동네는 비판만하면 일단 추천박고 한비자같은 성인도 까나봅니다 ㅋㅋ 한비자의 나라가 망한걸 한비자탓으로 돌리다니 소름돋네요 .
진나라는 자국인재 등용도 소홀히 하지 않고 외국 인재를 끌어들인거니까 저 케이스랑은 다르지
저래서 한비자의 모국인 한나라가 망했잖아. 신불해 다음으로 그나마 쓸만한 한비자는 중용받지 못하고 진나라가서 죽은게 참 ㅋㅋ
미국이 저 말에 비웃습니다
뭔 개솔이야 외국인재 포섭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중 하나가 미국인데
그러니까 좀 잘 읽어
'나라 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
미국은 자기 나라 인재를 다 긁어모으고도 모자라니까 끌어오는건데
한비자의 발언은 나라 안의 인재 등용을 소홀히하고 그걸 외국의 인재로 채우면 나라가 망조가 들었다는 이야기잖아
저기서 인재를 등용한다 함은 고위 관리에 임용한다는 얘깁니다.
하위 공무원이 전문적으로 그 직에서 오래 일한 국민인데, 그 사람들 내버려두고,
뜬금없이 유명한 외국인을 고위 관료에 임명하면 망한다는 얘깁니다.
미국도 국가 프로젝트나 국가 임시직, 기업, 하위 공무원은 외국인을 쓸지라도,
선출직이나 장관, 대통령은 미국 태생만 임명합니다.
오바마가 그래서 외국 태생이다, 미국 태생이다 논란이 있었구요.
저 답의 요지는 오랫동안 나라를 위해 고생해온 인재 위에
국외에서 데려온 인재라고 하며 그 위에 앉히면 당연히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그런거 같음 ㅋㅋ
결국 국외, 국내 문제보다는 낙하산 문제같...
우리는 인재들이 다 탈출하려고하는데ㅎㅎ
로마제국도 병사들 게르만족으로 채워서 폭망함
글에서 행간을 읽으라 했는데 사전적 의미를 가져다가 왜곡까지 해서 그냥 하고싶은말에 갖다붙이네...
링컨한테 감수 받은거냐?
걍 간단히 생각하면 내가 회사 입사해서 10년동안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윗선에서 다른나라 사람 데려오더니 떡하니 내 윗자리에 앉혀놓음.
그런데 그 새로온놈이 일을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나랑 비슷한 정도인데
그냥 단지 다른나라 사람이라는 이유하나로 입사하자마자 높은자리 앉아있고
원래 내가 앉아야 할 자리인데 앞으로 10년 더 일해도 그놈때문에 못올라 갈 것 같은 상황이지.
윗선에선 내능력 생각도 안하고 옛날 입사한 만년신참으로만 대하는 느낌이고.
춘추전국시대적 잣대를 어따 들이대?
인간이라는 종은 그 성질이
시간이 아무리 지났대도 별로 달라진게 없음.
춘추 전국시대든 세계대전 시대든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부분은 어디든지 비슷함.
미국 과학은 외국인이 지탱하고있지
확실히 크보는 정상이 아니야 외국 인재 의존도 꽤 크니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 인재에 관한 면역체계가 있고
삼성은 모르겠고 한화는 영입한 해외인재도 퇴물로 만드는거 아님?
한비자때는 각자 나라들이 꼭 가족경영처럼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으쌰으쌰하던 경향이 컸음. 그런데 만약 외국에서 인사를 초빙해서 오면 그런 향토지배체제가 흔들리게 되지.
이게 지 밥그릇 챙기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 당시 외국에서 초빙한 사람이라는게 언제 다른 나라로 떠날지 모르는 객장같은 인물들이기도 했고, 또 향토지배체제가 흔들린다는게 의외로 큰 리스크였어. 약간 더 앞시대를 산 맹자도 '오래된 신하를 잘 대해줘야한다' 는 말을 할 정도로.
그런데 한비자와 척을 졌던 이사는 '상진왕축객서' 라는 글에서 (자기같은) 외국 인사를 잘 등용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런 작은 부분 부분에도 한비자와 다른 의견을 냈다니 우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