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사고나면 무조건 입원하는 사람들 많겠죠?
투리스모 신호대기중
앞쪽에서 그랜져 신호위반으로 쏘다가 다른차랑 추돌후
투리스모 앞범퍼 때리고 튕겨 나가서 시동 걸려 있어서 다시 직진하여
투리스모 옆구리를 또 받았습니다....
투리스모 견적 400만원 나왔습니다
일단 그랜져 차주분 머리 주먹만하게 혹나서 119 신고했더니 경찰이 먼저 오더군요..
119 와서 병원가시고
렉카와서 차 끌고가고
경찰조사 마무리, 보험사 접수 끝내고
차만 고쳤네요...
문제는 입원 안했더니 보험 접수도 안해줘서 제가 다시 전화해도 안해줘서 또 전화해서 보헙접수 받았네요 ㅠㅠ
그래도 쿨하게 병원은 안갔어요... 다친곳이 없으니...
이런게 바보같이 여겨지겠지만
또 이런 사고나도 입원해서 합의금 타낼 생각은 없습니다...
쿨하게 삽시다 ^^
요아래 살짝쿵 후기들 보니까...좀 아쉬워서 글을 써 봅니다
https://cohabe.com/sisa/34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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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픈데 입원해서 주사맞고 하는것도 고역이죠...
음? 저도 대인접수한적은 없는데 저정도 사고는 진료좀 받아보셔야 하는거 아님유? ㄷㄷㄷ 후유증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죠
투리스모 차가 튼튼해서인지 멀쩡한데 병원가기도 뭐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
그러게요 ㄷㄷㄷㄷ저정도면 혹시 모르는ㄷㄷㄷ
적어도 진찰은 받아보셔야죠 나중에 후회할 수 있는 부분이죠 살짝 콩 정도가 아닌데
네 맞아요... 벌써 몇달 지나서 병원갈 정도는 아닙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원은 필수 합의는 봐서
꽤 큰 사고처럼 보여유... 쿨한건 좋은데...
경미한 사고라면 몰라두..
꽤 사고 씨게 난거 같은데 다행이네요
다친곳이 없다는걸 보장할수가없어요..추돌사고나서 범퍼까진정도인데도 치료 1주일받고 합의한후부터 아파서 한달을 목이 병신됐었네요..
피해자의 충격은 사고의 형태나 차량의 상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일률적으로 계산할 수는 없는 문제죠.
다 학습하는거죠 나중에 아프면 아 왜 입원안했지 후회함 ㄷㄷㄷ
맞아요^^
운전 20년 넘게 했습니다
차가 크니까 이런데서 좋은게 있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저건 쿨한게 아닌거같은데요
그런가요... 바보같아도 저는 그렇습니다...
운전은 20년 넘게 했기때문에 상황파악은 어느정도 됩니다....
자기가 괜찮았다고 남들도 다 괜찮을거란 생각..
여기저기 삐딱하게 댓글 많이 다시던데.. 그렇게 사십시요 ^^
너랑다른게 삐딱한게 아니고요
남한테피해주면보상하고
피히입으면보상받는게
서로를 위하는거에요
몸땡이 버랴가며 알량한 자비베풀지말고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요, 예를들어 롤러코스터도 돈대고 타는데 그정도 충격이야..
그런데 말입니다, 나중에 일정기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오더라구요.
운행시 비슷한 상황에 움찔움찔. 요부분은 좀 억울합니다.
정말 쿨하다 하실라면 그자리에서 "마 이정도는 개안타 아입니까! 갈 길 가소!" 하고 부앙 떠나서
대충 밤바에 스카치테이프 바르고 다녀야..
ㅋㅋ 스카치 테이프는 좀.....
참고 하겠습니다
정말 쿨한척 하고 싶다면 이런글 안올리면 인정~
미안합니다..
아래 살짝쿵 글들이 있어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흔한 일반화의 오류...
무조건 그냥 쿨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제목 보세요... 적당히 합의 하시라고....
교통사고 당시엔 괜찮다가도 당장 담날부터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으니까. 꼭 적당히 합의하고 넘어간다고 사람사는 사회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피해를 준사람이 받은사람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파본사람만 안다는
ㄷㄷㄷㄷ 역시 차를 타야....ㄷㄷ
전 오토바이 타는데 신호대기 정차중 다른차가 와서 옆에 살짝 쿵했는데
약한 충격이었는데도 오토바이 넘어지면서 목이 살짝 꺽였는지 목이 안돌아가더라구요
다리도 접질렸는지 1주일간 아프고...
암튼 보험처리해서 한 200만원쯤...나오더군요 차주분 불쌍 ㅠㅠㅠㅠ
그러게 왜 무리하게 끼어드는지ㅠ
암튼 오토바이로 신호다지키며 타는데 도로위는 무서워요 ㄷㄷ
저도 사실 입원 하고 싶었는데
일바쁘고 많이 안 다쳐서
2번 정도 아예 병원도 못갔어요 ㅎ
이정도 사고면 아파요~
저도 대인접수 안했는데 목디스크 걸렸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