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는 언급하지 않겠음.
다른 논쟁으로 변할 것 같아서.
차차기 즉 다음 다음 대통령감으로 김경수가 적합한 것 같음.
1. 대통령 코스
전통적으로는 의원 3선 정도, 장관(광역단체장) 역임임.
노대통령이 이 코스로 대통령 되었음.
그런데 문대통령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음.
청와대 수석, 의원 2선 정도가 좋을 것 같음.
문대통령은 인수위 기간 없이 바로 대통령직 임무 수행.
그럼에도 국정을 척척 수행.
청와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임.
대통령이 산 정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청와대 수석은 9부 능선에
장관과 국회의원, 광역단체장은 8부 능선에 있는 사람이라고 봄.
청와대 경험이 나머지 경험보다 대통령직 수행에 더 좋다는 이야기임.
이해찬 의원이 말하길 국회의원 3선 정도 지내니까 국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함.
청와대, 국회 경험을 합쳐서 10년 정도 하면 대통령직 수행 능력이 생긴다고 봄.
기간이 짧더라도 두 가지 경험을 같이 하면 국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고 봄.
청와대 경험 1년이면 국회 경험 4년과 비슷하다고 봄.
2. 왜 김경수인가?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 때 경남 진주로 이사하여 고등학교까지 다님.
진주는 서부경남 중심도시임.
현재 동부경남은 민주당이 많이 탈환했음.
그러나 서부경남은 아직임.
김경수가 대통령 되면 서부경남까지 탈환할 수 있음.
노대통령이 동부경남 탈환의 초석을 놓은 것처럼.
대통령 될 자격으로는 품성, 정책 능력, 지도력이라고 봄.
품성은 이미 검증되었고 정책 능력과 지도력은 김경수 자신이 입증해야 하는데
잘 하리라 예상함.
3. 도지사 출마 문제
청와대 연결 가교인 김경수를 떼어놓기 위해 도지사 출마를 종용한다고 보는 건 무리라고 봄.
의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건 맞는데 아니라고 봄.
출마 권유할 명분이 있음.
경남도당 위원장이고 인지도가 김경수만한 사람이 없음.
그러나 김경수 입장에선 출마 안할 명분도 강함.
국회의원 당선 2만에 도지사 출마하는 건 지역구 유권자들을 저버리는 행동임.
경남도지사는 길게 보고 가는 게 맞다고 봄.
이번에 적합한 인사를 투입하여 부지런히 표밭 일구다가 차차기를 노리는 게 맞다고 봄.
https://cohabe.com/sisa/35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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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분석이네요.
[추천] 드립니다.
근데 내년 지방선거 (2018년 6월)가 가까워지면 민주당이나 청와대, 혹은 문통 지지자들의 생각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 오면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범위에서 뭐 든지 하려고 하니깐요.
정당의 존재 이유는 오직 하나
[선거승리]
김부겸 장관, 김경수 의원
본인들의 생각 대로만 될까요?
주위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겁니다.
김경수 다음으로 박주민으로 가면 좋겠다
왜 초선의원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보낼려고 하는지..
미래를 위한다면 중앙에서 일하게 해야져
김경수 의원은 이제부터는 자기 정치를 시작해야합니다..
아직은 자기 이름으로 정치한지 얼마 안되서 그렇다고 하지만....지금처럼 무난하게 간다면 대권은 힘들다고 봅니다...총리면 모를까요...
물론 시간이 아직 많을테니...그 사이 뭐 하나 터트려주길 기대합니다..ㅋ
2011년에 출마했었으면 3선일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나라당이 이봉수상대로 어떻게든 이기려고 터널디도스까지 했으니 김경수도 장담은 못합니다만. 불출마 선언해서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 보여줬죠. 김경수 기대가 큽니다.
아 참, 김경수 의원 개인에 관해 더 알고싶으시면
팟빵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
33 회 들어보세요.
좋은 분석입니다.
차차기 대선을 논하는 건 너무 김칫국이라 생각해서 꺼리는 편인데 이 글은 과하지 않네요.
아직까지 노통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이 익숙한만큼, 좀더 자기정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중앙서 더 커야합니다.
저랑 경쟁하겠네요
전 차차기 박주민의원 지지할겁니다
차기는 진짜 누굴지지할지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상황, 이유 이런걸로 대통령이 된는게 아니구...
본인이 증명해야 대통령이 되는거라서~
현재 경남에서 어느정도 물망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 있다고 한다면 경수찡이 계속 같이 다니고 지지연설 팍팍 해주면서 밀어올리면 제일 좋겠는데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진 않네요....ㅠㅠ
저도 경수찡이 중앙에서 최소 재선까지는 해봤으면 합니다.
말씀대로 서부경남에서도 충분히 어필가능하다지만 이대로 초선의원 2년만에 놓고 도지사로 가는 건 너무 아까워요ㅠㅠ 무럭무럭 커야하는데...
김경수는 경남지역구 지키면서 당청소통 역할 해야죠. 참여정부 때 문재인 청와대에서 끄집어내듯이 또 유사 전법 쓰는데, 지방선거 꽃놀이패로 살신성인할 분들은 본인들이 하시지 왜 남을 떠밀까요. 김경수,손혜원은 반대하고 이재명빠 이동형하고 정청래 전 의원이 자꾸 거론한다죠?
김경수 의원님 차기로도 56세 젊은 리더로 손색없고, 그 외에 조국, 박주민, 유시민 등 나라 구할 분들 많습니다
전차기봅니다 이제대한민국도 젊은대통령이 경쟁력있을거 같습니다 노인네정치 이제인기없을듯
난 반대합니다!
오히려 저런 성격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차기 재벌상조 미시는 분은 없나유????
재벌상조가 확실히 정리 하고 나서
장기집권 갔으면 ㅋㅋㅋ
저도 차차기 경수찡 추천합니당
차곡차곡 모아둡시다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김경수의원은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를
가장 많이 닮았어요
차기 대통령으로 장점을 고루 갖추신 분이라
여깁니다
김경수의원 박주민의원. 조국수석.. 다 멋지심
차기는 조국으로 미는건 어떨까요?
제가 가장 강하게 끌린 문재인의 매력은 인간존중. 디그니티인데요.
사전의 의미로는 자존, 품격,자존감 등이지만
사람에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끈질긴 생명력이 없는 껍데기의 말로 디그니티는,
그냥 품위있네라는, 지나가는 겉치레 칭찬의 말 뿐이죠.
문재인의
전 생애에 걸친 인간에 대한 탐구,의문. 그리고 거기에서 생기는 타인과 타인과의 공생에 대한 해법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
이런 점에서 노무현과 문재인의 연결점이 있지 않나 헤아려 봅니다.
박주민이야... 거지갑으로, 세월호 변호사로, 혹은 문재인의 영입인사로 꽤나 매스컴에 오르락거리지만
김경수는 어떤 면에선 독특합니다.
특별히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임팩트나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저같은 노저씨, 문빠들에게 조금 알려진, 노통과 오래했던 비서관.
김해에서 꽤나 고생해서 국회의원이 된 어찌보면 참 밋밋한 사람인데
그 태도, 에티튜드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 아닌가 싶어요.
우야간 무얼 할지 궁금해지고 계속 바라보고싶은 사람입니다.
박주민, 김경수 화이팅!
개인적으로는 경수형님은 경험을 더 쌓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지켜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