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품절도 아니고 예판 종료라는 거 보고 드는 생각인데요,
"예판"이란 용어는 부적절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출시 기념 한정수량 사은품 증정 이벤트!"
이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제 상식으론, 예판이라고 하면,
제품도 보기 전 믿고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일정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한 소비자에겐, 실물 인수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예약판매"라는 용어를 쓸 수 있는 거죠.
이대로 종료라면, 몇몇 얼리 유저들에게 사은품 좀 끼워주고 생색내기용 마케팅한 거라고 밖에...ㅠㅠ
https://cohabe.com/sisa/349778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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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한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죠..
출시기념 한정수량 매진
이런게 예판수량 딸렸다는 소식보다 가오도 더 서고 그럴텐데 말이죠.
아마도 니콘이 요새 기가죽어서 출시기념 패키지 한정판매 그랬다가 재고남으면 쪽팔릴까봐 그렇게 못질렀나 봅니다.
이게 예전에 소니 A7나올때 못된버릇 하더니 제조사의 관행이 되어가고 있군요. ㅡㅡ;
그러게요. 얼마전 육두막도 그러더니...
사실 이건 니코의 문제라기 보단.. 니콘에서 물건을 얼마나 떼어오느냐의 문제도 얽혀있어서... ㄷㄷ
물리적인 한계는 인정이요.
그러니까 본문에 쓴 방식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차후 어떻게 하는지 보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아마 니코에서 이 이벤트 계속 할 의지가 있으면 니콘에서 물건 받는 대로 같은 조건으로 판매를 더 하겠죠.. 너무 손해보는 것 같다 싶으면 사은품 행사 빼버릴 테구요.
니콘이랑 협상이 어찌 되는지, 니코가 협상에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가 중요한데 이걸 우리가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 ㄷㄷ
니코도 적어도 분위기 봐가며, 후속 작전으 세우겠죠. ㅎㅎ
이래나 저래나 욕먹는 니콘 ㅎㅎ
명시된 예판 기간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 업계 관행인가는 모르겠지만... ㅠㅠ
한국은 중고가 가방이니 가격 하락이니를 중요한 척도로 보는 이상한 나라라..
요즘 거의 엔간한 국내법인이나 총판이 물량을 극도로 적게 푸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행태는 소비자들이 만들었다 봐야해요.
뭐만 있으면 가방 타령하면서 가방 잘되는게 제품 성공 척도로 판별을 하니까요.
거기까진 생각을 못해봤는데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암튼 그러면 "예판"보다는 "이벤트"라고 하는게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