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불편한걸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담소를 주고받는 수준이 아니고 혼자하는 얘기만 30분 이상 지속되면 너무 힘드네요...
좋은방법 없을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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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게인가요?
가게에 따라 놓는 의자와 테이블이 달라야 하고...
심지어 조명이나 노래마저 달라야 합니다.
커피? 술? 밥? 어딘가요????
작성자한테 말을건다는건가요??
아님.. 지들끼리 떠든다는건가요??
좀더 자세한 설명좀...
전담 매장이고요 1:1 대면이며 처음 방문하는 손님 상담이 아닌 기존고객인데 유난히 사담이 긴 손님이 몇분 계셔서요... 조명 노래따윈 관계 없습니다 ㄷㄷㄷ
제후배가 그거 피하는 방법으로 핸드폰 알람 걸어놓고(10분에 한번씩 울리게) 전화오는척 받으면서
어그로 피한다고......써보세요.............
병원 원무실앞에 대기의자로 다 바꾸심이..
얘기를 잘 받아주시나봐요 ㅎㅎㅎ
그분과 볼일(업무)가 끝났으면
다른 일을 하면서 그냥 듣고 있다 정도만 태도로 하세요
(오로지 난 지금 당신 얘기에 집중한다는 태도는 절대 안됩니다)
제풀에 지치면 그만 할거고요
다른 손님 오면 거기에 집중하세요
자기 신경 안써주면 곧바로 떨어져 나갑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네요
자기 볼일 끝났으면 들어주는것도 한계가 있죠
뒤에 다른 손님 기다리는데 자기 할말 계속 하는 분은
이게 특효 입니다
손님입장에서 말하면 건성건성 대답하면 더이상 대화를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단점은 손님이 말만 끊는게 아니라 발길도 끊어요 ㄷㄷㄷㄷ
이건 절대 불친절한게 아닙니다
개인상담소도 아니니 우리는 우리의 할일을 해야하고요
대신 가게밖으로 나가실때 배웅이나 인사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이 태도에 대해 불쾌해하면 그건 진상입니다
매출에 큰 도움 안되면 자르셔도 되요
하루 수백명 이상 상대했던 경험상
자기 말 많은 사람치고 vip 별로 없습니다
친절한거랑 얘기 들어주는건 아예 별개의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