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지 수거 노인을 위한 반짝 아이디어..은평구, 안전 손수레 보급
"폐휴지 수거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이 하는 가장 흔한 일 중 하나다. 하지만 폐지가격 변동폭이 커 안정적인 직업이 될 수는 없다. 게다가 무더위와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
특히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유지 중인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이 있는 새로운 손수레를 지원하고 기업·지역소상공인 등의 광고를 유치해서 그 수익금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돼 노인들에게 무상지급되는 손수레는 1차분으로 50대. 기본 무게를 기존 60kg에서 40kg으로 3분의 2 수준으로 가볍게 했고, 뒷면에는 반사경을 부착해 노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https://v.media.daum.net/v/20170828134708861
#개헌전 국민소환제
온라인 서명 & 오프라인 양식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t_Zj7FUv7tcBbYGgoy7s7NybwLwwJMAoW1Gb6Wsml2PUT3A/viewform
거지갑 멋쟁이~~ 은평구 멋쟁이~~
거지갑을 찬양하라
아니 엘리트가 마음도 따뜻하다니
조금 더 생각해서 차라리 노인 분들 손수레 안 몰아도 살수 잇게 지원금 드리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좋은 일 하셨네요. 근데.. 앞 줄에 나란히 서 계신 어색한 표정의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이 번 일로 좀 더 편안해지셨으면...
(전달식 사진 속 얼굴들... 새벽에 괜히 울컥) .
취지는 좋지만 갠적으로 근처 폐지모으시는 분 때문에 개고통받았던 기억이.. 집이 좀 오래된 빌라 지층이라 창문이 겁나큰데 창뮨에 딱붙어 폐지정리와 캔,공병정리를 하는데 소음, 악취가 ㄷㄷ 구청에 2번이나 신고해서 간신히 조금 먼곳으로 가시긴했는데.. 언제 또 진상부릴지 알수가없어서 매일 퇴근하면서 창문근처를 살핍니다
쥐박이 순실이 같은 인간들한테 세금안날리니
이런 사업도 할수있음
논란은 행복한 논란임
저렇게 조금씩 좋아져서 언젠가는 생계로 폐지줍기를 하지 않는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소환제 주소 감사 서명완료
저는 제지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폐지를 재가공해서 종이를만드는일이예요.
저분들이 없으면 굶어죽죠..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집에서 폐지버리실때 분리수거 진짜부탁드려요..
윗분말씀처럼 소음과 악취가 난다는건 그분들이 분리를하다보니 나는거예요..한마디로 폐지를 버리신분들중에 그러신분들이 있다는거예요.
회사에 들어오는 폐지만봐도 안에 유리 뾰족한 철사형광등..위험한게 많이 있습니다.
저희도 폐지를 버릴때 그분들 생각해서 분리수거 잘하시지만 조금만 더 잘해봐유^^
저게 뭐가 더 안전 해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늘 저 리어커에 브레이크가 달려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다,,조금 이라도 경사진 길에서 노인들이 페휴지 싣고 끙끙 대는거 보면 정 말 불안 불안 합니다
기왕할거라면 야쿠르트차처럼 전기 보조모터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그리고 전동리어카수리센터도 만들면 일거리도 생기고 서로서로 더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