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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공익새끼라며 ㅋㅋ
손가락 4개라 그래
누구나 뛰어내리고 싶다고 말하지만
뛰어내린 사람은 없다는 다리지
군모에 딸기 씌워
군모에 딸기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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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뛰어내리고 싶다고 말하지만
뛰어내린 사람은 없다는 다리지
통곡의다리
보자마자 느낀게 뛰어내리지 말라고 철망을 저렇게 높게 만들었구나 였음.
왜 사진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오줌이 마려운 것이죠?
꺼이꺼이 ㅠ
진짜 처음으로 저다리 지날때 다 뿌수고 뛰내리고싶었는데
ptsd가 또
그 수류탄교장갈때 밭에서 딸기냄새를 맡고 딸기에도 냄새가 이렇게 강할수있다는걸 처음알았지
논산 훈련소 도착했을때 딸기가 논산에서 난다는걸 처음 들었지..
이놈 공익새끼라며 ㅋㅋ
손가락 4개라 그래
ㄴㄴ 병무청 sns 담당 직원임
쓰레기같은 곳이지 어떻게든 입대하는 가족들 벗겨먹을 생각만 하는곳
가족들한테 너무 죄송하더라 음식점서
거기 앞에 8천원 갈비국 먹고
입대하고 저녁먹는데 치킨나와서
빠르게 군대 입맛 적응했음
난 버섯불고기전골이었다
맹물에 담근 고무를 씹는거랑 다를게 없었음
솔까말 훈련소 가기 전까지는 논산이 딸기로 유명하다는걸 전혀 몰랐음.
난 공익이라 논산 혼자갔는데, 논산역 앞 편의점에서 닭다리 두개 뜯고들어감. 그리고 들어가서 바로 후회함. 배불러도 더 사먹고들어올걸ㅠㅠ
그게 좋은 선택이다..
논산 뭔 맛때가리도 없는 소가 때씻고 나온물에 버섯 하나 올려져 있다고 10000원 받는곳인데
차라리 편의점치킨이면 현명한거임
논산이 각 훈련교장까지 걸어가는데 편도 1시간 이상걸리는데
행군하면서 보이는 민가에 들어가서 밥얻어먹고 마루바닥에 드러눕고 싶더라...
난 행군하면서 딸기서리 하고 싶더라ㅋㅋㅋ
봄에 갔나보네? 나 갔을때는 2월이어서 그런거 없었음
ㅇㅇ 4월달에 가서 진짜 딸기향기가....내생에 그렇게 달콤한 향기는 처음 맡아봄ㅋㅋㅋㅋ
내 친구 오늘 감ㅠㅠ
들어갈때 음식점에서 무슨 불고기 같은거 먹엇는데 맛잇는지도 모르겠음
그때 당시 아예 맛을 느낄 수 없을정도로 심란했음 부모님한테 되게 미안하드라
기껏 사주셨는데 끝가지 먹지도 못하고
아냐 그냥 불고기가 맛없는거야 그거..
훈련소앞이였다면 걍 맛없는 곳 맞음...
처한 상황이나 분위기에 아무런 관련없이 걍 맛없음. 굶었다가도 맛없음.
좀 늦게 입대하는 친구 논산 입소할 때 같이 가서 불고기도 사주고 훈련소 들어가는 것도 보고 왔는데...
난 엄청 맛있게 먹었다...그친군 두세 숫갈 먹는둥 마는 둥 하는거 내가 다 먹어줌.
내가 입소할 땐 무슨 맛이었는지 먹긴 했는지 잘 기억 안남ㅋ
입소하기전에 같이 사진 찍었는데 난 너무 환하게 웃고있었고 그친구는 표정이 썩었더라...
논산은 노예예정자 집하장이지 논산딸기는 듣도보도 못함
몽쉘 즐겨먹으면 알수 있고
딸기를 박스로 사먹어도 알수는 있음
논산 딸기 유명한거 맞아