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카메라 회사 이야기가 나오면서 색감 이야기 할 때, raw로 후보정하면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잖아요.
그렇다면
raw파일로 원하는 색감에 도달하는것은 어느 카메라이던지 가능하나
그 '원하는 색감'까지 도달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카메라 회사별로 차이가 나나요?
검색해서 여러 글을 읽어보았더니
캐논과 니콘의 경우에
인물사진에서 raw를 사용하더라도 대캐논이 니콘에 비해 대체적으로 보정시간이 덜 걸린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raw를 사용하더라도 '특정 색감'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은 카메라 회사별로 차이가 있나요?
아니면 그 차이가 생각보다 미미해서, 별 의미 없는 이야기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5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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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예컨대 원하는 색감 찾아서 디폴트 컬러프로파일로 설정하면 다음부터는 불러오면서 바로 그 색감 입혀지거든요. 색감찾는 데 전혀 시간이 안 걸리죠.
캐논이 니콘에 비해 보정시간이 덜 걸린다는 사람은
캐논이 덜 익숙하거나 프로그램을 잘 못다루는 것일 뿐입니다.
아 말이 바뀌었네요..캐논이 더 익숙한거겠죠..ㅜ
여러회사 써본 결과 내가 원하는 색에 도달하는 보정시간의 차이는 없었어여
당연히 회사별로 raw도 차이납니다...센서가 다르잖아요.
근데 그게 의미가 없는게...
raw파일로 촬영하면 후반 작업할때 계조가 jpg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자유로워집니다.
아 조금 길어질것 같은데..
자!! 결론은 RAW후반작업 조금만 하실줄 안다면!!!!
어느 회사 카메라로 촬영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정말 이빠이 확대해서 분석하시는 직업 아니라면 카메라별 색감 이딴거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담합니다!!
프리셋을 만들어 놓고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쉬울 것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아요
막상 손보기 시작하면 더 손이 가는 기종이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